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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5-07-28
 제목  미조람소식 2005-05(54) 예수님의 마음으로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5922  추천수  20
항상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주시는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빗나간 예보를 한 기상청의 직원들이 땀을 많이 흘린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의 신앙의 모습 속에서도 주님 만난 첫 사랑을 잊어버리고 엉뚱한 곳에서 땀흘리며 그 사랑을 찾아 헤메고 있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주 용감 무쌍하게 우리 스스로에게는 아주 후한(?) 점수를 줌으로 자족하곤 있지는 않은지요.

내가 그 만큼 애를 썼다는 것에 그리고 많은 땀을 흘렸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말입니다.



이 여름에는 주님과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산들바람을 온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미조람에서의 소식지를 첨부하였습니다.



마음을 함께 하는 사람이 있어 행복한 사람

김상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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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WAYS NEWS LETTER 제 2005-05호 (54)

주 소 : P. O. Box 151, AIZAWL-796001,Mizoram, India.

전 화 : 집 - (+91-389) 2346706(집) / 센터 (+91-389-2349583)

홈페이지 : http://mission-online.net/kss, 이 메 일 : withyou91@hotmail.com

발 행 인 : Rev. Sang Soo Kim 일 자 : 2005년 7월 26일



예수님의 마음으로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요한복음 14:11)



항상 저희 가정과 미조람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며 주님의 사랑을 함께 전해 주시는 기도의 동역자님께 문안을 드립니다. 점점 무더워지는 고국의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곳 미조람에서도 얼마 전 까지는 무척 더웠는데 지금은 우기로 비가 가끔씩 내려서인지 무더위는 벌써 저만치 물러간 느낌입니다. 그래도 낮에 반짝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힘들다고 짜증을 부리고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 몰아치는 대로 불평이 있습니다. 인도의 다른 주에는 비가 너무 한꺼번에 내려서 어려움이 많은데 특별히 구자랏 주는 주의 2/3 정도가 물에 잠기고 수 백 명이 목숨을 잃었고 미조람과 바로 이웃한 아쌈에서는 수 십만 명이 강물이 넘쳐 피신하는 일이 있었지만 미조람에는 비가 너무 적게 내려서 농부들이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고 보니 세상의 일에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일이 참 적은가 봅니다. 한쪽이 올라가면 한쪽이 내려서야 하고 한쪽이 재물을 얻으면 한쪽은 잃고 한쪽이 성공했다고 감사하면 한쪽은 실패하여 눈물 흘리며 좌절하고, 한쪽이 행복하다고 하면 한쪽은 불평을 이야기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느 쪽을 더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 잠깐 생각할 수 있는 휴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산으로 강으로 기도원으로 우리가 열심을 갖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몸소 찾아 나서는 훈련의 시기에 우리는 정말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 것일까 고민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마음을 격하게 하는 감격의 시간을 추구하는 우리의 열정과 열심들이 어쩌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과는 상관없이 우리 자신의 성공과 이익 혹은 욕심을 이루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서 살아가고자 하는 삶이 우리의 추구하는 바이지만 실상은 우리 스스로의 명예와 정욕과 욕심을 채우기 위한 우리 스스로가 정한 길이 아닌가 하는 반문이 생기는 것은 요즈음 세상의 되어지는 일들을 바라보면서 생기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시고 성령에 이끌리는 삶을 영위하면서 성령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라면 어쩌면 우리가 지금껏 추구해 오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여름 우리가 주님께 들고 나오는 대부분의 기도가 우리 자신의 문제이며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그래서 내가 더욱 크게 서고 성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뜨거운 여름의 신앙 훈련의 참여를 독려하는 주변의 그리스도인들과 교회 그리고 많은 사역자들 역시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만 하면 성공이 보장되고 치유가 보장되고 감당할 수 없는 넘치는 복을 경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람을 모으는데 힘을 씁니다.



믿음이 강하면 어찌 시험에 들겠느냐 믿음이 있는데 어찌 가난할 수 있겠느냐 믿음이 있는데 어찌 취업이 되지 않겠느냐--- 결국 주님의 마음과 삶이란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위치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고 삶을 누리는 것으로 단정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공이란 것을 언제나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했지 주님의 마음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분명 다르리라 생각하면서도 말입니다.



내가 손해가 되더라고 주님이 계시니 그 손해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 주님의 마음을 따라 가기에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거부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기에 늘 앞장서려고 애를 쓰지 않으며 주어진 환경에 따라 좌지우지되지 않으며 언제나 일관되게 주님만을 바라보는 사람으로의 변화를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천국의 삶은 어쩌면 다른 사람들의 눈물과 불행과 땀을 기반으로 내 지경을 넓히고 안전이 보장되며 부가 넘치는 나 자신만의 삶의 공간을 확대하며 벽을 곤고히 세우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압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의 것을 우리는 추구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삶은 비록 내가 온전치 못하고 형편이 되지 않는다 해도, 내가 손해를 보더라고 그리고 내가 조금은 바보스럽게 여겨질 지라도 세워진 벽을 스스로 파괴하면서 그 경계를 없애고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자로서의 삶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간단하고 명쾌한 답과는 달리 그리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마음을 함께 하길 원합니다. (6월 11일 - 7월 26일)



1.힌디어 사용 노동자 사역 - 조금씩 얼굴을 익혀 가며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이 달부터 갑자기 찾아오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가 자신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기독교로 개종하려는 목적이 있음으로 방문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조금 더 넉넉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설교 - 영어회중교회 (6월 12일), 여호와샬롬교회 주일저녁(6월 12일)

3.영어회중교회 구역예배 (6월 11일, 18일, 7월 2일, 7월 23일)



4.영어회중교회 주일학교 소풍(6월 30일) - 처음으로 기획한 야외소풍이었는데 주일학교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5.제자학교 수료식(7월 8일) - 크로스웨이 기초 성경 공부를 강의함으로 도왔던 제자 선교원의 6개월의 제자훈련학교과정에 참여했던 24명의 학생이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6.금요 기도회 - 7월 15일(금)에는 인도 대학생 선교회에서 사역하는 상남(Sangnam) 형제를 초청해 특별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7.약물과 알코올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세미나 참석(7월 18일) : 캠포드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과 마약 예방 홍보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주일학교 야외소풍의 마지막 순서로 사진을...

