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5-08-01
 제목  <선교하는 개인>이스라엘 땅에 눈물로 씨를 뿌리는 김진해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590  추천수  3
이스라엘 땅에 눈물로 씨를 뿌리는 김진해 선교사



-취재 / 조세인 기자-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교회에서 유대인 선교사로 살고 있는 김진해 선교사를 만났다. 그는 올해 안식년을 맞이하여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이다. 안식년 기간에도 한국 땅에 이스라엘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김진해 선교사의 삶과 이스라엘 선교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유대인을 마음에 품고

김진해 선교사는 87년도 7월,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에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서 이스라엘로 떠났다. 그는 이스라엘에 살면서 유대인 선교를 하는 미국 남침례교회 선교부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았다.

“히브리 대학에서 이스라엘에 관련된 박사논문을 적으며 그들에게 복음의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에게 진 복음의 빚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로 살기로 결심한 그는 94년도에 기독교 대한 성결교에서 선교사로 파송 받았으며, 96년도부터 이스라엘에 예루살렘 교회를 세웠다. 한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목회였지만, 유대인 선교의 비전을 품고 시작된 것이다. 그는 유대인 선교와 더불어 유대인을 한국사회에 알리기 위해서 유대인의 역사와 전통을 연구하는 일을 함께 병행하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꼈다.

“이스라엘은 이민자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5백 50만의 유대인 중에서 대략 7천명이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며 이전에 그들이 살았던 기독교 세계에서 전도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절실한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은 자신들의 정신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방황하고 있습니다. 가치관의 부재와 갈등 속에 많은 청년들이 마약과 신비종교, 동양종교 그리고 뉴 에이지 무브먼트에 빠지고 있습니다.”

김진해 선교사는 정서적인 공백상태를 경험한 2세대나, 홀로코스트를 경험한 1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쉽지 않음을 이야기하였다. 유대인들은 구약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신앙전통을 인하여 서구 크리스찬들로부터 받은 고난과 박해를 잊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교회를 통해서 사역한 일은 김진해 선교사의 소중한 경험이었다.



든든히 세워진 예루살렘 교회

96년에 시작된 예루살렘 교회가 든든히 세워진 것은 키부츠 사역과 이스라엘 선교회와의 협력을 통해서였다.

“96년 10월 6일에 선교센터에 머무는 4명의 신자들과 함께 유대인 선교를 위해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후 교인이 늘어 20~30명이 모여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97년 11월에 시작된 IMF로 인해 한인들이 겪게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나고 4 ~ 5명의 교인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위기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할지 계속할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위기를 하나님께서는 기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미주나 유럽으로 언어 연수와 여행을 나가던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이 이스라엘의 키브츠 (이스라엘의 집단 농장)로 몰려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저희 교회를 찾아 나오게 되었고 70 ~ 80여명의 사람들이 매 주일 모여 예배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이 속한 키브츠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의 밤’ 문화행사를 열게 해 주고 키브츠 멤버들과 더욱 깊은 사귐을 갖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되었지요”

김진해 선교사는 IMF를 통해서 오히려 키브츠 사역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그 후 외국 선교 사역자들과 협력사역을 위해 국제 사역자 기도회를 매년 개최하게 되었다.

98년 성탄절을 기해 베들레헴 광장에서 있었던 국제 크리스마스 축제에 활기 넘치는 80명의 젊은이들과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케롤을 불러 CNN을 통해 방영되었던 일은 지금도 생각하면 흥분되고 감동적이라고 한다. 당시 국가 경제의 파탄으로 좌절한 젊은이들이 젊음을 발산하며 예루살렘의 명동이라 할 수 있는 벤 예후다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케롤을 부르며 율동과 찬양, 태권도 시범을 통해 노방전도를 시작했던 일은 이스라엘 선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다. 그 때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은 진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는 싸늘한 이 예루살렘 거리에 성탄절을 축하하는 그날이 오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그 후 김진해 선교사는 첫 번째 안식년을 보낸 다음 2001년은 예루살렘 교회가 국제적인 교회로 변화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 2001년부터 영어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필리핀의 외국인 교회와 교류를 시작하며 텔아비브에 가서 거리 찬양과 문서배포를 하며 사역의 장을 넓혀 나갔다. 이스라엘의 많은 유대인들이 영어를 즐겨 사용하지만 교회 나오는 사람들 중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히브리어 통역도 함께 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유대인들의 3대 명절이 있습니다. 유월절, 칠칠절, 장막절인데 이 때에는 뉴 에이지 무브먼트에 빠진 젊은이들이 지역별로 수만 명씩 모여서 광란의 축제를 벌입니다. 그들에게는 유대교 신앙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새로운 가치를 갈수하며 전통적인 유대교가 채워주지 못하는 공허함이 있습니다. 이 때에는 현지에 있는 메시아닉 유대인 사역자들과 협력하여 전도집회에 참여합니다. 부스를 배정받아 찻집을 열고 찾아오는 유대인 젊은이들에게 한국 전통차를 제공하며, 전도책자나 문서를 전해주며, 그들에게 참 생명의 길에 대해 소개하며 결신시키기도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인들은 전도팀을 짜서 에일랏과 같은 휴양지로 전도여행을 가기도 하고 유대인 신자들과 함께 예수영화 비디오테잎을 밤에 몰래 한 구역씩 할당해서 우편함을 넣는 일도 한다. 테잎을 보겠다는 연락이 오면 그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시도하여 복음을 전하게 된다. 한 영혼이 돌아올 때 천국에서 잔치가 열리는 것처럼, 어렵게 복음을 전하는 중에 돌아온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나 귀하다고 하였다.

또한 예루살렘 교회는 유대인들을 돕고, 한국에 이스라엘을 알리는 ‘이스라엘 선교회’와 함께 사역하였다. 이스라엘 선교회는 이스라엘의 복음화를 효과적으로 이루어 가는데 우리 한국 교회가 좀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워진 초교파적인 선교 단체이다. 이스라엘 선교회는 99년도부터 이스라엘에 다녀 온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모여 예루살렘 교회와 사역자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한국 교회들을 향하여 이스라엘 전도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품고 기도하는 김진해 선교사의 수고가 속히 아름다운 사역의 열매로 결실될 날을 기대해 본다.



이스라엘 땅에 뿌려진 복음

“유대교인이 크리스찬이 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크리스찬이 됨과 동시에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먼저 사귐을 통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유대인에게 예수님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인간적인 친밀함을 통해 본인의 입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다는 고백이 나오게 해야 합니다.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에는 많은 인내가 요구됩니다. 기독교 관점에게 그들에게 먼저 예수를 이야기하면 관계의 통로가 막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관계를 맺는 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는 노방전도를 통해 만난 개인들과의 대화에서 크리스찬의 삶을 간증하거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 복음을 듣고 돌아오는 영혼이 있다는 것은 마지막 때에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한다.

“로마서 11장 2절 ‘하나님께서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말씀처럼 마지막 때에 이루어져야 할 선교의 완성은 유대인 선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복음의 마지막 열매가 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인류 구속사의 막을 내리실 것입니다. 유대 민족은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보냄을 받은 자가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복음은 눈물로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김진해 선교사는 안식년을 한국에서 보내고, 다시 이스라엘에 돌아가 예루살렘 교회를 중심으로 펼쳐 나갈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안식년 기간에도 한국 땅에 유대인 선교를 알리고 연구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 그는 복음의 마지막 열매가 될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고 싶다고 하였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