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07-05-30  제목  K국/이드림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선교편지  국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550호-2007.5.30(수)  성경본문    조회수  7132  추천수  10 <2007년 03월 소식> 안녕하세요,K에서 이드림, 허미소(이승우, 허정수) 하늘, 바다 인사드립니다. K에서의 생활 K의 3월은 어느 나라와 다름없이 긴 겨울을 끝내고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이기도 하답니다. 3월엔 8일 여성의 날 연휴와 23일 나우러즈 연휴가 있답니다(모슬렘 새해). 모두 3-4일을 연휴로 쉬기에 모두가 느슨 해지는 그런 시기였습니다. 사역자들은 새롭게 1년 을 시작하기 위해서 몸을 추수려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하루가 다르게 껍데기가 변해가는 알마타를 보면서 예수님이 걱정하셨던회칠한 무덤을 생각해 봅니다. 외국자본의 유입으로 하루하루 천정부지로 치솟는 월세비나 땅값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하고 그 것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더욱 가난 속에서 역 비교 소외감을 절감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2년 아시안게임까지 카작은 이렇게 건축이란 거품 속에 부풀려 있게 될 것이라고 사람들은 염려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일 이곳 A에 있는 장로교 신학교에서 경건의 시간과 함께 성경을 깊게 볼 수 있는 귀납법적인성경연구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0여명의 조그마한(이 곳에서는 크지만 한국과 비교해 보면..) 신학교에서 하는 강의입니다. 신학생들에게 좋은 도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S "빛" 사회봉사센터의 한국기아대책 어린이 개발프로그램 샹어락 지역과 위그루 지역에서 어린이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CDP) S과 Y지역은 도시 주변의 가난한 마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의 학교와 협력하여 가난한 아이들 각각 300명씩, 전체 600명의 어린이들을 돕는 그들이 육체적, 신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잘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젝트 입니다. 첫 번째 어려움 입니다. 지역 행정부와 함께 이 일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잘 교제를 하던 지역 A(구청장)이 지난번 Y 지역에서 일어난 데모를 진압하던 경찰이 죽고, 여러 명이 화상을 입은 사건 때문에 책임 문책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구청과 협약을 하는 일이 어렵지 않게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해야 할 많은 행정적 업무가 잘 진행되도록, 한국기아대책 본부(KFHI)와 어린이 개발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어린이 결연을 위한 아이들 각자의 자료파일을 만드는 일과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시작을 위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월 중순 까지 구청의 허가를 얻고, 학교에서 가난한 어린이들을 소개받고, 그들의 자료를 한국 기아대책으로 보내어 후원자를 개발하는 과정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일들을 위해서 준비된 좋은 현지 스텝들이 세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 개척 사역 저희 교회 개척팀을 신반포교회를 통해 파송 받으신 윤선교사님 가정으로 일임 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7월부터 있을 저희의 안식년을 준비해서 구조를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가정은 좀더 교회를 옆에서 지원하는 제자양육, 가정전도, 사회봉사활동등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정들에서 흩어져서 모이던 것을 현지 교회의 장소를 빌려서 모이려 하고 있습니다. 모임 장소를 찾는 일과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빌린 장소를 쓰는 일인데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 대화를 나누는 곳은 현지 s교회(k 교회)인데 장소를 빌리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있습니다. 한번은 좋았다가 다른 한번은 부정적 질문이 많았다가 하는 조금의 난항을 하고 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장소를 빌려주려는 곳이 나오기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난 달 새롭게 주님을 영접한 s의 신앙 성숙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s 자매는 6살 난 딸을 둔 아주머니로 첫 남편과는 사별을 했고, 두 번째 남편과는 이혼을 한 상태로 거주할 집이 없어서 언니 집에서 살고 있는 형편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이 자매님이 잘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 자녀학교의 건물 소식 y에는 s학교라는 선교사 자녀학교가 있다는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잘 발전하고 있고 소중한 학교입니다. 이학교의 학교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50만불 재정이 현금으로 모아진 것을 경축하는 잔치를 조촐하게 가졌습니다. 