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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3-02-03
 제목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현지인 선교사, 총격 당해 사망
 주제어키워드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현지인 선교사, 총격 당해 사망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923  추천수  13
이슬람 반군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인 민다나오섬 인근에서 소수종족을 대상으로 활발한 선교사역을 펼치던 한 필리핀인 선교사 한 사람이 지난 1월 17일 총격을 받아 숨졌다. 필리핀의 케손시티에 본부를 두고 국제적인 선교구호단체인 Christian Aid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한 선교단체 소속으로 같은 필리핀 내의 이슬람지역인 민다나오섬 지방에 파송되어 활동하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선교사는 민다나오의 한 대도시에서 주로 활동했으나 사건 당일 차량으로 시골지역에서 사역하는 2 명의 사역자를 만나기 위해 버스로 그곳으로 이동했다. 그는 예정대로 2 명의 사역자들을 만나 선교활동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당시 이들의 부인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음식을 준비하던 선교사 부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요리하는데 필요한 가스가 떨어져다며 자신의 남동생에게 가게에 가서 가스를 한통 사오라고 부탁했다. 누이의 부탁을 받은 남동생은 누이의 남편인 선교사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스를 사러 갔다. 그는 돌아오는 길에 한 이슬람 신자가 타고가던 다른 오토바이와 충동하는 사고를 당했다. 잠시 후 교통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경찰이 출동했다. 그런데 선교사 일행 가운데 한 사람이 교통사고 처리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현장에 서 있었다. 경찰은 상황을 좀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두 대의 사고 오토바이의 운전자들에게 경찰서로 동행할 것을 요구했다.
경찰과 두 명의 사고 당사자가 함께 현장을 떠나자 상황을 지켜보던 선교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현장에 있던 자신의 오토바이를 탔다. 당시 날씨는 이미 상당히 어두워져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사람이 어둠 속에서 나타나 선교사의 가슴에 총을 발사했다. 선교사는 총격을 받고도 쓰러지지 않기 위해 페달에서 발을 내려 땅을 딛고 중심을 잡으려는 순간 범인은 또다시 그의 머리에 총을 발사했고 그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현재까지 범인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인근 이슬람 무장 단체의 소속원일 것으로 추측만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두 사람의 선교사는 그 전에도 이슬람 무장단체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살해 위협을 당했었다고 한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후 두 사람과 함께 활동하던 선교팀은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철수했다고 한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간구
선교사의 미망인과 2년 반 된 딸을 위해 기도하시고, 이 사건으로 큰 충격과 상처를 입은 모든 읻르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의 위험한 지역에서 사역 중인 모든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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