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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2-12-04
 제목  [베들레헴 소식] 오늘은 봄 날씨처럼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800  추천수  0
--베들레헴소식--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오늘은 봄 날씨처럼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안에만 계속 있는 다는 것이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군이 베들레헴에 들어와 도시전체가 봉쇄되고, 모든 사람들이 집 안에 갇혀 있은지 13일 째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약 한달 반 동안 봉쇄되었을 때도 기약 없이 이스라엘 군이 철수하기 만을 기다렸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언제 철수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 답답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집안에만 있기도 뭐해서 오늘은 시몬이랑 같이 골목길로 해서 조심스럽게 탄생 광장 쪽으로 걸어나가 보았습니다. 다행이 이스라엘 군 탱크와 장갑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탄생 교회를 들어 가 보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정교회 수사만 교회를 지키고 있는, 적막한 교회에 들어가 보니 웬지 기분이 평상시와는 달리 묘 했습니다. 올해는 탄생교회도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해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방벽 작전 때 탄생교회가 여러 가지로 수난을 당했고, 지금도 교회 창문에는 총알 자국이 남아있고, 또 다시 이스라엘군에 의해 문이 닫히는 상황이 되었고, 얼마 남지 안은 성탄절, 다른 지역에서는 한창 성탄 분위기가 날 텐데, 정작 예수님이 태어나신 이곳 베들레헴은 고요한 적막 가운데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죽음의 도시 처럼 되어 버려, 도시 어느 곳 한곳에 성탄 분위기는 찾을 길이 없이 아니 오히려 성탄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기 조차 무거운 침묵 속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탄생지점에 가서 시몬이와 둘이 앉아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가, 동방 박사 세사람 찬송을 부르고 나오는데 참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었습니다.

세상은 성탄을 노래 하는데, 여기에 오는 이는 아무도 없이, 올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의 성탄 모습이 그립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한국의 성탄 모습이 그립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지금의 상황은 여러모로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고, 아이들도 학교도 못 가고 집안에만 있고, 한참 나가서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을 보면 부모로서 마음이 편치를 못합니다.



어제는 집에 조그만 성탄 트리를 했습니다. 이렇게 라도 해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성탄 트리를 하니 그래도 한결 분위기가 부드러워 진 것 같습니다.

베들레헴 시는 지금 완전히 쓰레기장 이 되어 버려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차가 와서 쓰레기를 수거해 가야 하는데 방치 되어 있으니 쓰레기가 쌓이고, 음식 찌거지들이 썩어 악취가 나고 이건 완전히 아수라장입니다. 저희 집 옆에도 쓰레기 통이 있어 동네 사람들이 갔다 버린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고,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는데, 빨리 청소차가 와서 수거를 해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어서 빨리 상황이 좋아져 사람들이 밖에 마음데로 돌아다니며, 살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도, 가게도 문을 열고, 활기찬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낙관적이지 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라크 문제, 이스라엘 정부의 강경파의 득세,더 중요한 것은 이곳 사람들의 삶에 대한 좌절등, 솔직히 이곳의 상황들이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럼에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이곳에 우리 주님의 평화가 임할 수 있도록, 어려움 중에도 꿈을 가지고 이 땅을 위해 기도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특히 이런 환경 속에서 어린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 해 주십시오.



이번 성탄절에 베들레헴을 돕기 위한 성탄 구제 헌금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베들레헴 지역 팔레스타인 어린이들과 기독교인들을 돕기 위한 운동....

2년여간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유혈 충돌은 서로간에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고, 지금도 충돌은 끝날 줄 모른 채 계속 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지역은 이스라엘의 봉쇄로 경제상황이 악화 일로에 있고, 통계상 실업율이 6-7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스라엘지역에서 하루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현재 상황은 이스라엘 지역으로 통행이 어려워, 삶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들레헴지역은 성지 순례객에 전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곳인데 지난 2년 동안 순례객들이 방문을 하지 안아 호텔들이 문을 닫은 상태이고, 순례객에 관련되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 베들레헴은 그 어느 지역보다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희망도 미래를 찾을 수 없는 상황들이 계속되다 보니, 이곳에 있는 소수의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은 이곳을 등지고 외국으로 살길을 찾아 나서 벌써 수백 가정이 고향을 등졌고, 앞으로도 기회만 되면 이곳을 떠 날려고 하는 기독교인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반면 무슬림 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곳에 남아 살려고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베들레헴은 명목상의 기독교 도시가 되어 버린 머지 안아 무슬림 도시가 될 것입니다.

외국 구호단체들의 구호금과 물품들도 주로 무슬림 들에게 배포되고 있어, 이곳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의 불만도 상당한데,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기독교 구호 단체들 조차 기독교인들 보다 무슬림 들에게 먼저 구호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형편 속에 이제 이곳에 남아있는 소수의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에 대한 관심은 바로 우리들의 몫이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성탄을 앞둔 지금 베들레헴은 이스라엘군 탱크와 장갑차에 의해 철저히 봉쇄 되어 주민들은 밖에도 못나가고 집안에 갇혀 있는 실정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이곳 베들레헴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탄을 맞게 될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성탄 행사를 준비하고, 도시가 성탄 분위기 속에 있어야 하는데, 전혀 아니 오히려 무거운 침묵 속에 우울한 성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교회에 호소를 합니다.

우리도 어렵지만,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호소 합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이곳에 있는 구호시설의 어린이들과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따뜻한 성탄을 맞을 수 있도록 올 성탄에는 이곳 베들레헴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선한 사마리안인의 마음으로 이들을 돌보아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요청 합니다.

베들레헴 성탄 구제 헌금은 국민은행 503-01-0335-445 농협 531013-52-134854 예금주 이 을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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