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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5-10-30
 제목  한국교계, 몽골에 대규모 탈북자 난민촌 건설 중
 주제어키워드  한국교계, 몽골에 대규모 탈북자 난민촌 건설 중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852  추천수  13


한국기독교계가 몽골정부의 협력을 얻어 몽골 조옹머드시 근방에 40만 평의 규모로 탈북자 난민촌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지개재단(이사장 김성호)은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이미 조옹머드시와 협약을 채결했으며, 탈북자 수용을 위한 사회복지타운을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원래 중국의 변방이나 몽골 등에 탈북자 난민촌을 건설하는 안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었고, 원론적인 수준의 논의는 되어 왔다.  또 몽골 정부도 인도적 차원에서 이를 적극 수용하고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근에 난민촌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해 왔다.  그러나 중국과 몽골간의 외교 마찰로 인해 논의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 논의가 급진전 된 것은 무지개재단 측이 새로운 복지차운이 완공되면 탈북자 뿐 아니라 몽골 내의 난민들까지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몽골 내에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집이 없이 떠도는 노숙자들이나 난민들이 많다.  따라서 대외적으로는 몽골난민들을 위한 사회복지타운을 표방하면서 탈북 난민들도 적극 수용할 경우 중-몽간의 외교마찰도 피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한국의 기독교계 탈북지원단체들은 캄보디아에 탈북 난민촌을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경우 탈북자들의 동선과 비용이 너무 커지고, 그만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과 캄보디아 정부의 비협조로 사실상 무산된 상태였다.  반면 몽골정부는 탈북자들을 난민으로는 대우하지 않지만, 자국 내의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한 선례가 없어 탈북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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