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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6-05-26
 제목  <특집> 기고5-중남미 선교 : 베네주엘라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330  추천수  99
중남미 선교 - 베네주엘라 김재한 선교사 ( GMI )1989년 3월 27일 20대의 젊은 선교사부부는 갑자기 순교하신 고 김순성 선교사님의 후임으로 아무 준비 없이 믿음과 젊음의 열정만 가지고 Venezuela(작은 베니스라는 뜻)수도 까라까스 공항에 늦은 밤에 도착했다. 베네주엘라는 남미 가장 위쪽에 위치에 있는 나라로써 아름다운 카리브해와, 북쪽 안데스산맥이 끝나는 높은 산에는 만년설 있고, 남쪽으로는 황량한 벌판과 아마존 정글이 펼쳐져 있다. 나는 베네주엘라에 있는 아마조나스주에 있는 유일한 작은 도시 아자쿠초시에 정착하여 언어와 풍습들을 배우면서 조금씩 선교의 문을 열어 나갔다. 폭동을 치르고 난지 얼마 되지 않아 생필품과 소금, 설탕을 구하지 못하는 환경과 하루에도 몇 번씩 정전이 되는 전기사정, 물이 나오지 않아 강가로 빨래와 식기들을 들고 나가야 하는 일, 처음 보는 동양사람으로 인해 문 밖으로 나가면 치노(중국놈)라며 놀리고, 낮에는 섭씨 40도를 웃도는 뜨거운 적도의 습한 열기와 함께 밤낮으로 물어 데는 독충으로 인한 가려움으로 온몸이 성한 곳을 찾기가 힘들고 카톨릭의 방해로 사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곳 아마존 정글 안에 원시적으로 살아가는 많은 종족의 인디언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때로는 배의 모터가 고장이 나 3일을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기도 하고, 카톨릭의 지시를 받은 인디언이 나를 찾아 죽이려고 찾아다니기도 하고, 카톨릭 신부의 거짓 증언으로 3일간 감옥살이도 경험해 보고, 콜롬비아 게릴라에 쫓겨 한밤에 강물에 뛰어들어 새벽까지 숨어 지내고, 침례를 베풀다 다리에 벌레가 알을 까기도 하고, 급성B간염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경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 충격의 장애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한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우선, 외부와의 접근을 꺼리는 인디언을 찾아 정글 안에 거의 모든 강들을 작은 보트에 의약품과 나누어 줄 선물들을 싣고 다니면서 인디언들을 사귀면서 복음을 전해 나갔다. 베네주엘라와 브라질국경 부근에 걸쳐 사는 원시적인 야노마미 종족 등 많은 종족의 인디언에게 복음을 전하고 인디언 마을들이 변화를 받으면서 교회를 세워 나가기 시작했다. 베네주엘라만이 아니라 콜롬비아까지 강을 통해 들어가면서 교회를 세웠다. 또한 정글 안에 많은 인디안 교회가 오래 전에 미국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 졌으나 그들이 떠나간 후 교회 지도자 양육이 안되어 교회가 문을 닫아 버린 곳들을 찾아다니며 다시 세우기도 하고 허약한 인디언교회들을 돕기도 했다. 그리고 1994년, 인디언 목회자들을 위해 신학교를 최초로 이곳 아마존에 설립하여 많은 인디언 지도자들을 키워내고 있고 그들이 오늘까지 베네주엘라 아마존 정글 및 콜롬비아까지 나가서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들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현재는 2년제 신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많지 않은 숫자이지만 미전도 종족인 야노마미종족 등 정글 깊숙한 곳에서 살아가는 인디언들 중에서 지도자적 자질이 있는 인디언을 발굴하여 데려와서 훈련시키고 있다. 정글 안에서 미개하게 살아가는 인디언들에게는 일생에 있어 의료혜택을 받기가 무척 어렵다. 늘 말라리아, 간염, 황열병, 고열과 설사 등으로 수많은 인디언들이 질병으로 죽어간다. 이곳에서는 선교사가 하나님의 말씀만 가지고 선교하기가 힘들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증거 하기 위해서 이들에게 병들고 아픈 육신들을 치료해 주어야한다. 부족한 종이 이곳 선교지에 파송 될 때 약간의 의술과 침술을 익히고 왔다. 이러한 의술로 이들을 다 치료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하나님께서 매번 역사해 주셔서 많은 치료의 혜택을 베풀고 있다. 또한 평생에 대부분 약을 써보지 못했기에 간단한 마이신이나 타이레롤도 훌륭한 효과를 나타낸다.

현재, 남미는 급격하게 사회주의로 변해가고 있다. 베네주엘라 거리에는 온통 빨간색으로 변하고 있고 벽보마다 차베스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사회주의를 건설하자는 표어가 난무한다. 몇 번의 법을 바꾸어 현재 7년째 대통령을 하고 있는 차베스 대통령은 2030년까지 대통령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방송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고 현재와 같은 투표제도로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당연히 차베스 대통령이 당선되리라 본다. 이러한 관계로 미국 국적으로 있는 사람들이 많은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데 나의 전화와 E-mail이 모두 도청과 검열되고 있다. 3월 4일 금요일 오후 은혜마을 선교부로 군인들이 찾아 왔다. 2월 14일 추방명령의 마지막 날짜 기한을 넘기고 우리 교회와 선교부는 금식하며 기도하며 군에서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선교부에는 군인들이 찾아와 선교사들이 떠났는지 확인하고 다녔기 때문에 우리 선교부에는 군인이 오지 않아 불안한 가운데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들이 닥친 것이다. 아르헨티나 선교사가 그들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고, 몇 번을 둘러보고 철수하더니 은혜 선교부와 교회는 한국인 선교사가 일하고 문제가 없으므로 계속해서 사역을 해도 좋다는 사단장의 명령을 전했다. 할렐루야! 지난 해 5월부터 시작된 피를 말리는 영적 싸움의 승리를 장식하는 순간이었는데 계속해서 수도를 왔다 갔다 하며 한국인임을 어필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

베네수엘라 특히 야차쿠초 주에는 모든 선교사님이 추방당하고 선교사라곤 나와 후앙 목사님 가정 밖에 없다. 남한의 2배나 되는 이 땅을 우리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일년에 두 차례씩 인디언교회 지도자들을 훈련시켜 그들을 통해 아직도 복음 화되지 않은 마을들을 복음화 해 나갈 예정이다. 외부 선교사들보다도 자체 인디언 종족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언어로 자기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경제적이요 훨씬 효과적이다. 현재 집중적으로 훈련시키는 마끼리따리 종족은 이렇게 지도자들을 훈련 시켜 복음을 전하게 할 때 앞으로 10년 안으로 전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리라 믿는다. 17년간 주님이 함께 해주신 이곳 아마존 선교에 앞으로 주님께서 계속해서 이끌어 가시리라 믿음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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