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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07-02-09
 제목  중앙아시아 ㅇ국 이상웅선교사 기도편지 (2007년 1월)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SEED  성경본문  
 조회수  6320  추천수  28

제 목

 중앙아시아 ㅇ국 이상웅선교사 기도편지 (2007년 1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7-01-30

 

 

사랑하는 이 원상 회장님과 시드 식구 여러분들께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 이 상웅 교수 입니다. 저희들은 가족들이 비록 미국, 중앙아시아 U국, 한국 등에서 뿔뿔이 흩어져 있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제 아내와 기림이가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선물과 편지를 받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저는 보지도 못했지만 그들의 기쁨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최근에 중앙아시아 U국 T시 공항에서 입국도 허용되지 않고 가족과의 상봉도 허락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방이 되는 바람에 저는 현재 한국으로 와서 차기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서 임시로 머물고 있습니다. 제가 추방된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죠? 사실 저도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추방된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한가지 알고 있는 사실은 있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도 늘 복음을 전하는 자리에서 추방되었던 것입니다. 초대 교회 교인들도 예루살렘에서 복음 전파를 위하여 사도 외에는 다 추방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도자들이 추방을 당하는 것은 전혀 생소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누구의 탓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요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 가지로 지난 사역들에 대해서 반성하고 좀 더 나은 사역을 위하여 연구하고 고민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저에게 여러 가지 부족함이 있어서 추방이 되었을 수도 있지만 정 반대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았기 때문에 추방을 당했을 수도 있는 것 입니다. 너무 궁금해 하지 마시고 많은 기도와 더 많은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행복합니다. 가족들이 옆에 없고 당장 가르치던 제자들과 교인들이 옆에 없어서 쓸쓸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러나 어떤 새로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나님께서 어떤 새 일을 계획해 놓으셨을까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한국에 머무는 이 며칠 동안 저는 그 동안 여러번 가보고자 했으나 가보지 못했던 양화진이라고 하는 서울에 있는 선교사 묘지에 가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묘지에는 이름이 있는 선교사들도 있었고 이름이 없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저에게 그런 것은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묘지들을 보면서 가슴이 저리도록 느껴져 왔던 한 가지는 그들과 저의 동질성이었습니다. 저는 마치 저의 이름이 새겨진 묘비를 보는 듯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족들이 그 곳에 안장된 듯 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갔던 평안하게 갔던 각 선교사들의 간 모습은 각각 달랐고, 그 이유도 달랐지만 그들은 주님의 품에서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지금은 누리고 있을 천국에서의 평강이 저에게 물밀듯 밀려 왔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가눌 수가 없었습니다. 밀려오는 기쁨과 벅찬 감격도 주체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마음은 그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기쁨으로 충만해 졌습니다. 그것이면 족했습니다. 제가 다시 선교지로 가야만 할 이유가…

저는 현재 중앙아시아 T국을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U국과 인접한 국가이고 제가 아끼던 동역자들도 여러분이 가 있기도 한 곳 입니다. U국 보다는 여러 가지 열악한 조건 가운데 있기 때문에 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곳 입니다. 아직 완전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 다른 지역도 다각도로 연구할 예정이지만 – 왠지 이 곳이 가보고 싶습니다. 비자가 준비되는 대로 그곳으로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몇 가지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제 아내는 기림이와 함께 U국에 남아 있습니다. 5월 말이나 6월 초에 일이 정리 되는대로 한국으로 와서 저와 함께 미국으로 들어가 여러분들을 만나 뵈려고 합니다.    그 전에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차기 사역지 입니다. 사역지가 정해지면 짐을 바로 그 곳으로 부칠 수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가장 우선 순위를 두고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다 건강하게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7년 1월 30일 서울에서 이 상웅 교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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