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7-03-01  제목  <세계의 움직임>  주제어키워드  세계의 움직임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2007년 3월호 / 파말마  성경본문    조회수  4051  추천수  5 기사출처 : Gmn News, Krim e-파발마 아시아 중국, 아세안(ASEAN)회의에서 한중일 협력강조 필리핀 세부에서 13일 아세안(ASEAN)정상회의가 열리고 14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12일 필리핀 세부에서 제4차 3자 위원회를 열어 14일로 예정된 3국 정상회담을 사전 조율하고 삼국간의 긴밀한 협력을 협의했다. 이날 중국 외무부장관 리자오싱(李肇星)은 일본, 한국과 새로운 차원의 협력관계를 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일 삼국간의 좋은 관계는 지역평화, 안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덧붙여 한중일 삼국은 동아시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삼국의 정치적 신뢰, 경제협력은 이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12일 아세안(ASEAN)과 인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중국, 일본은 미팅을 가지고 에너지, 금융, 교육, 조류독감 방지 등의 주제를 논의하였다. 중국, 아프간과 위그루 독립세력 축출대가로 재건사업 원조약속 중국이 중국 서부의 위그루 독립 세력들에 대응하는 대가로 아프가니스탄 재건 사업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아프가니스탄 대표와 만난 중국 측 대표 지아칭린(Jia Qinglin)은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대만독립문제와 맞먹는 위그루 독립세력 축출에 적극 협력한 것에 감사하며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적인 재건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과 아프가니스탄은 2006년 상호협력을 조인하고 중국은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유지에 적극 협력하며 아프가니스탄은 중국서부 국경지대의 위그루 독립 세력들을 축출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현재 위그루인들은 중국주변의 카자흐스탄, 타지크스탄, 키르기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에 흩어져 분리운동을 꾀하였으나 중국의 압력으로 설 땅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후계 구도, 사실상 내정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권한대행 만장일치로 지명돼 투르크메니스탄의 후계 구도가 잠정적 윤곽을 드러냈다. 니아조프 대통령을 대신할 지도자를 선출하는 대선은 오는 2007년 2월 11일에 실시된다. 차기 후보로는 현 실세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직무대행을 비롯한 6명이 지명되었다. 외신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의결기구인 국민협의회가 이와 같은 사항들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만장일치로 투르크메니스탄 유일 정당인 투르크멘 민주당의 후보로 지명된 베르디무하메도프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AP통신은 사실상 후계자가 확정된 것이라며, 선거위원장이 “후계자로서의 자격이 충분하기에 그가 대통령이 되도록 모든 조처를 다하겠다”라고 발언한 것을 전했다. 투르크메니스탄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대행은 대통령 보궐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그러나 국민협의회는 이같은 조항까지 개정하기로 결의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직무대행의 승계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니아조프 대통령이 구소련 시절부터 21년간 유일한 지도자였기 때문에 대통령 궐위 및 후계에 대한 상세 규정이 아직 미비된 가운데 이러한 촌극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러 외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직무대행은 일단, 정치적 안정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6일, 사실 상 차기 후계자로 지명된 이후, ‘안정과 평화’를 강조하면서 ‘위대한 지도자 니아조프의 유산을 지킬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막강한 자원을 바탕으로 친러시아 성향의 중립외교 정책을 펼치는 정치 노선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란,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비러시아권 국가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 가능성과 사회 개방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속단하기 어려운 가운데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 정부 등 서방 세력들은 대위원들이 지도자를 지명하고, 국민들이 그 결정에 따라가는 구소련 방식의 대통령 선출 과정에 제동을 걸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서 민주적 선거를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것도 시사점을 준다. 한편, 니아조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수천 명에 이르는 지지자들의 애도 가운데 예정대로 24일 거행되었으며, 그의 시신은 고향 킵착 지역에 9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초호화 모스크 안에 안장되었다. 영국 선데이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루흐나마의 내용으로 벽면이 도배되어 있는 이 모스크 안에는 니아조프 대통령의 가족묘가 조성되어 있는데 세계2차 대전에 숨진 그의 부친과 1948년 대지진으로 사망한 그의 모친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한국정부, 중앙아시아지역으로 한국 IT기업 진출 지원 한국 조달청장은 유럽·중앙아시아 지역의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등 4 개국과 조달행정 및 전자조달분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나라장터 정책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2007. 1.22(월) ~ 2.3(토) 일정으로 출국했다. 