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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6-06-16
 제목  남인도 뱅갈로에서
 주제어키워드  6월의 기도 편지  국가  남인도 뱅갈로(India)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860  추천수  13
2006년 6월 인도 뱅갈로 도미닉 목사/ 이 영미 선교사 선교 편지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 전서 6장 18-19절 말씀)



이제 한국은 본격적으로 더워지겠네요. 여긴 이제 우기를 맞이하는 바람이 세차게 자주 부는데....같은 지구하늘 아래에 사는데, 서로 다른 환경, 문화,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때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신기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떨어져 있지만, 기도 속에서, 그리고 사랑과 관심 속에서 우리는 늘 하나임을 고백하며, 남인도 뱅갈로에서 도미닉 목사, 이 영미 선교사 그리고 저희 사역자들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평안의 문안 인사를 사랑하는 가루나 어린이 집과 쉐마 학교 후원자 되시는 동역자님들에게 드립니다. 4,5월에 있었던 우리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소중한 은혜를 함께 나누며,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동역의 길을 가게 되길 소망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예수 사랑 트러스트 소식과 기도 제목들



(예수 사랑은 저희 사역의 총채적인 법적 이름이며, 앞으로 저희 사역을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이곳에 기재하려 합니다.)



I. 가루나 어린이 집 사역

Ⅱ. 교회 사역

Ⅲ. 교육 사역

Ⅳ. 정글 부족 사역

Ⅴ. 협력 사역





Ⅰ. 가루나 어린이 집 소식



󰁑. 방학 끝! 우리 이제 개학했어요.....6월 1일부터 우리 아이들 모두가 일제히 두 달간의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사랑하는 가루나 어린이 집과 쉐마 학교 후원자 되시는 동역 자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 모두가 올 해에도 무사히 학교 등록을 다 마쳤고, 우리 아이들 이외에도 닉딘과 두 명의 아이에게 장학금을 지불했습니다.

모두가 한 학년씩 진급했고, 특별히 몬주(조셉 칼리지 야간 대학 입학), 로한(조셉 칼리지 주간 대학 입학)은 1등급으로 수능 시험을 치러 이곳에서 가장 우수하기로 소문난 대학에 진학을 했고, 아쉽게도 클레빈은 두 과목을 실패해서 7월 10일 경에 재시험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이 시험에 통과하게 되면 클레빈도 늦었지만, 대학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됩니다. 기도해 주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 새 식구들을 소개 합니다.....

1. 써니(8살, 남) - 이곳에서 3일은 기차를 타고 달려야 갈 수 있는 북인도 비하르 슬럼 지방에서 온 써니! 용감하고 활동적인 이 아이는 아버지(짐꾼)는 힌두 인이고, 어머니는 기독교로 개종을 해서 저희 도미닉 목사님의 친구 분(그곳에서 사역하심)의 소개를 통해 저희 집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술집에 나가 술을 팔거나, 몸을 파는 창녀로 일하고 있는데, 이런 환경에서 써니 어머니는 구원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리고 4남매 중의 하나인 써니라도 기독교인으로 공부시키겠다는 소망을 간절히 전해와 저희가 기도한 후에 받아 드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써니는 생각보다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데, 몸의 균형은 그리 양호한 편이 아닙니다. 앞에 배가 심하게 가스로 인해 차 올라와 있어서(굶주린 아이들의 한결 같은 상황입니다.) 시간을 두며 잘 먹이는 것이 우선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자전거 타기를 즐겨하는 써니가 예수님의 사랑을 먹고 잘 자라서 훗날 자신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 처참한 환경에 있는 특별히 여성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은 언어의 장벽이 있습니다. 써니가 사용하던 언어는 힌디어인데, 우리 아이들은 힌디어는 학교에서만 배웠기 때문에 특별히 꼬맹이들과 언어 소통을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기에 잘 적응해서 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니가 하루 속히 영어와 이 지역 언어인 카나다 어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에스라 (4살 반, 남) - 에스라의 환경은 할아버지 같은 아버지와 젊은 엄마 그리고 남동생 이렇게 살고 있는데, 아버지에게서는 두 번째 아내가 되는 젊은 엄마는 다른 남자에게 가서 일 년에 한 두 번씩 방문해서 몇 칠씩 머물다가 다시 돌아가는 그런 상황에서 결핵 증세를 보이는 아버지가 도저히 키울 수 없어서 저희가 큰 아들인 에스라를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환경이 그러다 보니까, 아이가 말이 없고, 고집이 센 편인데, 오늘 처음으로 학교에 데려 갔는데, 생각보다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려 노는 새로운 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에스라가 마음속에 받은 상처를 회복하고, 이곳에서 잘 적응해서 몸(몸에 기운이 없고, 성장 발육이 잘 돼서 약간 굽은 듯 한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과 마음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그리고 형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어린이 집 건축이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주님의 이름이 이 땅에 높여 지는 날이 속히 올 수 있기를…….우리는 기대하고 그리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Ⅱ. 교회 소식



󰏛󰏜. 웰라 깔 나땀 지역의 안발 레움(예수 사랑) 교회 소식....



1. 컴퓨터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희가 소장하고 있던 컴퓨터 두 대(286, 386)를 모두 웰라 깔 나땀 지역의 안발 레움 교회에 비치했고, 6월 1일부터 이 지역에서 컴퓨터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가 하는 과외나 컴퓨터 교실이나 목적은 단 한 가지! 이 힌두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 한명의 영혼이라도 주님 앞으로 더 인도하기 위해 저희가 주님께 받은 모든 것들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이 컴퓨터 교실은 전적으로 다비타 자매의 리더 아래에서 이어갈 것입니다. 힘과 지혜와 지치지 않는 건강을 주시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여름 성경학교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작년에 50여명의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올 해에는 약 7,80명 정도로 예상을 했는데,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숫자 약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일주일 간 모여 그야말로 발 디딜 틈 없이 그렇게 여름 성경학교를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인도 어느 지역을 가든지 황금 어장과 같이 그물을 제대로만 던지면 물고기는 수 없이 많이 잡힙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열심히 주의 복음을 전하면 된다는 것을……. 아쉽지만, 이 아이들은 성경학교 이후에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부모들이 허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규적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면 언젠가는 개종도 불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이제 씨를 뿌리기 시작했으니까, 늦더라도 열매는 맺히게 될 것입니다. 지치지 말고 기다려 주십시오.





