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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7-08-01
 제목  <선교하는 교회> 하나님의 축복을 사명으로 이루어 가는 은평교회의 한태수 목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8월호 / 제133호  성경본문  
 조회수  9004  추천수  27
하나님의 축복을 사명으로 이루어 가는 은평교회의 한태수 목사

정희전 기자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에 위치한 은평교회는 1962년 10월 3일 창립된 이후, 거듭되는 성장을 거쳐 현재 7,000여 성도가 한 가족이 되어 교회를 섬기고 있다. 제7대 담임목사인 한태수 목사는 온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의 제자 된 삶을 살아가며 세계선교를 목표로 전진하고,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일만 명 성도를 목표로 오늘도 힘찬 전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온 성도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선교
은평교회는 모든 성도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세계선교에 동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전 성도가 선교후원자로 헌신하도록 모든 구역이 선교사, 선교지, 국내 미자립 교회와 각각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중보기도는 물론, 구역헌금을 전액 선교헌금으로 사용하는 등 ‘모든 성도가 참여하는 선교’를 지향하고 있다. 은평교회는 교회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국내 및 해외에 미션 홈을 포함하여 총 51개 교회를 개척하였고 현재는 국내 67곳, 해외 77곳의 선교사, 교회 및 단체와 동역하고 있다. 한태수 목사는 “은평교회가 지금보다 더 많은 선교지와 선교사님들과 함께 동역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선교에 대한 그의 열정과 포부를 나타냈다.

선교현장과 함께 뛰는 은평교회
한태수 목사는 교회 성도들에게 선교현장을 방문하는 일을 적극 권한다. 물론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긴 하지만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선교지의 상황과 현지인들을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한 목사는 “철저한 준비와 효율적인 전략을 가지고 선교지를 방문한다면 그것은 무엇보다 효과적인 선교의 한 방법입니다. 선교지를 방문했던 성도들이 교회 내에서 준비된 일꾼으로 세워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라고 말해 선교지 방문은 가장 효과적인 선교동원 방법이며 동시에 가장 탁월한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한다. 한 목사는 “특히 청년들에게 선교에 대한 확고한 중심을 심어주고자 단기선교와 미자립교회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깨닫는 것을 통하여 선교에 대한 큰 꿈을 키워가고 또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젊은이들이 선교의 소중함을 깨닫기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카메룬 복음 신학대학교의 학장을 지내기도 했던 한태수 목사는 지금도 아프리카와의 깊은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얼마 전, 25명의 성도들과 함께 아프리카를 방문하여 여러 부족들을 만났던 그는 “부족한 것이 많은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성도들이 아프리카에서의 경험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당시 선교지 방문이 성도들에게 굉장히 의미 있었음을 시사했다. 한 목사는 “아프리카를 방문했던 성도들은 이후 ‘아프리카 대륙 기도모임’에 참여하기도 하고 또한 아프리카의 교회 건축에 참여 하는 등 현장에서 느꼈던 선교의 열정을 이곳에서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는 말로 선교지 방문이 성도들의 실질적인 선교활동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교회 성장과 선교는 공생의 관계
교회 성장을 이유로 선교에 전력하는 것을 미루는 일부 교회의 현실에 대해 한 목사는 “교회 성장과 선교는 비행기의 양 날개로 비유할 수 있는데 한쪽으로만 힘이 치중되면 결국 아무리 힘써도 제자리를 맴도는 것과 같은 결과를 불러 오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교회는 균형이 깨지면 건강을 잃게 되고 성장이나 부흥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교회 성장과 선교를 공생의 관계로 이해하고 두 요소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도록 교회가 중심을 잡아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한다. 한 목사는 은평교회가 선교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였고 또한 이러한 교회의 성장을 밑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선교가 가능하게 되었음을 강조하며 교회성장과 선교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선교교육을 받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는 은평교회의 중요한 목회철학 중 하나다.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한태수 목사는 어린 아이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선교에 대해 가르치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은평교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선교의 의미와 그 목적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평생교육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 목사는 은평교회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새가족 양육, 단계별 제자훈련, 성경공부반, 구역장 교육, 교사대학 등의 폭 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성도의 사명인 세계선교에 헌신하도록 유도하고 있음을 전한다. 또한 은평교회에서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며 어린 꿈나무들을 큰 나무들로 양육하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복음의 일꾼들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축복은 곧 사명입니다
한태수 목사는 건강한 성장을 거듭해 온 은평교회의 역사를 이야기 하며 “교회의 역량은 다양한 사역을 통해 성도와 교회를 세우고 또한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교회의 성장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그 안에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어주신 축복을 그 분의 뜻에 맞게 사용하는 것은 모든 성도와 교회의 의무입니다"라고 말하며 은평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을 그들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한다. 은평교회는 선교하는 일 뿐 아니라 지역을 책임지고 섬기기 위해 매년 성탄절 헌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들과 나누며 예수님의 사람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은평교회 성도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봉사, 이·미용봉사, 의료봉사와 노숙자를 위한 무료식사 제공,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헌혈운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맞벌이 부모들의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은평구청과 연계,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회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베데스다부는 이 지역의 장애우를 섬기고 있다.

200여 개국의 나라에 복음을 전하기까지
은평교회는 앞으로 선교에 더욱 주력하여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나라를 선교지로 삼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태수 목사는 “선교는 무엇보다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전 세계 각 나라들을 대상으로 문화, 경제, 사회, 선교현황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조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권역별 선교를 진행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히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한 목사는 “대륙별로 대표 선교부를 세우고 또한 세부적으로 같은 문화권, 언어권에 선교지부를 세우는 일로 선교사역을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일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 인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위해 많은 성도들이 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며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긴 안목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선교사역에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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