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11-25  제목  나이지리아 기독소녀, 개종, 결혼압력, 성폭행 당해  주제어키워드  나이지리아 기독소녀, 개종, 결혼압력, 성폭행 당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735  추천수  4 나이지리아의 한 기독교인 소녀가 기독교에서 이슬람교로 최근 개종한 아버지에 의해 이슬람교 청년과 결혼을 강요당하고 성폭행을 당했다. 나이지리아 카노주의 빌카와에 사는 라키야(20)와 그녀의 동생인 디제는 모두 10년째 기독교를 믿고 있는 신자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버지가 5년 전에 이슬람으로 개종했다는 것이다. 카노주가 이슬람율법인 샤리아법을 도입하자 아버지는 자신의 딸들이 기독교를 계속 믿도록 놔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따라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과 함께 혼기에 가까와진 딸 라키야에게는 이슬람청년과 결혼할 것을 강요했다. 그후 라키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4명의 남성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다. 마침 동생 디제는 피신하여 끔찍한 일을 모면할 수 있었다.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CSW)는 이같은 일이 이들 자매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샤리아법 도입 이후 강제결혼, 강제개종, 개종을 강요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성폭행과 도피 등은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CSW는 나이지리아 정부에 대해 북쪽 지역에서 정당한 법집행과 헌법의 준수, 종교간의 긴장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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