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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03-28
 제목  <선교하는 교회>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서울은혜교회, 김광신 목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947  추천수  16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서울은혜교회, 김광신 목사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서울은혜교회, 198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Fullerton에서 세 가정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전 세계 37개국에 176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구 소련지역에 2,000여 개척교회, 아프리카 대륙에 600여 개척교회, 그리고 중국대륙에 3,000여 처소교회, 베트남에 1,000여 교회 등 전 세계에 은혜교회의 이름으로 세워진 크고 작은 교회는 줄잡아 7,000여 개에 달한다. 김광신 목사는 2004년 11월 은혜한인교회를 은퇴하고 서울은혜교회의 담임목사와 GMI(Grace Ministries International)의 총재로 시무하고 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김광신 목사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유아세례를 받았지만 하나님을 믿지는 않았다. 그러나 1977년 8월 20일 그의 나이 42세 때, 하나님을 만나고 성경이 하나님의 편지였음을 깨달으며 주야로 말씀을 묵상한다. 말씀의 은혜 안에 거하던 어느 날 누가복음 19장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우시는 장면을 묵상하고 세계복음화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었다고. 주님께서 그토록 자신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원하셨던 이유도 역시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시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먼저 믿는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나머지 자녀들에게 그 귀중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상급을 받게 하시기 위하여 그 분의 손발은 묶여 있다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선교에 헌신하기로 한 것이다. 말씀과 성령의 음성을 통해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깨닫게 된 김목사는 1982년 미국에서 한인 교회를 세우면서부터 지금까지 전 헌금의 절반 이상을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다.



오병이어의 기적

김목사는 신학을 공부할 때 오병이어의 기적을 묵상하다가 그것이 오천 명을 먹이고도 열 두 광주리가 남은 것은 주님의 축사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깨달음을 통해 주님의 축복을 받기 위한 목회를 꿈꿨고 곧 주님의 목적대로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하는 것이 정답임을 알게 된 것이다. “교회가 지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활동과 성도를 향한 활동, 그리고 세상을 향한 활동을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교회가 천상에 세워졌다면 하나님과 성도를 위한 활동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세상을 향한 활동, 즉 주님의 지상 명령은 수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인상을 품고 세상 끝까지 나가 교회의 역할을 다 해야 합니다.” 김목사가 말하는 교회 존재의 의미는 예배와 양육, 그리고 교제지만 궁극적인 것은 전도와 선교인 것이다. 이를 잘 감당할 때 열매가 맺어진다.



하늘의 상급을 위해

김목사는 주님을 만나기 전에 11년 동안 교편생활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매 학년초에 학생들을 맡으면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내가 금년에 저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면 저 아이들은 나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배울 기회가 없어지겠구나” 이런 생각 때문에 나름대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의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목회를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목회를 시작하면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 성도님들은 더 훌륭한 영적지도자로부터 지도를 받을 길이 없겠구나.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위하여 가장 좋은 목사가 되어야 할 텐데…!” 어떤 목사가 성도들을 위하여 가장 좋은 목사인지 간절히 기도하며 고민한 김목사는 성도들이 하늘나라에 가면 상급을 가장 많이 받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좋은 목사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선교하는 교회를 세우기 원했고 지금도 그것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애국·애족의 길

1970년 미국으로 떠나 1988년, 18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김목사는 비행기 안에서 보이는 대한민국의 달라진 모습과 당당하고 여유 있어 보이는 한국 사람들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었다고 회상하듯 고백한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대한민국을 축복하신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경제가 성장하고 나라가 발전한 것은 선교의 선두주자로 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하나님은 한시기에 한민족을 들어 쓰신다. 초대교회의 이스라엘이 그랬고 지금은 사행길을 걷지만 얼마 전까지 선교 활동이 왕성했던 미국이 그랬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뒤를 이어 세계선교를 책임져야 하는 이유와 증거는 다음과 같다. “성령 충만함과 뜨거운 기도운동, 오직 예수만을 향한 열정이 있고, 주의 종이 되고자 많은 희망자들이 신학교로 몰려가는 상황, 국가의 기독교 인정, 경제 선진국으로 들어서려는 민족, 마지막으로 교육 수준이 으뜸인 나라,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나라는 지금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선교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것입니다.” 김목사는 1988년 하나님 앞에 통곡기도를 하며 이 촛대를 옮기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간구했고 재헌신을 다짐했다.



