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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3-08-30
 제목  <기획> 기고3-이슬람 선교 포럼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1916  추천수  1
이슬람권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단체들의 모임,



이슬람 선교 포럼



2004년 8월 10일 ~ 12일 ( 청평 산장호텔 )



김도흔 ( 중동선교회 총무 )



“20개가 넘는 선교단체들이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 것입니다.

한국 내 이슬람권 선교에 강력한 도전도 줄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진정한 연합이 이루어지느냐가

향후 한국교계의 무슬림 선교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며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가진 단체들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모자이크적인 조화를 이뤄 한국교회에 연합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원합니다.

이슬람 선교포럼에서는 회원단체들이 서로 균형과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한번씩 돌아가며

의장을 맡게 됩니다. ” - 김종일 선교사의 말 인용 -

















이슬람선교포럼 소개

2004년 발족한 ‘이슬람선교포럼(Korean Islamic Mission Forum)’은 한국 내에서 이슬람권을 대상으로 선교를 수행하고 있거나 관심이 큰 선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된 모임이다. 명칭을 포럼으로 정한 것도 강한 구속력이 있는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공통의 사역대상을 가진 단체와 기관들이 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기 때문이다. 발족 당시 1대 의장을 중동선교회에서 수행했다. 알타이 선교회와 인터서브 선교회가 부위원장을 공동으로 맡았으며 현재는 2대 의장기관으로 HOPE가 활동하고 있다. 전재옥 교수님께서 이사장을 맡고 계시는 한국이슬람연구소와 선교한국, KWMA가 공동으로 상임회원으로 있으며 여러 가지 정책과 선교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금번 선교한국 2006 NCOWE 4에서 이슬람선교포럼의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이슬람선교전략위원회’에서 자료수집 및 전략보고서 작성을 맡았다. 현재 가장 큰 선교대상지로서 본격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슬람권에 대한 구체적인 선교전략과 논의가 진행되기를 소망한다. 이슬람선교포럼의 소속단체는 다음과 같다.(총 26개 단체) 중동선교회, HOPE, 인터서브선교회, 알타이선교회, 한국이슬람연구소, 선교한국, KWMA, 바울선교회, 한국불어권선교회, 예수전도단, 오픈도어선교회, 인터콥, 프론티어스, ANN, FIM, GMP, GP, JDM, MVP, OM, OMF, SIM, UPMA, WEC, C.C.C, 희년선교회.



이슬람선교포럼 활동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선교단체들의 연합모임인 이슬람선교포럼은 매년 1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의 선교보고 및 한국인만의 독특한 이슬람권 접근 전략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교회에 이슬람권 사역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한국 내 이슬람 선교에 관한 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1) 독특하고 숨겨져 있던 이슬람권 한국인 선교전략을 발굴한다.

2) 모임을 통해 향후 진행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국제적인 전략모임으로까지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잡는다.

3)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한국인 선교사의 현황파악, 전략모색, 선교인프라 구축에 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미래적 방향에 관한 통찰을 얻는다.

4) 분과모임을 통해 현지 파트너십의 가능성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든다.

5) 한국 내 선교전략 전문모임으로서의 위상을 세운다.



이슬람선교포럼 제안

안타깝게도 중동 이슬람권에 대한 선교활동은 한국교계에서 아직 활발하게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기 시작하고 있으나 그 시급성에 비해 체계적인 접근이 아쉬운 상황이다. 오래전부터 영/미 선교계는 이슬람권에 관심을 가지고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전방개척사역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정치, 경제, 군사 및 문화적으로 워낙 뚫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상 최근 영/미 선교사들도 활동이 활발하다고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에 반해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인 선교사들의 활동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인 선교사 파송단체를 비롯하여 중동선교회 그리고 일반 개별 교회 파송 선교사들도 중동 이슬람권에 적극 접근하고 있다. 앞으로 선교자원 재배치 등 중동 이슬람권에 대한 선교전략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1) 중동 이슬람권은 사회문화적으로 쉽게 파악이 가능한 지역인가?

