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4-01-20  제목  kcm에 오시는 분들과 같이 기도 하길 원합니다.  주제어키워드  같이 기도 하길 원합니다.  국가  아제르 바이잔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8342  추천수  13 코카서스 아제르바이잔 최효영.정미숙.찬양.찬미 기도서신 2004.01.18 2004년 새해에 불의 나라 바람의 도시 바쿠에 소식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KCM에 오시는 기도에 동역자 여러분 !!! 새해를 주님과 함께 잘 시작하고 계신지요. ! ! ! 저희도 이제는 얼마 동안 시간이 지나서인지 내 집처럼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에게 가족으로부터 반가운 선물이 왔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요. 어려움 뒤에 온 기쁨은 한층 더 저희를 기쁘게 했고 감사할 제목들이 더 많아 져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한국에서 조금 보내온 고추가루로 부부가 함께 양배추 김치를 담그면서 한국을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김치도 포기 못하는 선교사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내온 한국 음식에 감사했습니다. 다른 선 교사님들과 다르게 저희 집에는 먹는 것도 다 현지 것이어서 한국맛을 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데 고춧가루로 김치를 담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더 감사한 것은 저희 찬미였습니다. 찬미는 어릴때 해외로 나왔기 때문에 김치를 전혀 모르는데도 김치를 보고 먹어 보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엄마 ”이거 김치야 “이거 이거 찬미꺼야 !!! ” 김치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찬미를 보면서 여러분들을 생각해 보았답니다. 정말 “어쩔수 없이 너도 한국사람이다”라고 하면서 저희는 양배추 김치로 기뻐 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26개월 밖에 안된 찬미 이지만,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걸까요. 여기 사역자들 모두가 저희에게 그러더군요. 찬미네는 작년 한해 욥처럼 시험이 많았다고, 그렇습니다, 저희도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일들이 생겼지만, 그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더 알게 되었고 더 의지했으며, 지금은 그런 하나님께 더욱 감사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님도 이제는 저희에게 좋은 것을 주실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님을 더 많이 기대 합니다. 그리고, 그 무엇 보다도 한국에서 우리 후원자님들의 기도에 응답과 감사에 제목들의 소식이 더 많이 저희에게 들려 오기를 기대합니다. 저희에게 기쁜 소식들을 이 한해 더 많이 보내 주십시요. 그리고, 또 감사한 것은 저희가 4개월 동안 섬기고 있는 교회는 현지 순복음 교회입니다. 목사님은 스웨덴 목사님이고 성도들은 러시아 사람과 아제리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기도를 정말 많이 하는 것이 참 좋아서 저희는 현재 이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기도의 체험으로 이들이 스스로 나가 복음을 전하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요. 이곳에서는 현지인들이 현지인에게 복음 전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가 이 교회를 통해 기도 하는 것은 더 많은 현지인 지도자들이 이 교회를 통해서 나오는 것이고 이들이 저희 팀 프로그램인 코카서스 네트웍을 통해 주변 지역 선교사로 보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도의 용사들이 필요한 때 인 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도 저희 가정과 함께 일하셨던 동역자님들이 함께 이 한해도 기도의 대포를 날려주시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고 이 땅에서 전할수 있는 힘은 주님에게 있지만, 다음은 여러분 기도에 있음을 이 한해도 명심해 주십시요. 여러분 이 한해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주십시요. 새 부대에 넣을 새 포도주처럼 예수님을 처음 만난 그 첫사랑에 마음으로 전도에 불같은 열정이 있기를 기도 합니다. 또한, 기도와 물질로 하나님을 섬길때 이 한해도 분명 하나님에 큰 기쁨과 여러분들의 상급들이 여러분들께 전해 질 것입니다. 저희 모두 이 새해에 소망하는 것은 단지 천국에 소망을 품고 남아 있는 삶을 주님께 기꺼이 내어 드리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도 작년 한해 여기 아제리에서 어려운 일들을 계속 만나 연단 되어 졌으며, 물질도 하나님 나라에 있을때 아무도 가져 갈수 없다는 것을 주님이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주님의 공급하심에 감사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이 연단으로 현지인들을 더욱 더 섬겨 나가겠습니다. 주님은 이 한해 기쁨으로 저희 가정을 더 많이 울리게 하실 것입니다. 저희는 이곳의 삶이 가끔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저희를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뼈속을 쑤시는 아제리 바람처럼 진리가 그들의 골수를 쪼개는 성령의 역사가 이땅 가득히 나타나길 기대하며 ... 같이 기도 제목을 나누길 원합니다. 먼저 저희 팀의 사역을 위해 기도 해 주십시오. 저번주 저희 코카서스와 같은 팀인 구루지아팀이 새해를 맞이하여 여기 바쿠에 왔습니다. 일주일간 저희와 함께 비젼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들을 같이 보냈으며, 많은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사역하는 사람들은 토니(영국출신에 캐나다인) 여기 리더고 싱글입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구루지아 유일한 외국인인 한국인이 2명이 있는데 재순과 복희(저희 가정 동기) 자매입니다. 이 자매들의 사역에 하나님에 기름부우심이 있기를 같이 기도 해 주십시오. 이 한해 저희 가정은 코카서스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섬기고 주관하는 사역을 할 거 같습니다. 저희 사역에 하나님께서 친히 주관 하셔서 하나님이 저희 가정을 통해 원하시는 열매들이 풍성히 거두어 지는 한해가 되길 같이 기도 해 주십시오. 두 번째는 저희 가정의 언어 공부를 위해 기도 해 주십시오. 저는 여기 현지인 청년에게 단독 레슨을 받고 있는데 저 번주 첫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관해 대화하는 방식과 그림과 예화들을 가지고 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첫시간에 전도하는 회화들을 같이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회화들은 하고 있지만, 복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한 다는지 제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데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 한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저희 입술에 언어의 기름부우심이 있기를 같이 기도 해 주십시오. 세 번째는 저희 가정의 영성을 위해 더욱 더 기도 해 주십시오. 찬양이와 찬미, 저희 부부의 관계를 통해 역사하는 사단의 계략들을 간혹 봅니다. 여기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더욱 더 예수님에 기쁜 마음처럼 주님과 같이 낮고 낮아져 섬길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에 마음으로 모든 일들을 감당할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작년 한해 사단이 행하는 관계, 교통 안전, 열악한 환경에 있어서 하나님에 친히 보호하시고 이기심을 직접 느끼고, 또한 보았습니다. 과정은 심히 힘들고 우리들이 진 것처럼 보였지만 끝과 미래는 하나님에 택하신 종에게 주권적으로 이겨주시고 승리하심을 저희 가정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 가정을 이 땅 가운데 넘어 뜨릴려는 사단에 계략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미 포박하고 이 땅에 사악한 사단의 무슬림에 영이 이미 포박된 사단처럼 주님에 이름으로 선포받고 가난하고 불쌍한 영들이 주께로 다 돌아올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주십시오. 새로운 한해를 시작할 때 드는 아쉬움은 모두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저희 같이 부족한 자들을 주님께서는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요. 그 부족한 것들을 주님께서 친히 만지시고 채워주시고 격려 해 주십니다. 저희가 주님을 섬길수 있도록 택하여 주신 예수님에 사랑..... 이 새로운 한해 더욱 더 그 분을 새롭게 섬기시는 한해가 되기를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 바람의 도시 바쿠에서 최효영. 정미숙. 찬양.찬미. 올림 홈페이지: www.omaze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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