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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0-10-23
 제목  김종필(필리핀)선교사의 선교편지
 주제어키워드  선교보고  국가  필리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974  추천수  6
사랑하는 후원자 여러분께

고난과 풀무가운데 우리를 연단 시키신 후 정금같이 사용하시기를 원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간 2000년도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10년째 접어드는 2001년 새해를 맞이해서 저희 선교사 가정을 잊지 않고 기도와 후원을 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한 알의 밀알 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가운데 12명의 전도 팀 1기를 훈련시켜 11월 3일에 졸업식을 갖고 이제는 제2기 팀 12명을 선발하여 전도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성탄절에는 오전 성탄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전 가족 찬양대회와 연극, 달란트시장, 그리고 저녁에는 교회 마당에서 불우한 이웃 초청 잔치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지난 11월27일부터 29일까지는 합동 중앙목회자들이 필리핀 빵가시난 지역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게 되어 통역으로 사역하였습니다. 12월 둘째 주에는 예수 세계 선교회 유기상 목사님을 비롯해 50여명의 한국 전도팀과 50여명의 필리핀 목회자들이 북부 지역인 딸락, 빵가시난, 라운현에서 하루 세 번씩의 전도 집회를 갖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 그리고 신유와 기적을 베풀어주심으로 그 지역의 전도 열정 확산에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저는 통역으로 사역하면서 영혼 구원 사역에 동참하였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미닐라 지역에 각 개 교회에 큰 전도의 부흥이 일어나기 위해, 지난 2001년1월24일부터 26일까지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17개 도시 가운데 마닐라 시, 발렌주엘라 시, 깔라오깐, 파식-파테로스 따긱 시의 5개 도시에서 총120명 필리핀 목회자들과 한국 목회자 성도가 한 팀이 되어 하루에 세 번씩 총 45개 교회와 또는 공공장소, 농구장 또는 광자에서 전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예수 세계 선교회와 필리핀 복음주의 협의회(대표 텐대로 목사)와의 협력 하에 매트로 마닐라 5개 도시 목회자, 교회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각 도시에서 목회자를 선별하여 전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1월24∼26일까지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영혼들은 구원하셨고, 귀머거리가 듣게되고, 중풍병자가 일어나고, 자살하려던 사람이 전도를 받고 새 인생을 살게 되는 놀라운 사도행전의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일을 계기로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며 많은 필리핀 목회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받고 전도와 필리핀 복음 화에 헌신하는 무리들이 많아졌습니다. 할렐루야!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한 영혼 구원을 위해 많은 수고를 기꺼이 기쁨으로 감당한 유기산 목사님과 동참하신 모든 분 들깨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1년도를 맞이하여 새롭게 7명의 집사를 임명하고, 주일 하교를 유아, 유치부반과 초등부로 나누어서 교사 8명과 보조교사4명을 임명해 교회가 좀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 되었습니다. 2001년은 더욱 선교 구보로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을 노방전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랑교회 최 영식목사님께서 지붕 헌금으로 1000만원을 보내 주셔서 지붕을 덮게 되었습니다. 사랑교회와 최영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성전 바닥, 벽, 천장, 조명, 음향 기기, 성전 건축완성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몇 주째 공사를 중단하다가 잠시 건축을 한 후 또다시 공사가 중단되는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교회 부지 구입비중 남은 3,000만원 정도를 지불하지 못한 관계로 땅 주인으로부터도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고 있으며 빨리 지불하지 못하면 고소하겠다는 위협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교회 부지가 이미 저희 이름으로 등기 이전이 되어 있지만 부지비 잔금은 지불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긴급한 기도가 요청됩니다.

저희 선교사 가족은 현재 건축중인 1층 성전 뒤쪽에 방 두 개를 만들어서 지난해 12월 20일에 교회 안으로 이사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로 저희 집의 전화가 임시로 불통이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는 교회 전화 번호(286-3657)를 쓰고 있고, 기존의 쓰던 658-3657로 전화를 주시면 되겠고, Home Page 주소는 http://www.koreamission.net/elijah 는 최 일환 목사님의 도움으로 지난해에 개설되었고, http://www.kcem.net(교회 교육 선교회 Home Page)안에 저의 코너가 김 흥영 목사님 도움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의 e-mail 주소는 amykim@skyinet.net와 jongfil@yahoo.co.kr 두 개가 있습니다.

이제는 저희 선교사역의 중대한 갈림길에 있습니다. 이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적과 능력 그리고 영혼을 살리는 부흥의 역사가 미력하나마 저희 한 알의 밀알 교회를 통해 역사 하실 날이 매우 가깝기 때문입니다. 3년 가까이 계속된 매일 기도회와 심지어 주일 예배에도 이제는 놀라운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놀라는 일들이 새롭게 일어나고 있음을 볼 때 이제는 하나님의 날이 무척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최근 숨가쁘게 일어났던 데모와 대형 군중 집회 조셉 에스트라다 대통령의 하야오아 축출, 그리고 새로 시작된 글로리아 아로요 행정부의 사태들을 주목하면서 저희들은 기도 가운데 필리핀 민족이 에드사 로빈손 백화점 앞에 있는 마리아 우상 앞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개최하는 등 간과할 수 없는 죄악과 우상 숭배가 가득 찼음을 목도합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저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도하심과 은혜로 이러한 사태 이후에 일어날 일들을 보면서 영적인 준비 가운데 있습니다.

회개가 없을 때 고난과 징계, 그리고 채찍과 심판을 통해 민족과 나라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면서 저희 선교사 부부는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다고 할 때 급격히 주시는 하나님의 징계를 기억하면서 저희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게 필리핀 민족을 위한 긴급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필리핀 전역에 성령의 불길과 대각성의 시작을 알리는 회개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리며 마무리 건축과 부지 잔금 지불을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 기도와 후원을 요청합니다. Shalom!!

마닐라에서 김종필, 김은주 선교사 올림

2001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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