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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1-11-13
 제목  남아공의 소망이 될 아이를 소개합니다.
 주제어키워드  남아공 아이 어린이  국가  남아공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4366  추천수  12
하나님께서 허락한 새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참으로 기쁘고 즐거운 것 이상의 축복입니다. 혈통을 중요시 그대들이여 내 피가 아니기에 먼 훗날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상상은 미리 하지 마십시요. 반면에 호기심으로 시작하면 엄청난 고통이 따르게 될 겁니다. 한국에서 신대원을 다닐 때 교수님 한 분은 혈통을 말하면서 절대 입양은 안 된다고 저를 설득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목사의 권위와 명예에 큰 타격이 생긴다고 하셨지요.



혹시 형제, 자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의 선교 농장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 춘천에 있는 “마리아의 집”에서 들은 말인데 우리 나라 크리스챤 2가정에 한 아이만 입양해도 고아원은 없어진답니다. 이곳 남아공은 더 심각합니다. 올바른 기독교 문화가 정착되지 않는 한 이러한 비극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는 지금 교회나 다른 사역을 통해 이런 올바르지 못한 문화에 도전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하늘을 향해 허공을 치는 듯한 느낌을 항상 받았고 다른 교회 기독교인들에게 핍박도 받았습니다. 아마 저의 직선적인 메시지가 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는지는 몰라도 그들이 충격을 받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이 세상에 태어난 당신의 아이들은 당신들이 스스로 하나님이 증오(Abhorrence)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이며 당신들의 제물만 될 뿐이다” 이 말은 권위와 질서, 그리고 혈통을 생명같이 여기는 흑인 사회에서는 충격적인 말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에서 정미 선교사가 안고 있는 남자 아기의 원래 이름은 “Eugine(유진)”이었습니다. 이제 법적인 수속이 거이 끝이나 곧 입양을 위한 법원에서의 판결만 남았습니다. 이제 요한이는 조금만 있으면 “나자렛 집”이라는 보호 기관에서 저희 집으로 옵니다. 현재 요한이는 요하네스버그에 위탁되어 있으며 나이 11개월이고 저가 사역하는 “쿠마”에서 태어 났음과 생모의 이름까지는 알 수 있으나 이전의 것은 모두 비밀입니다. 혹시 이런 일에 대해 저희 대신 염려하시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글을 쓰자면 아주 오래 전에 기도 시간을 통하여 주님께서 온 가족에게 말씀을 하시긴 했어도 저희는 막내 딸 사라로 족했으므로 요한이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아이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생활비가 매 달 빠듯한 저희로서는 상당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요즘 몇 개월 동안 생활비가 모자라 기도를 하면서도 긴축 정책을 쓰고 있지만 속으로는 끙끙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내 년이면 정미 선교사가 학교를 세우고 운영해야만 하기에 어린 아이를 받아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 가를 놓고 기도했을 때 저희 온 가족이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 응답을 받았지만 내적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정미 선교사와 저가 요한이를 보는 순간 나의 갈등과는 관계없이 같이 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입양 절차는 저희가 어떠한 상황이든 상관없이 담당자가 잘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저의 표현을 굳이 하자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리고 이렇게 허락하셨습니다” 라고 밖에는 말씀드릴 수 없군요. 요한이가 들어 오기로 결정이 된 이 후로 정미 선교사가 엄청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정미 선교사는 이것이 영적인 전쟁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진행하는데 사탄이 좋아할 리가 없지요. 특히 정미 선교사는 이 아이를 위해 구입해야 할 침대와 옷 등 필요를 위해 시장에 내다 팔 물건을 찾아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정미 선교사가 몸이 아파 누워 있으면서도 저에게 요한이를 위해 저희 살림살이 중에 팔만한 것을 팔자고 해서 저가 심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특별히 새로 들어온 사라와 요한이는 저희 부부와 사역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저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남아공의 소망이 되도록 비전을 가지고 양육하려고 합니다. 색깔이 다른 얼굴보다 같은 색의 얼굴을 가지고 무지한 저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더 좋은 것을 저희도 압니다. 그런 의미와 꿈을 가지고 저희 부부가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으로 잘 양육하고 교육시켜 훌륭한 지도자로 잘 키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게도 첨부된 서류를 확인한 결과 요한이도 “에이즈 베이비”가 아니랍니다.







남아공 선교사 이은원, 정미, 은혜, 바울, 사라 그리고 요한 드립니다.



[기도 제목]



먼저 아이를 위해 맥 놓고 있었던 저희를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양 절차를 위한 법원 판결이 잘 되고 요한이의 필요를 구입하는 재정이 넉넉히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미 선교사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이 “긴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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