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12-01  제목  일본교회, 소폭 감소 혹은 정체  주제어키워드  일본교회, 소폭 감소 혹은 정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522  추천수  9 최근 일본교회는 연감을 발행, 구체적인 통계를 공표했다. 연감에 따르면, 일본교회는 현재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오히려 해외선교에 있어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교회 신자는 1,127,362명으로 작년보다 6,048명 증가했으나, 교직자는 11,389명으로 36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98년 신자 수 530,956명의 두 배 숫자다. 또 연감발표에 의하면, 일본교회는 성장보다는 정리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975년 고베에서 한 선교사로 시작된 '갈보리 교단'은 해산됐으며, 일본성서복음교단은 해산하고 이 교단에 소속돼 있던 11교회는 일본동맹교회에 가입하기도 했다. 현재 5만 명 이상의 교단은 성도 수가 증가하지 않지만, 소교단이 성장세를 보이는 것도 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현재 일본교회에는 목회자의 고령화로 은퇴, 목회자가 없는 무목교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교사도 286명 감소했으나, 다만 교회학교는 82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학교 출석자와 수세자 수는 이미 지난 90년대 말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선교지에서 귀국한 일본인 선교사도 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발표에 대해 일본복음선교회(JEM) 이사장 전호진 목사는 "일본교회는 성찬식에 참여한 이들만 통계로 집계하는데, 이러한 일본교회의 정확한 통계를 한국교회는 배워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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