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
작성일 |
2007-04-01 |
| 제목 |
<특집> 강의4 : 세계선교의 현황과 과제 - 문상철 원장 |
| 주제어키워드 |
|
국가 |
|
| 자료출처 |
선교타임즈 2007년 4월호 |
성경본문 |
|
| 조회수 |
6644 |
추천수 |
9 |
 문상철 원장(KriM 원장)
세계 인구의 성장과 도시화
세계 인구는 급속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인구수와 기독교 인구의 성장세는 비례하지 않는다. 오히려 일부지역에서의 교회 성장속도는 상당부분 둔화되어 있고 북미와 유럽지역에서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세계인구의 성장은 그만큼 ‘선교적 숙제가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과 틀리지 않다.
또 다른 현상은 도시화다. 2005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의 도시화는 49%에 육박했으며 2025년에는 도시화가 58.9%까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인구의 10명 중 6명이 도시에서 생활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선교사들은 이러한 도시화의 진행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 볼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는 것은 선교자원을 도시로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시에는 일단 선교사가 머물 수 있는 제반사항이 가춰져 있어 정착적인 측면에서 무척 용이하며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접근을 통해 전략적으로 현지인들과의 접촉이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세계 대도시들을 둘러볼 때 급격한 세속화로 인해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단점도 공존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총체적 문제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이 절대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또한 갖가지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들을 돌봐야 할 정부는 부패해 있으며 또한 북한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인권탄압이 이뤄지고 있다.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녹지가 사라지고 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 중이라서 식량부족과 물 부족 현상이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 진행될 거라는 어두운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을 어떻게 선교적으로 바라볼 것인가? 가장 비기독교적인 10개국 중에서 8개국이 가장 빈곤한 나라로 분류된다.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이들 나라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복음을 들어야 할 나라들이다. 이 버려진 가난한 나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거의 들어보지 못한 나라들이다
또한 아직도 많은 수의 문맹들이 있으며 그들의 언어로 성경을 제작하는 일들도 결코 미룰 수 없는 중차대한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요한 교회 변화
Howard Snyder에 의하면 현재 세계교회는 ‘지역교회에서 세계 교회로’, ‘부분적인 성장에서 전반적인 부흥으로’, ‘중국: 공산주의 국가에서 기독교 국가로’, ‘제도적 전통으로부터 하나님나라 신학으로’, ‘성직자와 평신도의 구분에서 사역자의 공동체로’, ‘남성지도자 제도에서 남녀 동반자 제도로’, ‘세속화로부터 종교적 상대주의로’, ‘핵가족에서 가족의 다양화로’, ‘국교분리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정치적 행동주의로’, ‘위태로운 국가들에서 위태로운 행성으로’라고 밝혔다.
미전도 종족들과 이슬람의 성장
최근 조슈아 프로젝트에 의하면 전체 15,988 종족 중 6,752개의 미전도 종족만이 아직 복음화가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미전도 종족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문제는 남은 종족들 대부분이 10/40창 안에 속하는 이슬람권에 있다는 사실이다.
이슬람의 성장세는 매년 세계 인구의 19.8%에 달하며 연 증가율은 1.02%, 대부분 신생아 출생으로 인한 자연 증가에 의해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오일달러 등을 통해 그 지역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선교사의 입국을 불허하고 있는 창의적 접근지역으로서 전통적인 선교방법으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들이다. 이러한 국가들에 선교하기 위해서는 평신도들을 통한 비즈니스 선교사나 전문인 선교사들의 활약이 요구된다.
북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선교의 당위성은 위에 열거한 세계 극빈지역, 질병발생지역, 식량부족지역, 인권탄압지역과도 일치한다는 것에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매우 피폐한 생활을 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이 지역으로 잘 가려하지 않는 다는 것에 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아직 선교적 돌파가 이뤄진 지역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많은 선교사들을 무슬림지역을 비롯해 10/40창 안에 있는 국가와 민족들 가운데 전략적으로 파송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선교사
한국은 미국에 이어서 세계 2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선교사 관리나 MK문제, 선교사 중도 탈락 문제 등 아직 내부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다.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교사 파송과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