󰏝󰏞. 비라 팔리 교회 소식....



5월 27, 28일 양 이틀간 부흥회를 이곳에서 열었습니다. 나자로 형제가 열심히 지역을 돌아다니며 홍보했지만, 모인 인원은 겨우 30명 정도였습니다. 나자로 형제 부부는 실망했지만, 저희는 오히려 이 기회를 통해 더 하나 만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 했을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늘 성령의 강한 힘과 능력을 바라는 나자로 형제의 부인이 이 일을 통해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기도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 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 트러스트에 기증키로 한 천 평의 땅도 문서를 건네 주면서 “혹시라도 이다음 우리 가족을 이 땅에서 나가라 하면 어떻게 하냐?”는 아내의 걱정을 우리가 받아드려 이 땅을 저희 트러스트가 받아 드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처음 이 땅을 밟을 때부터 저희 땅이 아닌 것임을 알게 하셨기에, 이 천 평에 대한 땅의 미련은 저희에게는 한 치의 미련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히려 믿음 약한 부부에게 다시금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 두 부부가 성령에 너무 심취하는 것 대신에 말씀에 바로 서서, 믿음을 굳건히 지키는 하나님의 종들로 태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Ⅲ. 쉐마 유치원 및 초등학교 소식



󰏊󰏊. 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린 천사들 23명이 모여 이번 주부터 2006-2007년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낮선 선생님들 품에 안기는 것이 무서워 이틀 동안은 내내 우는 소리만 들어야 했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오늘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정말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울음을 그쳤고, 사다 놓은 장난감과 인형으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이번 주는 시작이라 오전 반만 진행했지만, 다음 주 부터는 놀이방 아이들(12시 3o분)을 제외하고 L. K. G(4살 반부터), U. K. G(5살 반부터-6살 반까지)의 아이들은 3시까지 수업을 하게 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이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터줏대감들……. 천주교 학교들의 기세에 뒤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그리고 창조적이고, 또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을 올바로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한 주이기는 하지만, 저 역시 아들 네딴이와 학교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에게 더 많은 인내와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에게 갑절의 은혜와 지혜와 사랑이 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해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감쌀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 모두가 가정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귀하게 여김 받지 못한 아이들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이 아이들을 덮을 수 있도록…….







Ⅳ. 마하라 시트라 주 꼬르꾸 정글 부족 소식



믿음의 사람들 - 반디 목사님과 아이다 사모님!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 일은 하루 이틀에 결과는 보는 것이 아닌, 장시간 동안의 일입니다. 무엇보다 힌두 세력들이 이 지역까지 침입하여 들어온 것에 대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들 때문에 이제는 마음 놓고 정글을 누비는 것이 힘들어 진 상태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도록…….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까지 이 두 분의 삶이 그랬듯이, 앞으로도 하나님으로 인해 기쁘고 감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가 이곳에 시작하려고 하는 여자 어린이 집은 아직 저희가 여력이 되지 못해서 시작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에게 이 일을 할 수 있는 믿음과 여건이 하루 속히 생길 수 있도록……. 또한, 특별히 저희가 이 지역의 여자들을 상대로 일을 하기 원하는 것은 인도 어느 지역이든지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여자의 위치는 거의 없는 것이라 해도 과원이 아닐 것입니다. 이 지역의 여성들을 복음으로 깨우치고, 삶을 포기하는 대신 자존감을 회복시킬 수 있는 일을 저희가 담대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V. 협력 사역



♧ 가루나 천막 교회 :



“숨겨진 보물찾기” 라는 주제로 여름 성경학교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매주 천막교회에 400여명의 아이들이 몰려들었고, 10일간이라는 장기간 동안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위주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하여 주셔서…….



또한 계속적으로 도미닉 목사님과 로버트 목사님을 중심으로 화요일에는 가정 심방과 금요일에는 금식 기도회, 토요일에는 제자 훈련 공부, 그리고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정 심방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 많은 소외된 영혼들을 보게 하셔서, 올 해에도 저희 집 막내로 들어온 에스라를 이곳에서 건져낼 수 있었습니다. 계속적인 사역을 통해 이 들에게 소망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며, 주일 날 봉사하는 저희 집 아이들 모두에게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 위에 날마다 견고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뱅갈로에서 가장 큰 슬럼가인 윌슨 교회(협력 교회) :

 

현재 저희가 이 지역을 집중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안 됩니다. 워낙 광대 하리 만큼 큰 슬럼이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고서는 이곳에 섣불리 발을 디디는 것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협력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저희는 이곳에다 재봉틀 2개를 사 줄 예정에 있고, 선생을 고용해서 이 땅, 이 버려지고, 관심 주지 않는 외로움의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주려 합니다.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 땅이 변화될 수 있도록…….

 



이제 올 한해를 시작한 저희. 가족은 더 열심히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와 축복을 저희 가족 모두가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인도 뱅갈로에서 도미닉 목사/ 이영미 선교사/ 사역자들과 가족 드림.



이메일 : leeyoung80@yahoo.co.kr 또는 leeyoung800@hanmail.net

카페 : www.cafe.daum.net/india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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