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1-12-24
 제목  <선교지 이야기> 세계선교 오세아니아 지역의 피지
 주제어키워드  선교지 이야기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958  추천수  68
New Millennium 과 21세기의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른 피지



새 천년을 앞두고 피지(FIJI)의 타베우니 섬에는 세계 곳곳에서 매스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드디어 정월 초하루 새벽, 이들은 카메라와 모든 장비를 준비시켜놓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췰 태양빛을 잡으려고 숨을 죽이고 기다렸지요. 잠시 후 생중계를 통해서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다가 오렌지 빛으로 물들고, 새 천년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영토 위로 날짜 변경선이 지나가는 피지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우리나라보다 3 시간 먼저 새 천년 새아침을 맞은 것입니다.

피지는 3백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평양의 전형적인 산호섬 국가로, 섬 모두를 합한 크기가 우리나라의 경상도 크기, 남한의 약 8분의 1 정도입니다. 남태평양의 십자로에 위치한 피지는 남반구 태평양의 교통의 요지이자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피지를 축으로 하여 수직선상에 있는 섬나라들을 가리켜서 ‘멜라네시아’라고 하며,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바누아투’, ‘뉴갈레도니아’가 이에 속하고, 수평선상에 있는 섬나라들을 ‘폴리네시아’라고 하며, 통아, 사모아, 타이티, 쿡아일랜드 등이 이에 속합니다. 피지는 이 멜라네시아와 폴리네시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이 서로 다른 두 문화와 인종이 융합되었습니다. 피지인 들은 곱슬머리에 검은 피부는 멜라네시아인들을 닮았지만, 큰 덩치와 춤과 노래를 즐기는 낙천적인 성격은 폴리네시아인들을 닮았습니다.

식인문화와 주술, 잡신 등의 우상숭배 가운데 있던 피지는 1835년 영국 웨슬리 미션 소속의 윌리암 크로스, 데빗 카길 선교사에 의해 처음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부족국가의 특성상 추장이 믿게 되면 부족 전체가 개종하는 ‘위로부터의 개종’의 결과, 170 여년이 지난 지금 피지 원주민의 대부분이 자칭 기독교인이라는 믿기지 않는 통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회심이 없이 열강의 식민지 선교를 통해 받아들여진 신앙은 능력이 없었고, 피지의 교회들도 초기 선교사들의 뜨거운 복음의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전통과 형식에만 의존하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는 교회는 곧 타락하였고, 맛을 잃은 소금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한편 1879년부터 영국의 식민지 농장에 노동자로 강제 징용되어 온 인도인들은 현재 피지 전체인구의 반인 40만 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들 중 76%는 힌두교도들 16%는 모슬렘들로서 150년이 지나도록 인도 본토에서 가져온 그들의 언어, 문화, 종교를 고수해 왔습니다. ‘종교적 자유’를 기반으로 성장한 이들 종교들은 최근 유입된 신흥 이단 종파들과 함께 피지를 ‘세계종교의 전시장’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특별히 전 세계적으로 모슬렘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어지는 추세에 있고, 남태평양의 중심 국가인 피지가 남태평양의 회교 확산의 교두보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였습니다. 여기에 토착 피지인 들과 이주 인도인들의 갈등은 땅 문제와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고 인도인들의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거부를 초래하였습니다.





피지 선교사역의 방향



이제 이곳 피지 선교사역이 지향하고 있는 중점적인 방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첫째는 피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입니다.

사실 많은 수의 피지인들이 자신들이 기독교인들이라 자처하고 있지만, 그들의 신앙은 굉장히 폐쇄적이고, 형식주의에 빠져있습니다. 피지의 기독교는 우리나와 같이 고난과 박해가운데, 영적이고 내적인 부흥을 통해서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기독교란 영국 식민지 때 받아들인 서양문화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교회에서 먼저 영적 각성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피지인 선교는 바로 타락한 교회와 점점 죄악으로 치닫는 사회를 변화시킬 헌신된 청년들을 발굴해서 나라와 교회를 살리는 성령 충만한 일꾼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아울러서 현지 목회자들을 재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려고 합니다.



둘째는 인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입니다.

현재 40만 쯤 되는 인도인들 중 기독교인의 수는 극히 적습니다. 비록 그들이 고향인 인도 본토를 떠나와 멀리 이국 땅에서 살고 있지만 이슬람교, 힌두교와 같은 그들의 종교만큼은 굳게 붙들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참 복음의 메시지를 들려줄 인도인 사역자들이 필요하지만, 아직도 그 수는 절대 부족합니다. 이곳 비전 컬리지가 성경학교와 직업훈련학교 사역을 통해서 헌신된 인도인들을 발굴하고 양육하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피지 각 지역의 인도인 사역자들과 네트워크가 되어 헌신된 인도인 학생들을 모집하고, 교육하려고 준비중인데, 앞으로 이곳이 인도인 사역자 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셋째는 선교훈련 사역입니다.

피지는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만큼 선교의 훈련지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젊은이들이 매년 단기선교차 방문하고 있는 이곳 피지는 영어권 선교와, 인도문화권 선교, 모슬렘 선교, 중국인 선교 등 현재 선교가 시급한 대부분의 지역의 선교 실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피지의 그 다양한 문화와 인종 덕분입니다. 이러한 내적 외적 조건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앞으로 세계선교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선교 센타가 되리라고 확신하며, 한국은 물로 세계 각국의 선교사 후보생들이 이곳에서 선교하며 훈련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