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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10-23
 제목  <특집>기고1, GBT동원의 꽃, Wycliffe School
 주제어키워드  GBT, 성경번역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501  추천수  38
GBT 동원의 꽃, Wycliffe School



온현정 간사 ( GBT, 동원부 )



l. GBT 소개

GBT는 아직도 자기 말로 된 성경이 없는 2,500여 언어 종족을 찾아 그들의 말로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번역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성경이 필요한 모든 언어로 성경번역이 시작되게 하자는 Vision을 품고 사역하고 있다. GBT의 사명은 성경번역을 통해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전 세계 교회의 사역에 동참하고 이를 촉진하는데 있다. GBT는 세계성경번역선교회인 WBT의 한국지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6,000여명의 WBT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다. GBT는 2006년 8월 현재 156여명의 회원선교사와 49명의 협력선교사, 25명의 준회원선교사가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활약 중이다. 전국 15개 지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역자를 발굴, 양성하고 있으며 GMF 법인 산하에서 여러 초교파 선교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선교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설립하며 나아가 그 교회가 온전히 성장하는 과정의 배후엔 성경번역이라는 필수적인 요소가 있다. 제 아무리 사람이 많이 모이고 복음을 듣는다 해도 그들의 말로 기록된 말씀이 없이는 복음의 진리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결실할 수 없다. 오랜 선교의 역사를 통해 증명됐듯이 아무리 훌륭한 선교사도 모어로 기록된 성경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일은 없다.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예수를 믿게 된 현지인 동역자들은 훗날 가장 힘 있는 복음 전도자가 되어 그 민족을 살리는 좋은 씨앗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가 영원히 그 곳에 머물 수는 없다. 물론 그럴 필요도 없다. 그 선교사가 떠나면 당장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지만 모어 성경 위에 다져진 토착 신앙 공동체는 능히 복음을 지키고 새싹이 돋아나게 하는 양분이 될 수 있다. 말씀이 길잡이가 되어 그들을 성장시킬 것이며 말씀이 그들을 살릴 것이기 때문이다.



2. 훈련프로그램

1) 위클리프스쿨 : 성경번역사역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 과정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약 10주 동안 성경번역선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공부하는 과정이다. 개강은 지역마다 다르며 3월과 9월 중순에 열린다.

a. GP ?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아브라함부터 이스라엘까지, 마지막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일관된 선교의 목적을 알아보는 성경적 관점, 하나님께서 진행해 오신 복음의 역사가 말씀의 이동이었고, 주변의 이동이었음을 증명하는 역사적 관점, 남은 과업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그 의미에 대해 다루며 지역 사회적 접근을 현장감 있게 다루는 전략적 관점, 타문화 선교의 고려사항을 알아보며 성육신적 자세에 대해 배우게 되는 문화적 관점으로 진행된다.

b. BT - 미전도 종족과 모어성경이 없는 부족을 향한 성경번역선교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 하도록 한다. 언어학적 접근, 문맹퇴치, 지역사회개발 등 성경번역의 사역 전반을 알아보고, 기본적인 자세인 모든 사람을 섬김, 하나님만을 의뢰함, 개척자로서의 헌신에 대해 배우게 되며, 우리의 남은 과업인 Vision 2025이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들을 배우게 됨으로 사역의 정책과 방향에 대해 이해함을 도모한다. GBT의 기본과정으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c. CS ? 선교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사례별로 연구하여 선교현장과 사역에 실제적 통찰력을 갖게 한다. 타인들, 특히 문화와 인종이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일은 정신적 부담은 물론 고통까지고 유발하게 되는데, 실제 있었던 이런 갈등을 근거로 열편의 상황을 토대로 연구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이런 갈등을 넘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새로운 측면을 깨달아가는 것이 그 목표이다.

d. SM ? 선교관심자 또는 헌신자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선교적 관심을 구체화 하면서 장차 준비하며 선교현장에 나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전 과정을 한 걸음씩 밟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사로서의 요구되는 자질과 프로필 사용법등을 다루는 개인자질평가, 영성훈련 및 타문화 체험에 대한 기본교육을 다루는 준비단계, 실제선교훈련을 다루는 현장연결단계, 현지의 정착과 결속 순서로 진행된다.



2) 캠프위클리프: 1984년 1회부터 2006년 25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훈련생을 배출하고 있는 3주 합숙훈련 프로그램이다. 성경번역사역과 번역된 모어성경을 통해 제자 삼는 사역에 헌신한 선교사 후보생들은 성경번역, 문해교육, 지역사회개발, 언어조사 등의 선교사역을 위해 언어학, 언어습득이론, 타문화권사역, 문화인류학, 성경번역원리, 문해교육이론 등을 배운다. 매년 1월 국내 / 외에서 실시한다.

a. 훈련내용 : 언어학, 선교사자질훈련, 문화체험/적응훈련

b. 훈련기간 : 2007년 1월 15일 ~ 2월 1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c. 자격 : 전문대졸업 또는 3학년 재학이상 (2006년 현재), 위클리프스쿨 과정 1개 이상 수료, 3주간의 전체과정을 참석, 기혼자의 경우 부부가 함께 참석.



3. GBT 동원의 꽃, Wycliffe School

1985년 4월부터 시작된 BT과정(구, Orientation 과정)은 20년이 넘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청년들의 동원과 캠프 위클리프로의 연결고리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Wycliffe School은 봄, 가을학기 두 차례에 걸쳐, 한 학기당 약 12주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06년 현재, 14개 지부 25개 장소에서 전국적으로 매년 약 300명의 훈련생을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봄 학기 역시 170여명의 훈련생들이 수료하였고, 가을학기 200여명이 훈련 중이며, 지난 10월 마지막 주에는 1박2일로 부산에서 전국 리트릿이 개최되었는데, 전국의 훈련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교제하며 GBT안의 동역자됨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특별히 훈련장소가 늘었다는 감사제목이 있는데, 바로 안양 한세대 캠퍼스 모임과 서서울 IVF모임이다. 캠퍼스 개척 팀에서 거의 일 년여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얻게 된 귀한 결실로 가을학기 Wycliffe School을 운영하게 되었고, 앞으로 안양지부를 개설하는데 큰 역할을 할 밑거름이 생기게 되었으며, IVF 내 GBT 동원과 훈련에 대한 커리큘럼이 자생적으로 정착되어 긴밀한 연합을 하게 될 수 있는 밝은 미래가 생기게 되었다.



GBT에 오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Wycliffe School. 번역을 생각하며 다소 부담스럽게 시작하지만 수료 즈음에는 우리가 전해야 할 모어성경에 대한 깊은 도전과 사명감으로 충만하게 된다. 우리의 능력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뜻을 알았을 때의 그 시원함이란! 모든 민족에게 그들의 말로 된 성경을 전해주며, 그들 스스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그 영광의 날을 꿈꾸며 Wycliffe School은 다음에 만나게 될 훈련생들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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