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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3-10-07
 제목  <선교사이야기>아시아 비전, 아시아 기도 프로젝트1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315  추천수  21
아시아 비전. 아시아 기도 프로젝트(1)-김병윤 선교사(필리핀)

21세기 새로운 선교 주자 - 필리핀

제가 지난번 단기선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리핀 선교사를 라오스에 보내 봤는데 두달만에 라오스인 개종자가 나왔습니다. 공산권이라 선교할 여건도 아니고 핍박도 심한 나라인데 이런 일이 일어 났습니다. 이것은 삶을 나누면서 친구가 되고 영어를 가르쳐 주면서 (영어 공부 교재는 마가복음 이었음 일어난 일 입니다.



태국 쑤린에서는 공립 고등학교 영어 교사가 "우리에게 영어를 가르칠 필리핀 선교사들을 보내 주면 우리가 당신들이 하는 교회에 나가겠다" 라고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말 하는 것을 제가 들었으며, 캄보디아의 제 2의 도시인 바땀봉에서 사역하는 필리핀 선교사가 재정 후원이 여의치 못해 부인과 함께 작은 규모의 영어 교습과정을 열었는데 100명 정도가 와서 영어를 배우는데 그 중에 1년도 채 안되어 70명이 자기가 개척한 교회에 출석을 하더랍니다. 한번도 교회 이야기를 꺼낸 적도 없고 교회 가라고 권면한 적도 없는데, 참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나 싶더랍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주님께서 필리핀 민족을 21세기에 크게 들어 쓰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선교적 측면에서 본 필리핀 교회의 폭발적 선교 잠재력



선교적 측면에서 몇 가지 살펴 보면, 필리핀 사람들은 다중 언어가 가능하다 보니 다른 언어를 쉽게 배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 문화권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들어가도 모남이 없이 잘 일합니다. 아주 부지런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높습니다. 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해 본 적이 없어서 어느 나라하고도 원수진 일이 없습니다.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대학원생들이어서 교육수준도 있고, 영어도 잘해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잘 할 수 있고, 신학 배경이 있어서 논리적으로 믿음을 전달할 수 있고, 이단에 대해서도 자신의 신앙을 잘 변증할 수 있으며, 교육학, 상담학, 음악과, 신학과등이 있어서 이런 저런 일에 요긴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도 낮은 비용으로 충분히 살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저비용으로 고 효율적 선교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일도 1년 내내 하지 않고 방학 기간에만 가서 가르쳐도 현지 사회에 접근이 매우 쉽고, 관계형성이나 전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태국에서 온 ATESEA 신학연맹측 사람도 태국은 이제 영어교사를 위해 더 많은 문호를 열었다고 하면서 STM 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자기들도 동역하기를 원한다는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에서 온 선교사 몇분도 필리핀 사람들을 모셔다가 선교사 훈련을 시키고 싶다고 아예 이곳으로 안식년을 와 있습니다. 이런 배경외에도 더 많은 요소들을 보면서 21세기 필리핀 교회들을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합니다.



10 년안에 3000명 단기선교사 파송의 가능성

저는 이번에 저희 학교를 중심으로 70 명 정도를 훈련시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과 티벳에 단기 선교사로 보내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아예 이 길로 나서서 1년에 100명씩 저희 학교를 중심으로 단기선교사를 훈련하여 내보내고 싶습니다. 일년에 100명이면 10년에 1000명이 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선교 단체나 새로운 선교 단체들과 협력하여 그 단체들이 선교를 잘 할 수 있도록 컨설팅 사역을 해 주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바기오에 있는 교회들과 선교 그룹이 있다면 그들을 격려하여 1년에 100명 정도씩만 훈련하여 내보내도 10년이면 1000명이 되고, 마닐라에서도 100명에서 500명씩 훈련하여 10년간 보내면 또 1000명에서 5000명이 되고, 훼이스 학교 학생들을 30명씩만 보내도 십년이면 300명이고, 민다나오에서 1년에 100명에서 300명씩 훈련 시켜 내보내면 또 1000명에서 3000명이 되고... 한국 교회와 협력하면 1년에 단기선교사 100명은 만들어 내보낼 수 있겠지요. 그러면 또 1000명이 늘고...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과 필리핀 교회들을 깨워서 내보낼 수 있다면 그곳에서도 50명은 나오겠지요. 그러면 그 숫자 또한 500명이 되는 것이니 선교사 자원 개발은 무궁 무진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헌신이 부족하고 효율적인 동역이 이뤄지지 않아서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저는 저와 교단이 다른 침례교신학대학원에서 일하기 때문에 교단들을 향해서 서로 협력하여 일하라고 하기가 매우 좋은 입장에 있습니다.