8.영화촬영을 마쳤습니다. -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드디어 영화촬영을 마쳤습니다. 이일을 위해서 후원해주신 새누리교회(이만희목사)와 김종근목사님(명현교회 원로목사)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김옥선집사(영석교회)의 도움으로 좋은 컴퓨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편집도 센터의 친구들이 직접 하려고 합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더 소요되겠지만 좋은 경험이 되리라 여깁니다. 그리고 박송학목사(영석교회)님을 통해서 후원해주신 많은 동역자님들의 선교비로 센터내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고 도서실과 컴퓨터실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기도해주십시오.



■사역의 재조정을 위해서 = 미조람에서의 사역을 새롭게 검토하고 재조정하는 시간을 지난 6월부터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던 사역들이 시간이 지나고 주변환경의 변화로 인해 재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는데 그간의 일들을 뒤돌아보며 점검하는 중에 저 스스로의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재정적인 부분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무엇보다 혼자 하는 일이라 일관되지 않은 사역의 흐름으로 인해 그간에 불필요하게 많은 힘을 소진한 일들을 보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새로운 사역으로의 비약을 위해 사역과 비전을 다시 조정하면서 전문가의 조언을 많이 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받고 비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제 혼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자원으로만 감당할 수 있는 사역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 그리고 보다 나은 봉사를 위해서 현지의 전문 사역자들을 세워야 할 상황입니다. 이에 따른 재정적인 지원이 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8월부터는 미조람 노인연합회와의 연합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8월 24일 입학식예정) 우선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예비시행을(매주 수요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병원상담 사역의 일환으로 암 환자들을 위한 상담을 지난 6월부터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든 중 암 치료 병원의 담당의사가 병원의 한 방을 상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금요일 오전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9월부터는 토요 어린이 디모데 학교를 12월까지 시범 실시할 예정입니다.

■필요한 재정과 인적자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비전을 따라 사는 미조람에서의 생활을 위해서

■상빈 혜빈이와 함께 놀며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마음씨 좋은 삼촌, 이모를 기다립니다.



가족통신란



■혜빈이가 아이졸의 8개의 카톨릭학교간의 시편 영어암송대회에서 2등을 하였습니다. 손짓 발짓을 섞어서 동화구연 하듯이 했다는데 그 자리에 없었던 저로서는 상상이 안되지만 아무튼 제 어깨에 힘이 꽤나 들어가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날 대회장에 함께 가 사진을 한 장 남겼으면 좋았을 텐데...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습니다.



■선교지에서 생활하게 되면서부터 7월과 8월에는 부모님께 늘 죄송스러움이 앞서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아버님과 장인 장모님의 생신이 있는 철이기 때문입니다. 전화 한 통에도 늘 기뻐해 주시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면서 여름철에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미조람에서 생긴 일들



■미조람 로빈 훗 : 미조람에도 의적(?) 로빈 훗이 나타났습니다. 조눈모이야(Zonunmawia) 라는 25살의 청년인데 수많은 납치 강도 도적질을 하면서 챙긴 물건과 돈을 자신의 마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줌으로 의적이란 별명을 가졌습니다. 경찰들이 체포하려고 할 때마다 동네사람들이 앞장서 보호하고 숨기는 바람에 번번이 놓쳤는데 최근에 자수를 하였습니다. 옳고 그름의 판단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마약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미조람사회가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YMA의 회장과 미조람 장로교회 노회장 앞으로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공개편지가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마약과의 전쟁의 비밀행동대원으로 보이는 단체가 인권활동을 하는 여성에게 자신들의 무법적인 활동과 폭력에 비판을 하고 약물과 마약공급자들의 인권문제를 제기하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협박편지를 보내기도 하였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간에 깊어지는 갈등의 골과 점점 과격해지는 폭력행위가 걱정스럽습니다. 점점 혼란스러워지는 미조람 사회가 속히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미조람내의 또 다른 무장세력이었던 부루족해방전선(Bru National Liberation Front)이 그간7년간의 미조람정부에 대한 무장투쟁을 접고 무장해제 함으로 7년전 미조족과 부루족간의 분쟁으로 모든 부루족들이 이웃주인 트리푸라주와 다른 주로 피신을 간 이후 계속된 종족간의 갈등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3만여명의 난민들이 미조람으로 돌아와 정착할 때까지의 험난한 일들이 남아 있지만......



감사드립니다.

2005년에도 미조람의 선교를 위해서 선교비를 후원해주시는 미국의 미네소타 주님의교회(박지용목사-월200불) 와 슈리보트보죠장로교회(김정진목사 월 100불)에 감사를 드립니다.



후원방법 : 총회 문의전화 : (02)763-9764

총회 계좌 : 조흥은행 325-81-0000-0471 : 김상수 . 서울은행 : 20507-3264007 김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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