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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6-02-06
 제목  <북한선교> 주님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습니다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186  추천수  13
주님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습니다



이삭 목사 (모퉁이돌 선교회 대표)



“잊어버리세요!

그렇게 허구한 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울기만 한다고 뭐가 돼요?

이젠 그만 잊어버리세요!

건강도 생각하셔야지. 그렇게 마음 조리면서 우시고 또 우신다고 뭐가.....”



한 달 내내 울며 설교를 했습니다.

아닙니다.

20년 내내 울었습니다.

글을 쓰다말고 울고, 기도하면서 울고, 북한을 바라보며 울고, 신문을 보며 울었습니다.

잠자리에 들었다가도 통곡하며 운 것이 어디 어제 오늘 일이던가요?

그렇게 울었으면 다시는 눈물이 쏟아질 것 같지 않았는데 또 울어야 했습니다.



나라가 저 모양인데 어찌 울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내 동족이 아닌 아프리카에서 가뭄에 메말라 버린 땅을 보아도 울었고,

쓰나미가 인도네시아를 휩쓸었을 때에도 울었습니다.

전쟁을 보며 울었습니다. 지진이 할퀴고 지나간 흔적을 보며 울었습니다.

그들은 내 동족이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을 외면할 능력이 제게는 없습니다.

그런 제가 어찌 동족이 당하는 고통을 보며 울지 않을 수 있을까요?

한국 땅에서의 자살하는 사람의 수가 얼마며, 행방불명되는 젊은이가 얼마며,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이가 얼마인가요?

마약과 도박과 질투와 음란으로 타락해버린 남한 땅에 변화는 언제나 올 것이며, 국회, 사법계, 정치권, 재계와 청와대 어디 믿을 만한 곳이 있습니까? 가난하고 병들었으며, 타락해서 오는 그 모든 결과를 외면하는 정치권과 교회의 지도자들을 보며 어찌 울지 말란 말입니까? 아니 어디 그것뿐입니까? 북한의 동족이 300만 명이나 굶어 죽어다는데도 호의호식하고, 술 퍼마시고 배만 불리는 북한의 당원들을 보고 어찌 울지 말란 말입니까? 그 보다 저 죽어가는 영혼들을 어찌 외면하라는 말입니까? 하나님이 저들을 위하여 무엇인가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마저 저버리라는 말인가요?

20년 전 북한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분명하게 들려졌던 그 하나님의 음성은 거짓이었는가요? 아니면 착각이었는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하나님은 정말 북한을 외면하시는 것일까요?

저는 보았고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굶주린 영혼, 죽어가는 저 영혼들을 보고 있습니다.

외면하라고요? 저 죽어가는 영혼들을 못 본체 하라고요?

울지 말라고요? 기도하지 말라고요?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모른 체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추운 겨울에 맨발로 강을 건너오는 저들을 보면서 모른 체하라고요?

배고파 배를 움켜쥐는 저 죽어가는 동족을 어떻게 외면한다는 말인가요?

이 땅에서 저렇게 고통스러워하는 자들이 복음을 듣지 못해서 지옥까지 가야한다면,

이 세상에서도 고통스러워하고 내세에서도 지옥일 것이 뻔한 저들,

저주 받은 저 북한 땅은 1938년 장로교회를 마지막으로 신사참배를 결정하는 악을 범한 후

이제까지 저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죄에 죄를 더 범하고, 전쟁을 일으켰으며 여전히 전쟁으로 국민을 몰아가는 죄악을 범하고도 죄 지은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백성들을 굶주림으로 내몰고 나라를 망쳐놓고 영혼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도록 방송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가는 백성들의 길을 막고 죽음으로 내 모는 저들을 보고 울지 말라고요?

걸친 옷 외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온 몸을 사리고 있는 이 10대의 소년을 보셨습니까?

양말도 신지 않았고 장갑도 없고 내의도 없이 다만 걸친 남루한 옷이 전부입니다.

차려놓은 밥상을 받아본 일 조차도 없는 이 소년의 눈망울을 보신 일이 있습니까?

그가 눈을 들어 당신을 바라보며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 모른 체하라고요?

하나님께 저 죽어가는 백성들을 구해달라고 아뢰지 말라고요?



저는 그렇게는 못합니다.

울어서라도 주님의 마음을 돌려놓고 싶습니다.

기도하며 울부짖어서라도 저는 하나님께 아뢰기를 원합니다.

아니 울다 울다 지쳐서 죽음에 이르러도 아뢸 것입니다.

내 백성 살려달라고 아우성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들을 위해서도 십자가에 아들을 못 박아 죽이지 않으셨나요?

하나님은 정말 북한을 외면하실 건가요?



도움을 주세요. 하나님! 생명의 말씀을 저들에게도 들려주세요! 저들이 주님을 찬양할 그 날을 허락해 주세요.

빨리요! 저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주님이 죽지 않으셨나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울고 있는 저희들의 눈물도 외면하실 건가요?

울어서라도 주님의 마음이 돌려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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