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7-04-01  제목  <선교묵상>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에 참여하며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4월호  성경본문    조회수  4699  추천수  5 김태연 목사(시인, 명지대, 한국전문인선교원) 해외에서 돌아온 선배의 입에서 나온 간증은 단 한 마디: 나라 밖에서 나라를 찾았네! 흔들리는 나무처럼 고향을 떠나서 울부짖는 바람 속에서도 이민 나무가 되어 예수의 밥을 찾아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찾아서 개혁 전도사로 전문인 선지자가 되어 우리는 코리안 디아스포라로 흩어졌었다. 해는 져서 어두운 저녁 무렵 한국 땅이 그리워 동쪽을 보고 LA 순두부에 엄마의 정취를 찾고 또 울먹이며 이방의 변두리 민족으로 살던 우리에게 온 세계 선교의 주역이란 자리 앞에 이젠 제2의 요셉의 꿈을 꾸어라 700만 아니 900만의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낯선 타향에서 느낀 조국이란 언어들의 온도조절계는 눈을 뜨면 타향이고 눈을 감으면 고향이라네 이제 조국의 힘이 세계 4강에 들어가고 있으니 2030년 전에 미국과 함께 한국이 세계 2강이 된다는 골드만 삭스의 예언 앞에 다시 지도자를 뽑고 일어나자. 이제 추수기 지역의 교포들과 씨 뿌리는 지역의 교포들이 ‘세계한인의 날’ 제정을 바라고 국회의사당 도서관에 함께 모여서 일제 치하에서 고향의 봄을 그리다 이민의 길에서 죽어간 작은 영웅, 외로운 선구자들을 그리워한다. 세계화 시대의 해외 한인들이 함께 모여서 New Pacific Rim의 선두 주자가 되는 통일 한국의 1억 명의 정체성을 깨우쳐야 한다. 정체성을 구비한 전문인이 되어야 한다. 생활 가운데 전도자인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서 전문인이 세계 4강을 위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 땅 끝에서 주님을 만나기 까지 한국 밖에서 천국을 찾으리 그리고 한류 전문인 선교사로 날아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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