어쨌든 위에 적은 만큼의 단기선교사 자원이 다 나올지, 더 나올지, 아니면 덜 나올지 지금은 해 보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그냥 팍 줄여서 3000명이라고 생각하도 이 분들을 필드에서 단기선교사역을 경험하게 하고, 길게 일할 사람들은 이곳의 PGM, GMC, Y2J, 한국의 GMP나 어디 하고 일해도 관계 없는 것이니까 그곳에 의뢰하여 선발 훈련 파송 관리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 경험으로 볼 때 단기선교사로 나간 분들중 70%가 선교사로 헌신을 하였으니까 뚝 잘라 50%만 헌신해도 제법 많은 숫자가 좀 더 긴 기간 선교사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동역할 수 있는 선교사역 개발

제가 선교지에 누굴 보낼까 하면서 보낼 수 있는 사람들을 골고루 생각 해 보니까 제 아내도 단기선교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저희 믿음이도 한국에 가서 아르바이트 해서 돈을 좀 벌게 하여 선교지에 가서 일을 하게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지금 중3인 보람이는 어디다 써 먹나 생각을 했는데 (아직 보람이는 이 사실을 모릅니다^^) 농구를 좋아하고 잘 하니까 계속 잘 놀면서 농구를 하라고 하여 선교지에 누나랑 엮어줘서 누나는 영어 가르치고 보람이는 농구 가르치면서 선교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나 어디 교회를 통해 다른 사람을 양육하는 법을 조금 훈련시켰으면 좋겠더라구요. 학생들도 다른 학생들을 1:1 로 양육할 수 있는 것이고 어찌 보면 오히려 학생들은 학생이 전도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람이는 아직 어려서 여기서는 돈을 못 버니까 한국에 보내 아르바이트를 시키던지 아니면 집에서 설겆이, 방청소...뭐 이런 것좀 시키고 저희가 돈을 주는 형식으로 해서 필드에 내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가 땀 흘려 번 돈을 갖고 선교지에 나가 선교하도록 하되 한번 선교의 맛을 알면 아이가 신앙이 많이 성장하고, 삶의 방향도 분명해 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누구든 선교지에서 일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교의 군대가 일어나기 위해선 더 많은 크리스챤들이 선교에 참여하도록 하여야 할 듯 싶습니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크리츠챤들이 선교의 부름에 응답할 때 가서 일할 곳을 만들어 놓는 일이 더 시급할 것입니다.



저비용 고효율 선교의 잠재력: Mission G-12

필리핀 선교사에 대한 요청은 지금 몇 만명을 내 보내도 되겠다고 할 만큼 현지의 요청이 많은데 재정적인 부분은 현지에서 밥 먹여주고 재워 줄 수도 있는습니다. 그래서 그냥 용돈하고 비행기 값만 마련하여 보내도 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면 될 것 같습니다.



Mission G -12 개념은 요즘 유행하는 셀 교회에서 빌려 온 것인데 한 사람 선교사가 12명의 후원자나 교회를 개발하여 기도 후원과 물질 후원을 받는 것입니다. 한달에 만원씩만 후원을 받아도 한 12 만원이 되면 사역비와 기초적 생활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저도 이왕 이 일에 나선 몸이니까... "한사람 선교사 돕기 운동"을 벌여 한 선교사에게 매달 100불 정도 후원하는 모금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리핀 교회들을 돌아 다니고 한국 교회도 가고 주님 일하는데 체면 같은 것은 신경을 쓸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양질의 선교사들을 저렴한 선교비용으로 내 보내 효율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 인듯 싶습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모델로 삼고 있는 서구 선교는 너무 고비용이면서 저효율적인 면이 있었는데 한국 선교사들도 선교지에 가면 서구 선교사들과 견주어 차이가 없을만큼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실제 복음적 생산성은 매우 낮은 면이 있어 보였습니다.

선교사는 선교지에 살러 가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복음을 위해 영혼 구원을 위해 가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볼 때 아직 우리가 내놓는 결과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자칫 선교사를 유지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실제 사역은 별로 할 수 없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필리핀 선교사 자원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 것은 이분들이 영어가 좋다는 점이고, 이 영어는 태국이나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등지에서 사람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배우고 싶어 하는데 필리핀 사람들이 그 사람들의 필요(Felt Needs)를 채워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이 그에 뒤질 것 없습니다. 한국 말 잘 한다고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니까 미국 사람들도 영어를 가르치는 일에 잘 훈련되지 않으면 되게 헤매거든요. 필리핀 사람들에게 저는 미국 선교사들을 동원하여 영어 발음을 좀 교정해 주고, TESOL 같은 것을 열어 주면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21 세기 선교에 있어서 필리핀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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