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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5-09-04
 제목  이스라엘 가자 철수로 적지 않은 진통
 주제어키워드  이스라엘 가자 철수로 적지 않은 진통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764  추천수  3
이스라엘이 38년간 점거해 온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고,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주민들을 강제로 퇴거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에 반발하는 이스라엘계 주민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나름대로 일구어 온 삶의 터전을 버리고 정부의 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발적으로 이주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때문에 강제철수 과정에서 적지 않은 저항과 진압이 반복되고 있다. 일부 이스라엘 주민들은 유대교 회당에 모여 토라를 읽으며 농성을 벌였으나 이스라엘군은 회당까지 진입하여 모두 해산시켜 버렸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은 1967년의 3차 중동전이 계기가 되었다. 이스라엘은 당시 가자와 동예루살렘 등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거주지를 점령하고 유대인 정착촌을 세웠다. 그런데 갑자기 정부가 철수를 결정하고 이스라엘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적지 않은 갈등이 일고 있다. 이스라엘의 강경 우파는 샤론 총리를 반역자로 지목하고 공개적으로 암살을 촉구하고 있다.

심사가 복잡하기는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지난 38년 동안 이스라엘군의 통제 아래서 이동권의 제한을 받았다. 때문에 가자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렇다할 경제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점령자 격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거에 빠져 나간 것이다. 이스라엘사람들이 사라진 곳에서 아무런 경제적 기반 없이 그들끼리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아무런 청사진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그들을 곤혹스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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