한국에도 지방색이라는 것이 있고 국경을 맞대다시피 깊은 역사적 연원이 있는 중국과 일본하고도 완전히 다른 독특한 우리나라만의 색깔이 있다. 마찬가지로 중동 이슬람권도 30개국이라고까지 할 만큼 여러 숫자의 나라들이 존재한다. 한 마디로 이슬람권은 “이렇다!”라고 설명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이다. 그렇다면 파송받기 전 선교사가 단순한 단기선교나 정탐여행의 경험에만 의지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정보와 이해가 넘쳐나게 된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한 국가는커녕 한 지역에 대한 이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파송 받게 된다는 것이다. 개선점을 찾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짚어야 할 점은 단순히 ‘중동 전문가’ 가 아닌 ‘선교적 관점에서 본 중동 이슬람권 각 지역별 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 재미있는 점은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이슬람 지역에 관한 부분은 정보의 질과 양이 우수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정보들이 기독교 선교사들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축적되고 있는 상황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각 선교단체와 선교부들이 몇 해 전 중복연구와 비용낭비를 피하고자 연구 과제를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을 만들기로 했던 프로젝트를 기억한다. 아직 진행 중인 부분도 있어서 무어라 언급하기에는 이르지만 그런 형태를 차용한 또 하나의 프로젝터를 범 선교계 차원에서 추진하기를 제안한다.



2) 중동 이슬람권에서의 전문인 사역에 대한 정의

한마디로 ‘현지 사정에 적절하고 확실한 일정 수준의 자비량 구조를 갖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의료사역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의사면허를 가질 필요는 없다. 오히려 현지인들의 필요를 파악, 한국의 본부나 협력단체를 통해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것이 선교사의 본분에 가까운 사역일 수도 있다. 또한 중동 이슬람권 특유의 문화 때문에 여성 사역자들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음도 사실이다.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선교사는 남성 선교사들이 접근할 수 없는 수많은 현지의 여성들에게 어렵잖게 다가갈 수가 있다.

다른 선교지와 대동소이하게 중동 이슬람권도 전문인 사역이 절실히 필요하다. 교육열은 높으나 질높은 교육을 받는 것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 때문에 유아부터 대학교까지 교육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교사도 대단히 귀중한 인적 자원이다. 특히 영어회화나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을 강의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지금 당장이라도 자비량은 물론이거니와 현지에서 쉽게 정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고도 남는다.

이제 중동 이슬람권은 전문인이 활동하기에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지경이 넓어지고 있다. 정치적인 문호도 눈에 띌 정도로 열리고 있으며 경제활동을 펼치기에도 의외로 장애물이 많지 않다. 다만 사회문화적으로 또 이슬람 근본주의에 의한 정치적 압력으로 선교활동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찾기에 따라서, 연구하고 현지를 깊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빈틈을 의외로 많이 발견하게 된다. 우리 선교사들의 전문인 사역이 곧 더욱 활발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 간절하다.



이슬람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아라비아 반도에 속한 여러 나라들, 요르단, 카타르, 아랍 에미레이트 등의 나라는 상당한 수준의 개방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코란에서 가르치는대로 여성들을 심하게 억압하는 가정은 많지 않으며 심지어 서구와 별 차이 없는 생활을 하는 여성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아내를 4명까지 둘 수 있다고 가르치는 소위 ‘이슬람이란 무엇인가’하는 원론적인 강의내용은 이제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한 여타 중동 이슬람권의 결혼신고 통계를 보면 2명 이상, 복수의 아내를 둔 사람은 채 10%를 넘지 않고 있다. 이미 서구화 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우리의 선교사역도 새로운 세기를 준비한다는 깃발만 강조할 것이 아니다. 실제적인, 그리고 피부에 와 닿는 현지인의 ‘눈높이’에 맞는 사역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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