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7-07  제목  세계최초로 외국인근로자 전용병원 개원  주제어키워드  세계최초로 외국인근로자 전용병원 개원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587  추천수  7 합법 불법의 여부에 상관 없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병원이 7월 13일에 문을 연다. 가리봉동에 문을 여는이 병원은 30병상 규모로 한신교회(이중표 목사)가 건물을 제공하고, 한라건설이 1억 4800만원 규모의 리모델링공사를 후원하여 열게 된다.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전용병의 개원은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뿐 아니라 말이 통하지 않는 근로자들을 위해 통역요원도 배치되며, 시간적인 문제로 진료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진료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로 정했다. 이 병원은 당초 작년 10월에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건문주와의 문제로 연기되어 이번에 문을 여는 것이다. 이 병원 설립을 주도한 '외국인노동자의 집' 측은 앞으로 성남, 안산, 의정부 등 수도권의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도 병원을 지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저개발국가의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현지병원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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