지금은 보통 학교의 운동장만한 땅 안에 학교의 모든 건물들이 들어가 있는 아주 작은 학교입니다. 이제 학교가 이곳에서 외각으로 나가서 더욱 넓은 지역에 학교를 짓고 운동장도 갖고(지금은 운동장이 없음) 하는 학교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학교가 선교사들의 자녀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학교로 성장해 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계속 잘 성장해 가도록(특히 가까운 옮겨갈 만한 땅을 찾는 일과 건축을 하는 과정 중에도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저희 사랑의 교회는 이곳에 "사랑도서관"을 지어주기로 이미 재정을 후원해 주었습니다) 안식년 준비를 위해서 2007년 7월에 있을 안식년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3년의 안식년은 저희가 제대로 준비하지도 못하고 갑자기 6개월이란 시간을 한국에서 보내고 사역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잘 준비해서 규모 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10년 이상 사역에 수고하신 분들을 재교육시키는 OMSC라는 곳에 등록을 하고 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월에 입학을 확정 답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하늘(만 13세)이는 이곳 학교에서 모범적으로 열심히 하고, 섬기고, 좋은 칭찬을 받는 학생입니다. 교장선생님의 칭찬이 늘 하늘이에게서 떠나지 않습니다. 한쪽 눈이 외사시 기운이 있어 책을 많이 읽고 하면 한쪽으로 눈동자가 쏠리고 쉽게 피로해 집니다. 안경을 하나 맞추긴 하였지만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마음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요즘은 거울 앞에 서는 시간도 늘어나고, 이마 주변엔 여드름이 하나 둘 생기면서 목소리도 굵어지네요. 키가 훌쩍 170cm를 넘어서서 그동안 바라던 대로(남자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바램) 함께 축구도 하고 합니다. 안식년 동안 중요한 중3학년을 다른 학교에서 보내게 되는데 새로운 친구와 달라진 학습환경에서 잘 보내도록 건강을 위해서 다른 환경에 적응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바다만 9세), 영원한 우리 집의 마스코트 바다는 아직도 밤에 쉬를 잘 가리지 못해서 가끔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도 자고 오는 것은 못하고 몹시 아쉬워하는 우리들의 막둥이 입니다. 요즘도 반에서 떠드는 말수는 줄지 않았지만 과제물은 시간 중에 끝내는 신통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제일 쉬운 과목은 수학, 과학이랍니다. 3학년 인데 구구단을 못 외우는 것을 보면서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줄줄 외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너무 선행해서 학습을 시키며 걱정하고 있지나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계속 부족할 찌라도 자신감 있게 자라는 아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 단기 언어 연수를 위한 후원자 필요 얼마 전에 복음을 영접한, 국제학부에서 공부하고 있는 'K'라는 학생을 한국에 단기 한국어 언어연수를 보내려고 합니다. 좋은 성격과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들이 해보지 않았지만 처음 시도해 보는 한국 언어연수 입니다. 비자는 C3비자를(3개월 관광) 얻으려고 하고요, 서울에 있는 경희대학 국제교육원의 한국어 연수과정을 들어가려고 합니다. 본인 가정이 왕복 비행기표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기과정 10주 과정을 위해서 135만원의 경비와 기숙사 비용(한달 30만원*3달) 90만원이 필요합니다. 재정적 후원자와 공부하고 있는 동안에 신앙으로 돌아봐 줄 수 있는 후견인이 필요합니다. 처음 믿고 믿음으로 성장하는 자매입니다. 본인도 이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가 본인에게 기도의 훈련과 기독교 공동체를 경험하고 성장하는 기간이 되도록, 이 일을 도와 줄 수 있는 분들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오른쪽 사진이 굴누르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카작 저희에게 직통 전화(한국 일반전화 통화료 입니다) 번호 : 070-7011-3280 기도부탁드립니다. 1) 2007년엔 저희가 안식년을 맞습니다. 가장 좋은 계획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으시길-하늘(상찬)-중3학년에 새로운 환경과 친구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2) 준비하는 어린이 개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과 가정들이 복음을 받는 기회가 되도록, 어린이 선정과 자료를 만들고 행정적인 많은 일들을 잘 할 수 있도록. 3) 센터의 영어와 한국어, 컴퓨터 코스들로 통하여 사람들이 연결 되고 그들이 복음을 듣게 되도록. 4) 현지 교회를 빌려서 모임을 갖는 준비를 하는데 장소를 빌려줄 현지 교회를 잘 찾고, 모임이 새로운 환경에서 잘 활성화 될 수 있도록-새롭게 책임을 맡게 되는 윤선교사 가정을 위해서 . 5) 카작 신자들이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적용하는, 말씀을 보는 운동을 도울 수 있는 현지인이 찾아지도록. 6) 교회의 모든 지체들의 지속적인 영적 성장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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