조달청장의 4개국 방문은 전자조달시스템 도입 준비단계에 있는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전개하여 도입 초기단계에서부터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라장터 정책수출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방문에는 한국 전자정부수출 지원을 전담하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관련 전문가들이 동행한다. 또한 4 개국과 각기 전자조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용민 조달청장은 “이번 4개국 방문을 계기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나라장터 정책수출 노력을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확산시켜 한국 I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동 팔레스타인 지도자들, 단일 정부 구성을 위한 회담 시작 파타당의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망명 중인 하마스당 수장 칼레드 메샬이 일요일에 만나 양당의 갈등 해결과 단일 정부 구성을 놓고 이야기를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두 지도자는 성명서를 통해 2005년 7월 이후 처음 가진 이번 회담에서 커다란 진척이 있었으며 2주 내로 회담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샬은 압바스 수반과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아직 몇 가지 의견 차이가 있으나 국민 대화 평의회를 통해 단일 정부를 구성하기 전까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최근 62명의 사망자를 낸 팔레스타인 내부 충돌은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메샬은 “우리 둘 다 이견을 좁히는 방법은 대화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바논, 폭동속 중동 기독교인 위한 위성 방송 유지 레바논의 베이루트(Beirut)에 있는 기독교 위성 방송국 SAT-7 Beirut는 레바논의 폭력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기독교인들을 돕기 위해 방송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SAT-7 Beirut 직원들은 베이루트의 하늘이 연기로 덮여 있어 낮에도 컴컴하고, 거리들이 불타고 있는 타이어로 막혀 있는 가운데에서도 매일 방송국으로 출퇴근을 감행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어떤 날은 방송국 직원의 절반만이 출근을 할 수 있기도 하지만 매일 매일의 방송 사역을 중지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SAT-7 레바논 책임자인 나지 다우드(Naji Daoud)는 밝혔다. 다우드에 의하면, 몇몇 초청 손님이 폭력 사태와 그에 의한 교통 문제로 인해 방송국에 올 수가 없어 방송 일정이 차질을 빚기도 하지만 현재까지는 대치 프로그램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 현재 베이루트에는 헤즈볼라가 이끄는 시위대들과 정부 지지 시위대들 사이에 폭력 충돌이 발생하여 3명이 죽고 170여명이 다쳤다고 여러 언론은 보도했다. 이란의 후원을 받고 있는 헤즈볼라와 그 지지자들은 미국의 후원을 받고 있는 레바논 현 총리의 사임과 새로운 정부 구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헤즈볼라가 지난 2006년 여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과 벌인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한 이후 레바논의 정국은 불안정하게 되었고 헤즈볼라와 레바논 정부 사이의 내전으로 들어가려는 조짐을 보여 왔다. 이렇게 SAT-7 Beirut 방송국 직원들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SAT-7 은 레바논 지부의 방송을 계속 가능케 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며, 베이루트 폭동이 전면적인 내전으로 발전되지 않기를 바라며 사태의 추이를 바라보고 있다. SAT-7 기독교 위성방송은 하루 24시간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아랍어를 쓰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방송을 출력하고 있는데 매주 5~6백만 명이 이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동의 기독교 위성방송은 중동 지역에서 기독교인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고 있는 등 중동 지역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중동 지역에는 기독교인 비율이 겨우 4% 정도인데, 이는 지난 1900년의 20% 비해 아주 적은 수치이다. 중동 지역의 종교 자유 상황을 감시하고 있는 이들에 의하면, 중동 기독교인의 감소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성장을 불러왔는데, 기독교인들이 중동 지역의 현대화, 다른 종교에 대한 관용, 그리고 여성 권리의 존중 문화를 심는데 많은 기여를 하여 왔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아프리카 수단, 박해 속에서 성장하는 수단 교회 박해 속에서도 수단 북부의 교회들이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수단의 수도 카르툼(Khartoum)에는 90만 명의 기독교인과 121명의 신부들이 있으며, 천주교회 교구가 지난 25년 동안 4개에서 30개로 늘어났다고 카르툼의 교구를 둔 한 주교가 밝혔다. 이 주교는 박해를 받고 있는 수단 기독교인에 대한 구호 사역이 수단 기독교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특히 지난 수년 동안 기독교 자선 단체가 보여준 후원과 도움으로 인해 수단 대교구(Archdiocese)가 튼튼하고 자리를 잡았다고 말하였다. 이렇게 수단 교회에 도움을 준 기독교 자선 단체 중 Aid to the Church in Need(‘도움이 필요한 교회에게 도움을’) 단체는 카르툼 외곽에 있는 피난 캠프에 36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여 기독교인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Save the Saveable(‘구할 수 있는 이를 구원하자’) 단체는 3만3천명의 수단의 젊은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1,050명의 교사들을 파송하여 돕고 있다. 이러한 여러 기독교 자선 단체들의 구호는 천주교 주교의 인도 아래 체계적으로 잘 수행되어 기독교회의 부흥을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수단 기독교회 성장을 밝힌 주교는, 현재 천주교 신학교에서 신부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72명의 신부 후보생들이 앞으로 일 년 안에 수단의 남부 교구로 임명을 받아 남부 지역의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선교정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