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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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편지 |
작성일 |
2007-09-28 |
| 제목 |
뉴질랜드 / 이지구 선교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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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뉴질랜드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23호-2007.9.28(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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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75 |
추천수 |
34 |
고향은 정말 좋아 용~~
주님의 이름으로 중보기도자님들 한사람 한사람을 축복합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3달의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언제 한국에 왔는지 모르게 한국의 생활에 적응하면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답니다. 정말이지 8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1개월 이상 지내고 있는데, 저희 가정이 한국에 있다는 것이 꿈만 같이 느껴질 때가 많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바쁜 스케줄은 저희를 그냥 나두지 않더군요. 저희는 pre-co일주일동안의 수련회를 시작으로, 시니어선교대회 부스맨, CMF선교동원, 미션차이나, 한국전통문화수련회, 새중앙교회부부세미나(지민이는 MK수련회) 정말 크고 작은 수련회를 통해 선교동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미션차이나 수련회를 통해 많은 동역자들을 다시 만나고 또한, 중국선교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는등 참 좋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뉴질랜드에서 알파부부세미나를 참석하면서 한국에 가면 한국말로하는 부부세미나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새중앙교회로부터 숙식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두번 결혼하는 기쁨을 누렸고,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지민이가 저희 품을 떠나 20개 나라에서 온 MK들과 함께 3박4일 같은 또래 아이들과 먹고 자고 했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지민이가 떠나는 날 울지는 않을까, 떠나 보내는 마음에 눈물이 쬐금 났답니다. 瀏굘이 녀석은 무덤더미 떠나더군요. 평상시에 그런 녀석이 아닌데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저희가 8년 동안 외국에 있으면서 이번에 한국에 오면 한국의 여러 곳을 다니며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정말 감사한 것은 한국전통문화 수련회를 통해 경복궁방문에서부터 전통음악과 춤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주고적지와 안동하회마을 등을 돌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많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또한 선교회로부터의 부름과 함께 저희 부부는 웩 인천지부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 일을 주셨는데 주님께 기도하면서 조금씩 배우며, 인천지역의 골방기도모임들과 이사님들, 간사님을 섬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교사가 한국에서 가장 책임감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선교동원이라 생각했는데 적절하게 주님이 주신 임무에 더욱 충실하기 위해 출국예정일을 내년5,6월쯤 생각하고 씨국 비자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지민이는 이곳에 온지 2주 만에 어린이 집에 잘 다니고 있으며, 우리의 둘째 아이는 엄마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으며 11월 말쯤 출산예정입니다. 다음 번 편지 땐 여러분께 저희의 둘째 아이의 모습을 선보일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저희가 한국에 왔지만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로 중보기도자님들과의 만남을 제대로 가지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연락처 변경으로 저희가 연락을 해도 연락할 길이 없는 분들도 더러 있기에 혹시라도 먼저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만나 뵙길 소망합니다. 또한 저희가 섬기고 있는 웩 인천지부 정기기도 모임에 초대합니다. 오시는 길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해피 추석 보내시길 기도하며…
2007년 9월 20일 이지구도우리 & 지민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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