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자유게시물  작성일  2007-01-19  제목  독립 50주년을 맞아 2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에 나선 말레이시아  주제어키워드    국가  말레이시아  자료출처  한나프레스  성경본문    조회수  4123  추천수  26 지난 1월 6일 KL 티티왕사 호수 공원에서 ‘2007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런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압둘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선포식과 축하 공연, 불꽃놀이, 레이저 쇼 등이 진행됐다. 또 동남아 최초의 회전 관람차인 60m 높이의 아이 온 말레이시아(Eye on Malaysia)가 첫선을 보였다. ‘2007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는 지난 1990년과 94년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50개의 대형 이벤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 첫 번째 행사인 플로라 페스트(Flora Fest)가 신행정도시인 푸트라자야에서 1월 20일에서 2월 4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트크 아드난 관광청 장관은 “말레이와 인도, 중국계 등 3대 민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국민들 대부분이 이슬람교의 엄격한 계율을 지키고 있어 다른 동남아 관광지보다는 치안이 확보되어 있다”면서 “매년 7월과 12월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메가 세일 카니발(Mega Sale Carnival)’을 통해 명품 쇼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2천 1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445억 링깃(한화 약 13조 4천억 원)의 관광 수입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압둘 무탈립 아왕 관광청 서울 사무소장은 “말레이시아가 올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택시 기사와 관광 가이드의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등 4만여 명이 참여하는 ‘Malaysia Welcomes The World’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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