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6-09-22  제목  (호외 속보)인도네시아 3명 사형 결국집행  주제어키워드  (호외 속보)인도네시아 3명 사형 결국집행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6214  추천수  9 미국 워싱텅 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기독인권운동기관인 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은 사형 집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다실바, 리우, 티보 등 3명의 기독교인에 대한 사형이 결국 9월 21일 자정을 조금 넘겨 22일 새벽에 집행되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법무 당국은 마지막 순간까지 이들의 최소한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형 집행을 앞둔 사형수들에게 형 집행 직전에 행하는 종교의식도 불허했다고 합니다. ICC의 제레미 씨월은 "인도네시아 법무당국은 다시한번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의 인권을 짓밟았다. 정말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세계의 모든 성도들은 이들의 유족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기 바란다. 이는 절말 슬픈 일이다. 이는 공의가 아니다."라고 비통해 했습니다. 매일선교소식은 이들의 사형이 임박한 시점부터 매일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상황을 보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인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전개 되는 상황을 알리고자 부족하나마 노력해 왔습니다. 고통스러운 점은 이들의 사형 집행 임박한 상황에서 국내의 수많은 인터넷 선교 관련 웹사이트나 신문들 가운데 이 문제를 다루고 기사화하여 보다 많은 이에게 알려 기도를 촉구한 매체가 전혀 없다시피 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 안에서는 기도24365운동본부와 Christiantoday가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 교회와 언론이 정말로 급박하고 중요한 순간에 민감하게 생각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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