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2-12-26  제목  <특집> 인터뷰5-사랑을 통한 건강 솔루션 기업 (주)이롬 라이프, 황성주 박사  주제어키워드  특집-인터뷰5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775  추천수  16 적은 열량에 비해 영양이 높기 때문에 나날이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생식업계는 작년 대비 40%의 고성장을 하고 있으며 올 한해 2000억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 단연 매출부분 1위로 생식업계를 이끌어온 이롬라이프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생식 매출 1위 회사로만 기억되고 싶지 않다. 이롬라이프가 지향하는 바를 취재해 보았다. ㈜이롬라이프 대체의학의 권위자인 황성주 박사에 의해 1997년에 건강한 행복의 아름다운 나눔을 모토로 설립된 건강 솔루션 전문 기업 ㈜이롬라이프는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통한 건강솔루션 기업을 비전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건강식품 개발은 물론, 생명과학연구원, 사랑의 클리닉 운영 적등을 토대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및 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롬 라이프라는 사명(社名)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기업의 비전도 나눔철학을 근간으로 한 건강한 행복의 아름다운 나눔 이다. 삼박자 1: 회사 차원의 사회봉사활동 이롬라이프는 세계 오지에 병원을 짓고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사랑의봉사단의 운영비를 절반정도 지원하고 있으며, 2000년과 2002년 8월초에는 교통 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케냐 무르타니 지역 사랑의 병원에 엠뷸런스를 증정했다. 또한 2001년부터 2002년 6월까지는 매월 이롬 황성주생식 10박스씩을 덕유사회복지관에 지원하여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삶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으며 또, 현재까지 청천재활의 집에 생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롬라이프는 ‘이러한 생식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강남의 암 전문병원인 사랑의 클리닉과 함께 국내의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고, 지난 3월 21일에는 희망맹아원의 장애자 총 54명에게 내과 진료, 병리검사(혈액검사, 소변검사, 당뇨검사), 심전도 검사, X-Ray 촬영, 투약 등의 진료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탈북자들을 후원, 한민족으로서의 인도주의도 실천하고 있다. 정미정 부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롬라이프의 앞으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이롬라이프는 현재 생식 1위 기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인간과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명처럼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심에서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10년 후에는 국내외적으로 건강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건강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의 포지셔닝을 위해서 현재까지 잘 쌓아온 기업의 저력을 구체화하면서‘건강한 행복의 아름다운 나눔’이라는 기업의 비전도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건강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지속함을 통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해외수출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또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의 지원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삼박자2: 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 ‘아름다운 나눔’은 기업의 실천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전 직원이 자발적인 의지를 가지고 불우이웃 돕기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바로 직원 전원이 사회봉사 활동가이다. 직원들은 매달 한 번씩 최고 5만원까지 월급에서 떼어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을 돕고 있고, 사보에는 불우이웃을 소개하고 도움을 호소하는「나눔나눔」코너도 있다. 현재까지 소년소녀가장 20세대,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은 정성을 이어나갈 것이다. 지난 2월에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아프가니스탄 국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일동이 월급의 10%씩을 모아 총 600만원을 관련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매년 1∼2명씩 국제사랑의봉사단이라는 국제의료봉사활동 단체의 해외 파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직원이 아닌 대리점의 판매원들도 힘을 모으기는 마찬가지다. 지점마다 사랑의 저금통이 있고 일정액이 모이면 이웃돕기에 쓰인다. 또, 지난 8월에는 골경화증으로 골수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한 헬스디자이너(지점 소속 건강설계사)의 자녀를 돕기 위해 이롬라이프와 직원들 및 헬스디자이너들이 정성을 모아 1,500여 만원을 전달했으며, 9월 중순에는 수재의연금모금에 전 직원과 헬스디자이너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3천 6백만 원을 강원도의 수재민과 MBC 수재의연금창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개인적으로 고아원이나 보육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현재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삼박자3: 창립자 황성주 박사 회사와 직원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은 이롬라이프의 창립자인 황성주박사의 나눔 철학 근간이 되었다. 황성주박사는 회사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로 봉사활동에 전념한다. 국제사랑의봉사단 1기∼6기까지는 항상 함께 의료활동을 나갔으며, 이후에도 년 1∼2회씩 의료활동에 직접 참여면서 의료활동을 주관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자신 소유의 이롬라이프 주식 중 3,000주를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 장학금으로 기증한 바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연금재단에도 1만주를 기증하여 목회자들의 노후복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어렸을 적부터 슈바이처 박사처럼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의대에 들어간 것도 의술로서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의료 활동을 하면서 돌아다닌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지 국가들이 25개국 가량 됩니다.” 서울의대 졸업 후 의대 교수로 일하던 황 박사는 90년대 독일 암전문 병원을 시찰하다가 인생의 전기를 맞았다고 한다. 암전문 병원인 독일 프리덴바일러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수술 대신 자연식 등을 바탕으로 한 면역요법을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것. 환자들은 암 말기인데도 생기가 돌았다고 한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다니던 대학에 사표를 내고 암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연구를 거듭하다 지난 97년 콩·참깨·현미·미역 등 24가지가 든 생식을 만들어냈다. 바로 황성주 생식이다. “그러나 곧 사업이 제 체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회사경영은 이미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두었습니다. 앞으로 의료혜택을 못 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주력하려고 합니다.”황 박사는 요즘 어린 학생들의 리더십 육성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 같은 생각에 따라 지난 98년 대안학교인‘꿈의 학교(충남 서산)’를 세웠고, 2000년에는 서울 강남에 월드리더십센터를 만들었다. 그는‘사회가 잘 되려면 좋은 리더들을 키워야 한다’면서‘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리더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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