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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05-26
 제목  <선교하는 교회2> 기도로 열매 맺는 인애교회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962  추천수  6
기도로 열매 맺는 인애교회, 이용호 목사



인애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는 서울 난곡 골짜기에 1984년 설립된 이후 해마다 성장하여 교회 설립 22년인 올해에는 성도 수 1,000여명인 중형교회가 되었다. 선교하는 교회, 제자삼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라는 3대 사역아래, 교회 개척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목회철학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용효 담임 목사를 교회 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취재가 있었던 화요일 오전은 마침 여전도회 중보기도 모임이 진행되는 시간이라 취재 시작 전에 기도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취재가 끝난 후에도 기도소리가 이어지고 있었다. 일주일에 한번 2시간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중보기도 모임을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 팀장이 인도한다고 하니, 인애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믿음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이끄심

이목사는 79년 어머니와 아내의 믿음과 기도 덕분에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고, 점차 신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게 되어 81년에는 목회 활동을 결심하고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뒤늦은 결정에 가족들의 우려와 반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목사의 투철한 소명의식 때문에 가족은 곧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다. 그 후 신학교 재학 시절, 이목사는 20일 금식기도를 하는 중에 교회 개척에 대한 강한 소명을 받아 개척 장소를 물색하던 중 난곡에 이르러서 그 지역을 바라보며 자신이 개척해야할 장소가 이곳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84년 난곡은 ‘하늘아래 첫 동네’라고 불리며 신림 7동 달동네의 대명사였고 허름한 판자촌이 촘촘히 들어서 약 3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인구 밀집 지역이었다. 이 곳에 이목사는 3층 건물의 25평 한 층을 전세 얻어 강단 옆에 방 한 칸을 만들고 그곳에서 기거하며 이목사의 가족 6명과 함께 인애교회 개척을 시작하였다.



주는 교회

인애교회는 개척시기부터 누가복음 6장 38절 말씀,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를 붙잡고 섬김을 실천했다. 이목사는 복음을 나누어 주고, 선교 헌금을 나누어 주며, 사랑과 봉사를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 하였는데, 교회 설립 후 다음 해부터 농어촌 교회를 비롯하여 선교사 후원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낙후된 난곡지역에는 어려운 성도가 참 많이 있습니다. 가난한 성도에게 복의 근원인 하나님을 알려주고 함께 기도하면서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지금도 감사한 것은 첫 목회 방향에 자신의 삶도 힘겨운 성도들이 이해하고 따라와 주었던 것입니다.” 이목사는 개척 초기, 틈틈이 산동네를 다니며 전도하였는데 특별히 버스를 타고 오다가 버스가 난곡사거리에서 난곡길로 접어들면 운전사 옆에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비난의 소리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 버스 안내양들이 감동을 받고 교회에 등록하여 교회학교 교사를 맡기도 하고 성가대에도 등록하여 활기찬 교회가 되었다. 이 밖에도 축구전도와 관계전도 활동 등 꾸준한 전도 활동으로 개척 후 5년 동안 해마다 조금씩 성장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목사는 인애교회의 부흥은 특별한 방법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직 성도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인애교회는 1년 2학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교실과 치매방지 프로그램, 미용과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애교회 성도 뿐 아니라 불신자도 환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성도의 자원으로 충원하는데 7개의 남전도회와 16개의 여전도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인애교회 성도들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 후 교실을 앞으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확장할 계획을 구청과 협력하여 구상하고 있다. “인애교회는 교회 안의 빈 공간을 주민을 위해 적극 활용하는 열린 교회,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지역을 넘어 세계로

교회 설립 후 지금까지 선교에 열심을 다하는 인애교회는 현재 농어촌 및 도시 미자립 교회 22곳을 돕고 있으며, 파송선교사 2가정과 선교사 13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지역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역하는 선교사 가정을 후원해주며 월 선교비 뿐 아니라 셀 모임과 연결하여 이메일로 선교사 가정과 선교편지를 주고받으며 지속적인 중보기도를 해주고 있다. 또한, 교회 건물 2층에 선교관을 운영하여 안식년을 맞아 귀국하거나 일시 귀국한 선교사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인애교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에 부지를 구입하여 현지인을 위한 교회(에덴 교회)를 건축했다. 에덴 교회가 올해 완공되어 기존에 50 ~ 60명이 예배를 드렸던 공간은 선교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러시아 파송 선교사가 사역하는 에덴교회로 올해 중고등부 학생 100명이 비전트립을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현재 신청을 받는 중에 있다. 또한, 1993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후원 선교사의 사역지를 일년에 두 번 방문하여 현지의 필요를 채워주는 봉사 활동과 전도 활동을 하는 비전 트립에 매회 청장년 성도 15 ~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몽골, 러시아, 대만, 일본 등지에서 있었던 단기 선교를 통해서 청년들과 학생들은 해외선교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되고, 도전을 받아 선교 헌신자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참가비용은 교회에서 참가자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데 단기 선교헌신의 밤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후원금을 모집하여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교회에서 부담하고 있다.



믿음의 공동체

2000년부터 인애교회는 예수사랑운동(Jesus Agape Movement)이라는 훈련코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년에 두번 수양관을 빌려서 개최하며 현재 12기를 배출했다. 80 ~ 90명의 20세 이상의 청장년들이 3박 4일 동안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과 구원의 확신을 배우고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새신자는 복음의 확신을 가지게 되고 기존 신자들은 첫사랑을 회복하여 교회 봉사에도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목장모임을 셀로 전환하여 운영 중에 있는데 현재 여성셀 40개와 남성 셀 13개, 부부셀 2개 총 55개의 셀이 세워져있다. 모임을 통해 말씀 실천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합심기도를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진다. 셀 리더들은 수요일과 금요일 제자 대학에서 훈련을 받으며 셀 운영에 자발적인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기 때문에 이목사는 앞으로 셀이 더욱 힘 있고 크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VISION 2010

교회와 셀이 성령의 기름 부음을 통해서 이웃과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소망하여, 2010년까지 매주 2,000명 출석을 목표로 하고, 10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두었다. “2010 Vision을 예배당에 걸어놓고 새벽마다 기도제목을 마음속에 그리며 온 성도가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항상 교회의 사역을 신뢰하고 순종해주는 좋으신 성도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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