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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2-09-02
 제목  중동, 이슬람 문화와 율법의 지배력 서서히 허물어진다
 주제어키워드  중동, 이슬람 문화와 율법의 지배력 서서히 허물어진다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659  추천수  16
철옹성 같은이슬람의 장벽 중동도 서히 변하고 있다. 철저한 율법의 통치하에 외부 세계의 비 이슬람
적 문화와 종교가 발을 붙일 수 조차 없을 것 같은 중동이지만 문화 면에는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
고 있다고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또 이 같은 문화적인 변화는 머지 않아 불가능해 보이기까지 하던
이슬람 권의 선교의 중요한 발판이 될 가능성도 있다. 중동의 변화는 여성의 옷차림에서 쉽게 감지
할 수 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얼굴을 제외하고는 온몸을 다 가리는 의상만 연상되던 회교권 여성
들 사이에서 미니스커트도 증가하고 있고, 배꼽티와 같은 파격적인 의상도 그리 낯설지 않다. 또 전
통적인 중매에 의한 결혼을 거부하고 공공장소에서도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이들도 자주
보인다. 2년 전에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에서 열린 아랍국가 성문제회의는 비록 바람직한 현상은 아
니지만 아랍권의 성풍조가 빠른 속도로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이는 이슬람 율법의 지배력이 그만
큼 퇴조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당시 이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아직도 남성중심의
일부다처제와 부정을 저지른 여성을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가족들이 살해하는 이른바 명예살인
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과거보다 훨씬 많은 여성들의 성풍조가 자유로와 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모로
코의 경우 70%, 레바논의 경우 50% 이상의 여성이 혼전 성경험이 있다는 통계도 보고 되었다. 또 분
명히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낙태수술이 일부 국가에서 상당히 성행하고 있으며, 철저하게 금기시
되었던 동성연애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이집트에서는 남성동성연애자 간의 결혼을 합법
화 하는 문제가 공론화 되기도 했다.
이같은 성개방, 나가서 성문란 풍조는 이슬람의 입장에서 보나 기독교의 입장에서보나 결코 바람직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같은 성개방 현상은 그만큼 이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율법의 지배
력과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에 선교적 측면에서 볼 때는 이슬람 선교가 금세기에
는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한다. 이같은 변화의 동인은 정보의 유통의 급속한 변
화에서 찾을 수 있다. 위성TV 시청과 컴퓨터의 보급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는 꿈에도 생각하
지 못하며 금기시 되었던 서구의 성개방 문화 심지어 포르노그래피를 안방에서 TV와 PC를 통해 자
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인터넷의 특성상 당국의 결사적인 단속에도 확산일로에 있
다. 그런가하면 자신들의 이른바 이슬람 율법 문화가 얼마나 답답하고 뒤떨어진 것이며 반인권적인
가 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해 주었으며 특히 여성들 스스로가 얼마나 억압구조 속에 있는가를 스스
로 자각하게 해 주었다. 결국 통신에 의한 국경을 무시한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은 많은 회교도들을
명목상의 회교도로 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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