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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5-04-03
 제목  이스라엘 한 마을에서 이슬람계 주민들, 기독교인들에게 폭동 수준의 폭행
 주제어키워드  이스라엘 한 마을에서 이슬람계 주민들, 기독교인들에게 폭동 수준의 폭행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664  추천수  4
드루즈계 주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이스라엘의 북부 지역인 무가르라는 작은 마을에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돌고 이로 말미암아 현지의 드루즈계 이스라엘 주민들이 소수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폭동 수준의 집단 폭행을 벌이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발단은 드루즈의 한 십대 소년이 무가르에 사는 한 기독교인을 지목하여 그가 인터넷에 드루즈족 여성의 나체사진을 올려놓았다는 소문을 퍼뜨린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소문은 진위 여부를 떠나서 급속도로 퍼졌고, 드루즈파 주민들 사이에는 이교도이자 배교자인 이곳의 기독교인들을 처단하자는 공감대가 확산되었고, 급기야 사흘간이나 무법천지의 폭동이 벌어진 것이다. 사흘 동안 수백 명의 주민들이 기독교인들이 주로 모여사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격했고, 그 결과로 마을 중심부에 있는 교회와 이 교회가 소유하고 있던 자동차가 불탔고, 125채의 가정집과 사업장이 완파 혹은 일부 파괴되었으며, 이들 소유의 차량 100 여대가 파손되었다.
그러나 현지의 기독교인들은 이같은 살벌한 난동 속에서도 놀라운 기적이 있었다고 간증하고 있다. 이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번 폭동으로 엄청난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놀랍게도 몇 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 이외에는 인명피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폭동 후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현지 지역의 노동부 장관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배상 문제와 가해자 처벌 문제를 논의했지만, 정부 측에서는 경미한 처벌과 형식적인 보상의 수준에 머무르는 협상안을 내놓아 제대로 수습될 가능성이 없어보이며, 이후 기독교인들은 거리에 나가는 것 조차도 매우 조심해야 하는 분위기이다. 또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학교에도 가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아예 마을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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