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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7-07-01
 제목  <세계선교전략> 선교적 교회의 DNA-1
 주제어키워드  [선타200707]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7월호  성경본문  
 조회수  5935  추천수  17
송기태 선교사

선교적 교회의 DNA-1

송기태 선교사

선교적 DNA의 인식

DNA는 생명체가 계속해서 재생산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만약에 생명체 내에 DNA가 존재하지 않거나 왜곡된다면 자연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동일한 원리로 교회 공동체 내에도 이러한 DNA가존재한다. 모든 교회에서 성령, 예배, 봉사, 선교 등이 이러한 DNA로서 작용하고 있다. 선교적 교회가 되는데 있어서도 이러한 DNA는 분명히 있다. 오늘날 세계 선교에 있어서 핵심 역량을 발휘해야 할 교회들 대부분이 선교적 교회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교회 내에 이러한 선교적 DNA가 존재하지 않거나 활성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분명히 안디옥 교회는 선교적 DNA가 있었던 교회였다. 아니 예루살렘 교회에도 선교적 DNA는 있었다. 차이가 있었다면 안디옥 교회는 그 DNA를 인식했었고 예루살렘 교회는 전통에 갇혀서 그 DNA를 발견하지 못했고 사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교회들이 세계 선교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안디옥 교회로부터 선교적인 DNA를 배워야 한다.

예루살렘 교회의 비선교적 DNA

이스라엘 지역에 있었던 교회는 아직도 유대교의 전통을 지키고 있었던 ‘유대교적 기독교’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행 21:20). 그랬기 때문에 그들의 교회에는 이방인들이 합류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우리는 할례의 문제가 구원에 결정적인 장벽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2000년 후의 관점으로 봄으로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 당시의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문제였음이 분명하다. 이처럼 이스라엘 지역에 개척된 교회들은 기독교가 범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는데 상당한 장애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교회의 모습은 오늘날 단일 민족으로 구성된 한국 교회에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는 한인들에 의해 해외에 개척된 교회들조차 교회 이름에 대부분 ‘한인교회’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는 한민족이 아닌 사람들은 이 교회에 올 수 없다, 내지는 오지 않은 것이 좋겠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이것은 교회론적으로 맞지 않는 개념이다. 이런 개념은 주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위배된다. 교회는 모든 사회계층을 포함하며 모든 민족을 구원으로 이끌어야 하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곳이다. 교회가 한 민족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예루살렘 교회가 유대인들만을 위한 교회라고 외치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될 것이다. 이러한 비성경적인 교회론 때문에 교회에 선교적 DNA가 형성되기 어려운 것이다. 교회가 내부에 선교적 DNA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결코 외적인 선교적 행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런 교회는 선교적인 교회가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오늘날의 교회들은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이면서 지금은 기독교에서 별로 그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예루살렘 교회의 비성경적이며 비선교적 교회론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안디옥 교회의 선교적 DNA

안디옥 교회는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이방 지역에 세워진 교회였다. 더더욱 의미가 깊은 것은 이 교회가 요즘의 선교 신학에서 말하는 토착적 자생교회(Indigenous Church)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이 교회는 선교지에 세워진 교회로 자치, 자전, 자립 했던 교회였다. 안디옥 교회는 그 근본 구성부터가 예루살렘 교회와는 달랐다. 안디옥은 로마와 알렉산드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였다. 인구는 50여만 명으로 각 나라에서 온 다민족 도시였다. 누가는 안디옥 교회가 다민족으로 구성된 교회임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엔과 및 사울이라.”(행 13:1). 바나바는 구브로 출신의 레위인이었고 검다는 뜻을 지닌 니게르(시므온)는 아프리카 출신인 것으로 보이며 구레네의 루기오는 북아프리카 출신이었다. 마나엔은 헤롯의 형제였고 바울은 다소 출신이었다. 안디옥 교회는 분명 다민족 지도자들과 성도들로 구성된 다민족 교회였다. 사실 이러한 다민족 교회는 안디옥 교회만이 아니라 바울이 개척한 대부분의 교회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다민족 교회였다. 그래서 바울은 항상 교회들을 향한 서신에서 하나 됨을 강조할 수밖에 없었다.(롬 1:16; 엡 2:18; 골 3:11) 안디옥 교회는 교회 안에 선교적 DNA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선교는 민족을 뛰어넘어서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의 한계는 민족을 넘어서는 나누지도 않고 함께하지도 않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은 아무 대가없이 민족과 민족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한다. 안디옥 교회는 다민족이 하나가 됨으로 윤리적으로 타락했던 안디옥의 시민들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존경과 감탄의 호칭을 얻게 되었다. 이것은 안디옥 시민들이 기독교의 교리 자체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민족을 뛰어넘어 사랑하는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의 삶을 일반 사회에서 인정했기 때문이다. 선교는 단일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타문화의 코드가 익숙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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