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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6-06-06
 제목  이스라엘, 수단 종교 난민을 교도소에 가둬
 주제어키워드  이스라엘, 수단 종교 난민을 교도소에 가둬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212  추천수  15
수단 난민들이 마시야후 교도소에 수감되어 이스라엘 관리들로부터 심문을 당하면서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앞날은 불투명하다. 남녀 합쳐서 약 220 명의 이들 수단인들은 수단 남부와 다르푸르 지역 등에서 자행되고 있는 종교적 박해와 학살을 피해서 탈출하여 이스라엘로 왔다. 그러나 이스라엘 당국은 이들의 출신국가인 수단이 아랍리그에 가입된 국가이기 때문에 적성국가라는 이유로 이들에게 난민지위 부여를 거부하고 있다.

한편 UN은 이들의 딱한 상황을 접수한 후 이스라엘의 체면을 살리면서도 이들을 구제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3국으로 망명시키는 방안을 이스라엘에 제시한 상황이다. 한편 이들 수단인들에 대해 보다 전향적인 입장에서 인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전국유대인학살추모기구인 다드 바셈 같은 기구는 20세기 최대의 인권 피해자인 유대인과 이스라엘이 이들의 인권을 무시하거나 유린해서는 안된다며, 이들 수단인 문제에 대해 최소한의 도덕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라믈레시의 마시야후교도소에서 이들을 면담하고 나온 AP통신 기자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들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의 환경이 매우 열악하며, 이들의 건강상태도 매우 악화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수단인들은 이스라엘로 탈출했다가 최근에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었지만, 일부는 이미 1년째 이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들은 가난과 종교적, 종족적 학대를 견디다 못해 수단을 탈출하였고, 이들 대부분의 탈출 목적지는 인근의 이집트였다.

그러나 이집트는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되어 7200만 자국민들에게 조차 제대로된 일자리와 사회복지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나라이다. 때문에 지난 해 12월 30일, 이집트 경찰은 카이로 중부 인근에 형성되어 있던 수단인 난민촌에 대한 강제 철거를 단행했고, 이 과정에서 30명이나 되는 수단인들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수백 명의 일부 수단인들이 이스라엘로의 탈출을 감행했고, 이스라엘 경찰은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거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이미 그 전에 검거되어 수감되어 있던 30명의 수단인들을 포함하여 220명이 마시야후 교도소에 갇히게 된 것이다.

오래 전부터 이 곳에 수감되어 있던 30 명 가운데 한 사람인 올해 30세의 전직 설계사는 자신이 다르푸르 북부 지역에서 온 이슬람교 신자라고 밝히면서 무장세력들이 마을로 들이닥쳐 자신의 마을을 모두 불태웠고, 자신의 아버지와 숙부, 사촌 등을 닥치는대로 죽였다고 증언했다. 그후 자신은 수도 카르툼으로 옮겼다가 체포되어 투옥되었으며, 감옥에서 탈출하여 이집트를 거쳐 이스라엘까지 왔다고 말했다.

"나는 이집트에 머무르는 동안에도 생명을 보장 받을 수 없다고 느껴, 한 베두인 무역업자에게 50달러의 돈을 주고 그의 도움을 받아 이스라엘로 들어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은 이스라엘이 다르푸르에서 벌어지는 참상을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감옥에 자신들을 가둬 버렸다고 서운해 했다. 한편 UN난민고등판무관실도 이들의 사례를 확인하고, 종교적인 핍박이 이들의 망명의 중요한 원인이 된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난민지위를 부여 받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게다가 이들이 만일 수단 본국으로 송환될 경우 적성국인 이스라엘에 갔다는 사실만으로도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이들이 적성국 출신이기 때문에 난민지위 부여는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이들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공식 임장을 밝히고 있다. 또한 어린 아이가 딸린 20명의 수감자에 대해서는 어린 아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교도소에서 석방하여 인근의 한 유대교식 집단농장에 수용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 내의 일부 양심적 지식인들은 이들에게 난민지위 부여와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스라엘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다드 바심의 아브네르 샬레브씨는 최근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2차 대전 이후 세계가 유대인 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기 위해 애썼던 사실을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정부가 이들 난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인권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강조하면서 우리에게 구원을 요청하는 그 누구도 외면해서는 안되며, 그것은 적성국으로 분류되는 수단인이라해서 예외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전직법무장관이며 저명한 법률가인 암논 루빈스타인도 그들은 당연히 감옥 대신 호텔에 투숙시켜야 하며, 다만 난민지위를 얻기 전까지는 소재가 파악되어야 하므로 호텔과 그 인근으로 주거를 제한할 필요는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교도소는 범죄자들만 수용하는 곳이라고 주장하면서, 학살을 피해 탈출한 사람들이 교도소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다르푸르에서는 계속되는 전쟁으로 최소한 18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남부 수단에서는 22년간 계속된 전쟁으로 인해 기근과 질병이 만연하여 25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UN도 다르푸르 사태를 세계 최악의 인권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단정부는 다르푸르의 대학살의 주범인 친이슬람 무장세력의 배후에 자신들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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