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4-02-08  제목  한국 세계선교연구 실태  주제어키워드  한국 세계선교연구 실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675  추천수  8 현재 세계 선교연구에 있어 영국과 미국이라는 양대 축 사이에서 한국이 새로운 연구 인프라 강국으로 등장할태세다. 가장 오래된 선교 연구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는 영국이다. 1910년 에든버러선교대회 전후 영국교회는 선교 역사 연구를 강조해 왔다. 특히 롤랑 앨런 선교사는 1912년 ‘선교방법론:성 바울 혹은 우리 식대로(Missionary Methods: St.Paul’s or Ours?)’라는 선교전략서를 출판한데 이어 ‘조사적용기구’(SAT) ‘세계주도출판부’(WDP) 등을 설립,선교 연구 사역의 불길을 지폈다. 이어 WEC국제선교회 부속 선교연구소가 패트릭 존스턴 선교사를 중심으로 ‘세계기도정보’(Operation World)라는 국가별 선교자료들을 출판, 선교 연구 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피터 브라이얼리가 원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천리서치(CR)는 영국교회의 선교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는 선교핸드북을 펴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월드비전 산하단체인 MARC(대표 브라이언 마이어스)가 구호사업과 세계복음화를 구체적으로 전략화시켰. 연구원과 출판부 직원들이 포괄적인 연구자료를 자체적으로 출판하고 있다. 미 남침례교 선교부도 최신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 기관의 데이비드 버레트 박사는 해마다 연초에 ‘선교연구 인터내셔널 블루틴’(IBoMR)를 통해 세계 복음화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콜로라도의 국제영적도해기구(GMI·대표 마이크 오리어)는 컴퓨터 기술,특히 통계 지도를 제작하는 기술을 활용해 색다른 선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세계선교센터 등이 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 외에 자체적으로 선교연구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나라로 한국, 싱가포르, 인도, 나이지리아, 브라질 등을 들 수 있다. 한국은 한국선교연구원(KRIM),이슬람연구소,미전도종족선교연대(UPMA) 산하 종족과 도시연구소(IMPAC),중국복음선교회의 중국과 교회선교연구소,장신대 총신대 등 교단별 선교연구소 등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원이 열악하기 때문에 전문 연구원들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선교연구기관은 아직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제3세계권에는 제대로 훈련된 연구원이 많지 않다. 따라서 연구가 기초 자료 수집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인터넷을 기반으로 선교 소식을 전하는 소규모 그룹들이 있지만 정보의 정확성에서 뒤떨어진다.

선교정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