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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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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정보기타 |
작성일 |
2003-02-26 |
| 제목 |
[베들레헴소식] 1월 한국 방문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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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팔레스타인 |
| 자료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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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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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417 |
추천수 |
13 |
--베들레헴소식--
할렐루야!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모든 것이 하얀해진 베들레헴의 풍경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바람은 세게 불지만 세상이 온통 하얀색이니, 전혀 다른 세상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정말 지금과는 다른 예수님으로 인해 이 땅이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쟁의 소문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언제 전쟁이 일어날것인지, 시간에 촌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듯 하고, 실제로 조용하게들 전쟁 준비를 하는 모습들입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철수를 시작했고, 안전 지대로 대피하기 위한 준비들도 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전쟁을 주님께서 막아 주시기를 바라고, 만약에 이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당할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기도와 관심을 갖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1월 서울 왕성 교회(길 자연 목사님 시무) 초청으로 베들레헴 지역 인사들이 10일 간의 바쁜 일정으로 한국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방문을 위해 여러모로 수고해주시고, 애를 써 주신 왕성 교회와 특별히 함께 동행하며 여러 편의를 봐 주셨던 왕성 교회 교역자님들과 , 이 일을 위해 여러 모양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번의 만남으로 모든 것을 다 알 수 는 없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관심 밖에 있었던, 아직도 편견과 오해로 바라보고 있는 팔레스타인들에 대해 좀더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문을 열 수 있었다는 사실이 이번 방문의 큰 성과라 생각을 하고, 앞으로 선교적인 관점에서도 팔레스타인들을 꾸준히 품는 노력들이 계속되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계속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 충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베들레헴 기독교인들을 도와주시도록, 작년 12월 기도 부탁과 함께 도움을 호소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고(89만원) -한국 방문시 모금된 헌금들을 예루살렘 선교회(이 을익 목사님)로부터 전달 받았습니다-, 또 대전 새로남 교회에서 특별히 헌금(120만원)을 해 주신 것과 함께, 전쟁을 앞두고 특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독교인 가정들을 "무사"목사님(팔레스타인 개신교 연합 대표)과 함께 가정들을 방문해서 생필품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부는 전달하고 계속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쟁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걱정과 함께 살아가는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씀을 드렸듯이 기독교인들이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무슬림들은 구호 단체들을 통해 도움을 그래도 받는데, 상대적으로 기독교인들은 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방 교회와 기독 구호 단체들이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워낙 이곳의 경제 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한 형편입니다. 한국교회가 이 들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주님께 감사하고, 이번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또 다시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면, 저희들이 이곳에 와서 두 번째 전쟁을 맞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걸프전시에 저희들이 처음 겪는 전쟁이라 방독면을 쓰고 싸이렌 소리에 두려움에 떨었던 기억이 지금도 있습니다. 다시 전쟁을 앞에 두고 인간적으로 착잡한 마음입니다.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쟁으로 인해 고통을 당할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에 살고 있고 자신들의 생사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겨야할 형편들이니. 그래도 이스라엘은 정부 차원에서 방독면도 지급하고 화학전을 대비하여 여러 가지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은 그야말로, 자치 정부가 전쟁 준비를 위해 해주는 일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두 손을 놓고 하늘만 바라보는 형국입니다.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팔레스타인 지역은 철저하게 봉쇄되고 꼼짝도 못하게 될 것인데,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도 힘든 속에 전쟁이 일어나면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으니. 그저 운명에 맡길 수 밖에 없지 안느냐는 이야기만 합니다.
저희식구들도 이곳에 남아있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고민도 많이 했지만, 지난 2년 반 동안도 이곳의 충돌의 현장에 있었고 어려울 때 선교사로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장에 남아 있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쟁을 대비해 비상식량을 나름대로 준비를 했고, 아이들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주님께서 담대함과 용기를 주셔서 잘 견디리라 믿고 있습니다.
전쟁과 관련해서 특별히 우리 믿는 자들이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일부 정치 지도자들이 십자군식 사고를 가지고 중동과 무슬림 세계를, 편향적인 사고의 잣대로 이곳을 바라보고 있고, 이번 전쟁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종교적인 이유를 교묘히 이용하려는 잘못된 사고를 버리고 이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귀한 존재들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생명의 존귀함을 생각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될 수 있도록, 그 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시도록 힘을 모아 기도 해야 합니다.
시몬이를 위해 기도를 특별히 부탁 드립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이곳의 상황으로 인해 학교가 정상적으로 수업을 못해 학업에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는데, 자주 이스라엘군의 봉쇄 조치로 학교마저 문을 닫아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학교가 문을 열면, 마치 소풍 가듯이 학교에 가서 몇 시간 수업을 하고 오는데,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심각한 실정입니다. 나름대로 집에서 신경을 쓰고 가정 학습을 시키지만 가정에서의 교육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고, 요즈음 저의 고민 중의 하나는 시몬이의 교육에 관한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 방치하기에는 심각한 수준이라 시몬이의 장래를 위한 좋은 방법들을 주님께서 허락 해주시도록 기도 하고 있고, 시몬이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갖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시 한번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1. 이라크 전쟁을 주님께서 막아 주시도록
2. 정치적인 이유로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을 당하지 안도록
3. 미국 주도의 이라크 전쟁이 행여 이 땅에 더 큰 불행으로 다가서지 안도록
4. 이번 기회를 통하여 이 땅에 살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 할 수 있도록
5.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진정한 평화가 정착 되며, 주님 안에 선교의 문들이 더욱 열려질 수 있도록
6. 선교사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저와 사모가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 있습니다)
이 땅을 위해 기도 하며 수고 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선교사 드립니다
연락처: 이메일 joyho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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