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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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2-11-11 |
| 제목 |
가나, AIDS가 국가적 재난으로 |
| 주제어키워드 |
가나, AIDS가 국가적 재난으로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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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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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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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36 |
추천수 |
7 |
가나의 AIDS 문제가 국가적 재난으로 번지고 있다. 가나의 알하지 알리우 마하마 부통령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교육부장관 회의에서 가나가 AIDS 급증으로 큰 재난 상황에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마하마 부통령은 현재 가나의 15세 이상 49세 미만의 인구 가운데 AIDS 환자 비율이 이미 3%를 넘어섰으며 지금도 매일 200 명이 새로 감염되고 있으며, 지금부터 2009년까지 매일 125명이 AIDS로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나는 부모의 AIDS 사망으로 고아가된 아이들이 무려 16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14년에는 24만 명을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열악한 경제여건 때문에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많아 전체 감염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63%에 이른다. 또 수도 아크라나 항구도시인 테마에서는 유흥업소 종사자들의 75-80%가 AIDS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가나 의료연합은 AIDS 퇴치와 예방, 그리고 계몽활동에 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으며, 가나에이즈예방기구는 선교단체와 교회와 협력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들은 교육과 계몽을 통해 AIDS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그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콘돔 사용 등 AIDS 예방법을 줄기차게 계몽하고 있지만 콘돔 사용율이 상당히 낮고 젊은이들의 절대다수는 여전히 AIDS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형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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