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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6-07-11
 제목  세계감리교대회에 바란다
 주제어키워드  한국교회의 제3의 부흥기를 주소서  국가  본국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8628  추천수  32
민족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고 세계적으로 전쟁과 테러,폭력으로 또 환경 파괴로 신음하는 온 민족과 인류에게 희망을 던져주어야 하는 시기에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가 열린다. 장소 문제로 부담금 문제로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대회가 열린다.



1. 전제



감리교회는 그 동안 세계 속에서 많은 일들을 이루어 놓고 있다. 힐러리 클린튼, 조지 W. 부시가 감리교인이며 세계적으로도 하나님의 선교과 타종교와의 대화에서 앞서가는 진보적 교단이 감리교회이다. '화해케 하는 그리스도'란 주제로 7월20~24일까지 금란교회에서 열릴 세계감리교 대회는 새로운 밀레니엄에 부합하는 선교의 새 패러다임(모형)을 제시해야 할 중차대한 사명을 안고 시작하게 된다. 지난 세기에 감리교회는 민족과 세계 앞에 남다른 공헌을 해 왔고 특히 사회 선교 분야에서 다른 교파들이 하지 못하는 일들을 선뜻 맡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감신대,목원대,협성대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각자의 선교와 목회 분야에서 나름대로 활동해 오고 있고 정의와 평화 운동,환경 운동에서도 그 대표들은 다 감리교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 근간 선교의 위축으로 또 사회의 지탄을 받는 몇몇 목회자들과 교회가 있지만 그럼에도 연회 차원의 회개 운동(중부연회)과 부흥운동(삼남,호남선교연회)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시골 출신의 순수한 목회자들이 서울등에 배치되면서 교회를 새롭게 하려는 개혁운동에도 좋은 신호탄을 보내고 잇다.



단지 선교가 위축되면서 선교사들에게 문제가 생기고 있고 그 동안 소홀히 해 왔던 사회 소외 계층을 쓰다듬고 보듬는 데 무관심한 나머지 새로운 각성 운동과 웨슬리적 민중 교회 운동이 필요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들을 전제로 우리는 현재의 사회와 민족, 세계의 환경을 분석해야 하며 대회는 이런 문제들을 초미의 관심사로 두어야 할 것이다.



2. 상황



다양한 계층간의 갈등, 양극화가 심화되는 문제는 우리에게 이제 교회가 단순히 게토(어떤 울타리) 속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세상을 향해 열려야 함을 의미하며 바리새적이고 율법적인 틀을 넘어 전도와 선교 운동을 활성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스위스 로잔 대회이후 개신교는 복음주의적 전도만이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고 그 일은 하나님이 우리 시대나 모든 세대에게 준 사명임을 잊지 않도록 인도한다. 또한 세계의 부의 불균형과 전 지구적인 생태 파괴와 개발 논리에 의해 짓밟힌 생명들을 어떻게 복원하는가도 우리의 주관심사이다.



이미 10여년 전 미국 감리교 선교부에 다녀온 필자는 그 곳에서 이루어지는 정의,평화 운동과 유엔에 대한 미여선교회의 로비등을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더 노력해야 정치와 사회를 변화시킬 수있는지를 보았다. 또한 1996년 시카고 휘튼대학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초년 선교사로 참가했던 기억은 전 참가자가 수요일 아침 금식을 통해 북한 문제와 기아를 위해 기도했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다. 더 이상 미국은 세계의 영적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을만큼 타락했고 영국교회도 이슬람의 손 아래 자꾸 들어 가고 있으며 런던과 독일의 교회들은 기념물로 남을만큼 모스크(이슬람회당)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한국이 이런 세계적인 영적 지도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가를 자문해 보자. 80년대 크게 성장한 개신교(감리교회)는 수 많은 선교사들을 오직 열정 하나로 파송했다. 하지만 1997년 아엠에프를 기점으로 더 이상의 지원이 어려워 수 많은 선교사들이 귀환했고 목회와 선교사등이 몰리면서 한국교회는 목사실업자들이 양산되고 있다.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세습 관행, 목회자의 부정과 불법, 선거와 정치의 혼탁등으로 세상의 사표가 되고 최후의 양심이 되어야 할 교회들이 타락의 온상이 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런 차제에 열리는 세계감리교 대회가 단순한 국제 행사나 소모적인 선교 대회로 끝나지 않게 하려면 우리는여기에서 분명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고 명실상부한 세계적 교회로 감리교회의 위상을 올리고 계속해서 오는 세대에 복음의 전달자의 사명을 다하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도록 회개하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할 것이다.



