|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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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7-10-08 |
| 제목 |
사우디, 동성애 남성에게 채찍 7천 대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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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사우디아라비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27호-2007.10.8(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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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11 |
추천수 |
7 |
형벌도 형벌 나름이고 형량도 형량 나름이다. 제대로된 종교라면 동성애를 용납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를 했다는 이유로 채찍을 70대도 아니고 7천 대를 때리는 형벌을 내린다면 제대로된 종교라고 볼 수도 없을 것 같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일간지인 알 오카즈에 따르면 사우디에서 동성끼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포된 남성 2명에 대해 채찍형 7천 대를 맞아야 한다는 선고가 내려졌고, 실제로 이 잔인한 형벌이 집행되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남서부 도시인 알 바하시에서 이들 두명에 대한 형이 지난 2일 집행되어 공개된 장소에서 대중들이 보는 채찍을 앞에서 맞았다는 것이다. 물론 채찍을 7천 대를 맞으면 누구도 살아 남을 수 없다. 때문에 이처럼 맞아야 할 채찍의 수가 많을 경우 분할 집행을 한다. 일부를 지난 2일에 맞았고, 이후 그들의 건강과 상처가 채찍을 맞아도 좋을 만큼 회복되면 또다시 맞고 이런 식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서 채찍형을 집행하여 7천 대를 채우는 방식이다. 그리고 7천대의 형 집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감옥에 가두게 된다.
사우디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있고, 특히 동성애, 간통, 강간 등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엄격하고 잔인한 형을 집행하고 있다. 성폭행의 경우는 참수형, 간통죄의 경우 투석사형을 집행한다. 투석 사형이란 남성의 경우 손을 뒤로 묶고 허리 이하의 하체를 땅에 묻고 사방에서 돌을 던져 살해하며, 여성의 경우는 목 아래의 상하반신을 모두 땅에 묻은 뒤 돌을 던쳐 살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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