선교타임즈_ 김혜정 기자



GMI 선교 정책과 전략

서울은혜교회의 GMI에는 선교정책이 있다. 첫째는 우리가 선교사를 돕는 것이 아니라 선교사가 우리를 돕는다는 것이다. 이미 파송되어 세계 각지로 나가 있는 선교사들은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기에 하늘의 상급이 크지만, 우리는 기도와 물질로만 도와도 하늘의 상급이 쌓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선교사는 일군 사령관이다. 모든 전쟁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이끌어나가야 한다. 셋째는 선교사들에게 정기적인 선교 보고를 요구하지 않는다. 언어 습득과 새로운 문화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그들에게 정기적인 보고를 요구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일 뿐이다. 넷째는 선교사들의 재정 지원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것이다. 생활비와 사역비, 사후대책비는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별프로젝트에 관한 재정은 선교사와 김목사와의 타협을 통해 결정한다. 다섯 번째는 다른 교단이나, 교회, 선교단체의 동시 파송을 권장한다. 선교사를 파송했다고 해서 간섭하고 소유할 권리는 우리 아무에게도 없다는 것이다. “선교 방향은 교회 개척을 최우선에 두고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선교지를 결정할 때는 선택 원리가 있습니다. 우선은 추수할 것이 많아야 하고 재생산성이 있어야 하며, 주님의 뜻이 있는지를 충분히 점검해야 하죠. 그리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선교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김목사는 구소련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1999년 2월 모스크바에 신학교를 세울 때의 사역을 간증하며, 그들을 사랑으로 섬겼을 때 어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고백한다. 선교전략은 다른 것이 아니다. 선교지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처방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바른 투약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소련과 같은 열악한 상황에서 4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신학을 가르치고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그들을 5개월 동안 충분히 훈련시키면 전도자로 만들 수 있는데 죽어가는 한 영혼이라도 더 영접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천주교의 세력이 넓은 중남미의 개신교 목회자들은 95%가 신학교를 다니지 않았으며, 80%이상이 초등학교만 졸업했다. 이런 경우에는 목회자 중심의 신학교를 세워 교육과 영성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



건강한 목회

건강한 목회는 주님의 지상 명령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목회이다. 김목사는 목회자가 바로서야 설교가 바르고 성도들이 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목회자의 열정과 영성 등을 위해 서울은혜교회는 끊임없는 훈련과 세미나를 갖는다. 젊은 목사 12명을 구하여 G-12를 실시하는데 희망자가 많아 12명이 훨씬 넘은 상태이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위해 3년 이상을 온전히 헌신하신 것처럼 이들을 바로 세워 건강한 한국 교회의 목회에 이바지할 생각이다. 또한 일년에 2회씩 목회자 중심의 선교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목회자들이 선교를 올바로 이해하고 동참하여 주님의 안타까움을 덜어드려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천에 선교 훈련원을 세워 훈련생 100명을 열매 맺는 선교사로 세우고자 추진 중이다. 신학교를 졸업한 자들 중 선교에 헌신하고자 하는 자들을 재훈련시키고 세계 각지로 파송해 열매를 맺도록 돕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선교 현지의 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을 돕는다.





사랑받는 목회자

김목사는 언제나 존경받는 목회자이기보다는 사랑받는 아버지가 되기를 기도한다. 야단만 치는 아버지가 아니라, 성도들과 말이 통하는 아버지, 화만 내는 아버지가 아니라 먼저 자신의 부족함에 미안함을 보여주는 아버지. “우리들의 참 기쁨은 우리들이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가질 때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성도님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목사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목사가 되기 원합니다.” 고희를 이제 막 지나 만 71세가 되었지만 손수 커피를 따라주는 그 자상함과 겸손은 하나님의 안타까움과 눈물을 닦아드릴 준비가 언제나 되어있다. 김목사의 선교에 대한 비전과 헌신이 무수히 많은 영혼들을 온전히 변화시키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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