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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5-01-20
 제목  쓰나미는 알라신의 심판이다?
 주제어키워드  쓰나미는 알라신의 심판이다?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1506  추천수  13
흔히 쓰나미라고 통하는 이번 동서남아시아의 대형 해일 피해에 대한 종교계의 해석이 분분하다. 한국에서도 어느 대형 교회 목사가 쓰나미는 하나님을 믿지 않은 이슬람권 아시아 사람들에 대한 심판이며,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사람들은 성탄절 직전 직후인 사건 당시에 그곳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갈하여 일반 언론은 물론이고 기독교계의 일각으로부터도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번 해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체 지역의 어느 영향력 있는 이슬람 성직자는 이와는 정 반대의 해석을 내렸다. 그는 이번 해일이 이슬람 신앙을 더욱 철저히 지키라는 알라신의 명령이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 이슬람의 율법이 살상을 금지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인도네시아의 말루쿠섬과 술라웨시섬에서 벌어진 기독교계에 대한 이슬람 강경세력의 테러와 대규모 살상, 아체지역 독립을 추구하면서 독립투쟁을 명분으로 벌였던 살상행위에 대해 신이 노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올해 35세의 이슬람 임맘인 쿠트 부크하이니는 "아체 사람들이 코란과 하디스에 기록된 계율을 지키지 않았다. 우리가 그 말씀들을 그대로 지킨다면 신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고 동정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꼭 이 성직자의 말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초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그 원인을 종교적인 이유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피해지역 대부분의 주민들은 하루 5차례의 기도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자신들의 종교인 이슬람 신앙이 부족한데 대한 신의 심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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