3. 출구-대안



사실상 뚜렷한 출구가 없다. 복음이 복음이 되려면 물에 빠진 사람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엄청난 죄의 탁류에 빠져 있어도 죄를 죄로 느끼지 못할만큼 우리의 양심이 무뎌져 있다. 목회자나 평신도나 선교사나 어디를 봐도 사람이 없다. 예레미야가 한 사람을 만나려는 그 '의인'이 감리교에 없고 '기도의 사람'이 없고 '하나님의 사람'이 없다. 여기서 무슨 대안이 있겠는가? 하나님은 시대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 백성과 민족을 깨웠고 우리는 그런 지도자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했다.



감리교회는 무거운 짐만 가득하고 강단은 있지만 하늘의 메세지는 없다. 우선 죄를 회개하고 지옥과 천국에 대한 확신도 없는 우리들에게 하물며 이 땅의 일을 말한다면 믿겠는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납치를 의거입북으로 조작해도 아무런 대꾸도 없다. 일본이 강하게 나오자 대통령은 새벽부터 너무 설친다고 말하는 실정이다. 이런 무감각과 안이함으로 어떻게 세기말적인 징조들과 하나님의 영을 분별할 수 있겠는가? 오직 남의 흉잡기, 교회 비판하기, 무슨 흠을 잡으려고 찾아다니는 병적인 사람들이 가득하다. 용서가 없고 사랑이 없으며 자기 의만 앞세우고 있고 이기적인 욕심들로 가득하다.



중병에 걸린 지 오래인 감리교회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에 대해 어떤 용한 의사도 어떤 신통한 처방도 없다. 단지 시간만 가기를 기다려야 한다. 주님 오시기 만을 기다려야 한다. 다 손을 내려 놓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월급과 사례비만 축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주님은 건강한 자에겐 의원이 쓸 데 없고 병든자에게리야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런 주님 앞에서도 자신의 상처와 근원을 내어 놓지 않고 더욱 강퍅해지고 무자비해지고 있다. 말에 있어서도 행동에 있어서도 그리스도인다운 면모가 보이지 않는다.





다시 그리스도에게 돌아와야 한다. 영성의 회복이 시급하다. 목회자들이 도덕성을 회복하고 양심을 되찾아야 한다. 이번 대회는 그런 의미에서 세계감리교회의 '미스바성회'가 되어야 한다. 각자 자기 민족을 구원할 열정과 믿음을 회복하는 시간들로 채워져야 한다. 중국과 북한교회의 성도들이 흘리는 눈물의 절반만이라도 우리가 흘린다면 세계선교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이루어질 수 있다. 주께서 우리에게 회개할 마음을 주시고 회개의 영과 자복하는 심령을 주사 전민족이고 큰 각성운동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아주사의 거리에서 일어났고 올더스 게이트에서 일어났고 평양의거리에서 일어났던 대부흥운동이 서울의 망우리와 광화문을 중심으로 촉발되길 기도한다.



4.축복



어려운 시기에 장소와 많은 봉사자를 지원해야 하는 금란교회, 부담금을 흔쾌히 내지 못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많을텐데 재정 운용을 해야 하는 감독회장과 대회장, 실무 대회장등과 직원, 자원봉사자들, 교회측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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