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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12-28
 제목  <선교칼럼>선교와 중보기도
 주제어키워드  선교와 중보기도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286  추천수  4


예전에 우리는 선교사라고 하면 아프리카 오지에서 말라리아와 싸우면서 고생하는 사람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러나 선교지는 점차 도시로 초점이 맞추어 지고 있다. 노트북 컴퓨터를 지고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선교현지의 모습을 알려주는 것이 현대의 선교사의 모습이다.

선교사만이 선교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이 선교사들이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돕는 것이 우리가 갖고 있는 선교와 중보기도의 자화상이다. 그러나 선교는 선교사만이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중보기도하는 사람도 동시에 사역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한번 선교하러 가려면 배를 타고 수개월 동안 걸려 선교현지에 도착했다. 또한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긴급한 기도제목을 알려서 기도의 후원을 얻으려고 해도 시간이 많이 걸려 실제적인 기도의 후원을 얻지 못했다. 사실 긴급한 기도제목이 있어서 기도의 요청을 하고 싶어도 몇 달이 지난 후 이 기도의 요청편지를 받으면 이미 선교현지에서 끝나버린 일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선교지의 급박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전화나 팩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전자우편으로 즉시 알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터넷을 선교와 중보기도의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고 생각된다. 기도의 동역과 함께 선교사의 사역을 행하기를 원하신다.



구 소련이 공산주를 포기할 즈음에 하나님께서는 많은 중보기도자들에게 소련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하신 것을 들을 수 있다. 당시 많은 선교사들이 죽음을 무릎쓰고 성경을 가지고 소련으로 들어갔고 복음을 전하다가 시베리아 수용소에 감금되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소련이 붕괴되기 직전에 하나님은 많은 중보기도자들에게 소련이 나뉘어질 것까지도 알려주시면서 기도하게 하신 것도 들었다. 그 당시 소련을 위하여 기도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도한 것을 신문으로 볼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많은 중보기도자들에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이 하나되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베를린 장벽에 손을 얹고 기도하며 이 장벽이 무너지도록 기도했다. 그 후 실제로 이 장벽은 무너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일을 위하여 기도했다. 그리고 선교사들의 수고도 있었다.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린도후서 10:3-4에서는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싸움은 보이는 싸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싸움인 것을 명백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가 선교지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선교지의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보기도하는 사람은 선교사인 것이다. 선교지에 있지 않기 때문에 선교사라고 부르지 않을 뿐이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선교사인 것이다. 선교지의 상황을 뉴스나 인터넷을 통하여 얼마든지 듣고 볼 수 있는 시대에 선교지에 어쩌면 선교사보다 중보기도자가 먼저 가있을 수 있는 것이다.

중보기도하는 사람만이 기도의 열매를 먹을 수 있다. 기도한 사람만이 그 기도의 열매를 보기 때문이다.

얼마전 중국을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 중국의 정책 중에 한 가족이 한 자녀만이 가질 수 있는 정책에 ,대하여 기도하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셨다. 이 정책으로 말미암아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지도 못하고 낙태를 당하거나, 태어난 여자아이는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나님은 이일에 대하여 기도하도록 하셨다. 이 일은 살인이며 사단의 궤계인 것이다. 중국의 아이들을 죽이는 사단의 흉악한 정책인 것이다. 중국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가난하다고 여기는 생각 때문에 인구 억제정책을 썼던 것이다. 이것은 사단의 명백한 거짓말인 것이다. 우리는 이일에 대하여 애통해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했다. 또한 이런 일 뒤에 숨어서 조종하는 마귀의 궤계를 깨뜨리며 기도했다.

지난 2월 1일 중국은 이 정책에 대하여 수정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두자녀까지 허용하는 안을 발표한 것이다. 물론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신 것이다. 아마도 중국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면 이 정책을 위하여 기도했을 것이다. 온 세계의 많은 중보하는 사람들의 기도를 들으셨으리라 믿는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중보기도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부르셨다. 세상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서있기를 원하신다. 중보기도를 하든 선교지로 가든 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의 역할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한국 사람들에게 기도의 은사를 주셨다고 한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등 열정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민족은 한국 사람들인 것 같다.

지금까지 기도의 내용이 나 자신과 가족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온 세상을 품으며 기도할때가 온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를 한다면 그 기도의 열매를 볼 것이다.

에스겔 22:30-31에는 성무너진 데를 막아서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계신다고 말한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인다고 하는데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이슬람권을 변화시키시길 원하신다. 또한 힌두권과 불교권을 변화시키실 원하신다. 또한 도시들과 나라들을 새롭게 하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보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사람을 찾고 게신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응답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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