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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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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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1-05 |
| 제목 |
<선교세계>유일한 세상의 희망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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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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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이재환 선교사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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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985 |
추천수 |
7 |
유일한 세상의 희망
이재환 선교사
요나서 1장 1절에서 “인간의 죄악이 하늘에 상달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2003년 6월, 캐나다의 토론토 영략교회에서 무릎 선교사 학교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주간 받은 신문에 “Marriage does not mean what it is used be"(결혼이 더 이상 예전과 같은 의미가 아니다.) 라고 적혀 있었다. 그 날이 바로 동성연애자가 법적으로 인정되던 날이었다. 사진에는 급하게 결혼식을 마친 부부가 환한 모습으로 결혼반지를 보이고 있었다. 물론 이 부부가 동성연애를 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나름대로의 고통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이러한 일을 싫어하시고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는가? 소돔 고모라의 죄악이 이제는 합법화가 되어 법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진리를 외치는 자들이 줄줄이 법정으로 가게 되고 감옥으로 갈 날이 멀지 않았다. ‘프리드만’은 말하기를 단 한사람이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한 사람이 ‘Super power man’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빈 라덴’이 그런 인물이다. 미국은 이 ‘빈 라덴’을 죽이기 위해 100만 불이 넘는 미사일을 75개나 쏘았다. 몇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하루아침에 수천 명을 죽였다. 몇 몇 사람이 엄청난 돈을 혼자 갖고 있다. ‘빌 게이트’가 그런 인물이다. 김정일, 카스트로, 카다피 같은 인물 하나가 한 국가의 모든 국민의 운명을 불행스럽게 만들었다. Pax- Americana의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국민들은 국가에 이익을 줄 것이라 판단되면 조용하다. 이라크 전쟁을 지켜보면서도 조용하다. 정치는 절대로 믿을 수 없다. 아무도 정치를 믿지 않는다. 한국의 대통령들은 한결 같이 엄청난 부를 챙겼다. 모든 나라의 대통령들은 능력이 아닌 정치로 대통령이 되었다. 교육도 썩었다. 경제도 썩었다. 그러면 거룩해야 할 교회는 어떠한가? United Church에서는 동성연애자를 안수하고 있으며 어떤 교단에서는 단지 표 대결만 남아 있다. 대학은 서로의 세력 확장과 생존경쟁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 어느 대학의 총장은 이를 야비하다고 표현했다.
시편 11장 3절에서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라고 질문한다. 이제 인터넷이 세상을 망가뜨리고 있다. 영화가 망가뜨리고 있다. 술과 마약이 무너뜨리고 있다. 물밀 듯이 쏟아지는 포르노 잡지, 영화, 방송, 도박, 동성결혼의 합법화, 동성연애자의 성직자 안수 등이 기본적인 윤리관을 무너뜨렸다. Neil Postman은 ‘Amusing ourselves to death’에서 인간은 문화를 창조할 힘을 이미 잃어 버렸다고 말한다. 미국의 정치가들은 자신들의 세력 구축을 위해 이미 많은 사람들을 텔레비전과 매스컴 그리고 매스미디어를 이용하여 Typographic people(활자화된 사람)을 만들고 있다. 세사미스트리트는 이미 어린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렸다. 웃기지 않으면 배우려고 애를 쓰지 않는다.
소돔과 고모라 성을 보라.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다고 말한다. 의인 한 명만 있어도 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50명에서 45명, 40명, 30명, 20명 아브라함은 절망하고 있다. “하나님 10명은 어떻습니까?”
아브라함은 용기를 잃고 말았다. 더 이상 물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가 “5명이면 어떻습니까?” 라고 물었어도 하나님은 오케이 했을 것이 분명하다. “1명이면 어떻습니까?” 라로 물었어도 하나님은 “좋다!”라고 말씀하셨을 것이다. 에스겔 14장 14절에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의로 자기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말씀에 의하면 세상은 인간의 의에 의해서 건설되거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결국은 다 망했다. 오늘날 이제 이 소돔 고모라 성의 죄악이 합법화되었다. 우리는 피할 길이 없다. 이제 세상은 망했다. 정치도 망했다. 경제도 망했다. 교육도 망했다. 소돔 고모라 성이 사라졌다.
크리스천이 절망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희망은 없다. 우리는 절망해야 한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선포해야 한다. 더 이상 이 세상에는 비전이 없다고 말해야 한다. 이러한 세상을 향한 절망만이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요나서 1장 2절에서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니느웨를 멸망하기로 작정하시고 이를 알리기 위해 선지자 요나를 파송했다. 선교의 의미를 알지 못한 요나는 이방인에게 가기 싫은 나머지 스페인으로 도망하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요나는 억지로 그곳에 가서 하룻길 동안 회개하라고 외쳤다. 마침내 그들은 회개했다. 한 사람의 외침으로 인하여 니느웨의 12만 명이 생명을 건졌다. 하나님이 다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였으나 니느웨는 살아났다. ‘회개의 복음’이었다. 선교사인 요나의 외침 때문이었다. 이 세상의 살길은 오직 선교사들의 외침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선교의 외침이다. 선교는 이 땅에 희망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에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인간의 의로는 불가능하다. “미래가 죽어가고 있다”고 부시 대통령이 말했다. 주기도문은 우리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위한 기도를 하도록 가르쳐준다. ‘Thy Kingdom come’ 주기도문은 혁명적 기도문이다. 모든 유대인의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었다. 정치적 메시야의 도래를 포기하게 했다. 유대인만이 누리리라고 믿는 번영을 포기하게 했다. 이스라엘의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이었다.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이 쥐고 통치하는 나라이다.
마태는 24장 14절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가 선교적 종말임을 가르쳐 준다. 선교적 종말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 선교는 우리 세대에 맡겨진 의무이다. 마르틴 루터도 이에 관심이 없었다. 어거스틴도 관심이 없었다.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도 선교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맹세한 니케아 종교회의의 신조도 선교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다 훌륭한 신학자들이요, 올바른 신학을 정립한 조상들이었지만 선교를 깨닫지 못했다. 이 땅에 고명하신 학자들이 많아도 우리가 느끼는 이런 선교의 긴박성을 아직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Ralph Winter는 “선교에 마음을 두고 있지 못한 교인들의 심장이 선교심장으로 이식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죽은 심장에서 ‘선교의 이해’라는 심장으로 이식되어야 한다. 절망하고 있는 이 땅의 회복은 선교가 그 유일한 해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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