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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0-09-25
 제목  2000년세계선교대회(21세기선교전략회의)-한국교회의 기도동원과 연합을 위한 제안
 주제어키워드  WMS2000 기도 연합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7920  추천수  6
■ 21세기 선교전략회의(NCOWE III) 분야별 전략회의 (1-①) 발제





한국 교회의 기도 동원과 연합을 위한 제안





강순관 목사

성균관대 금속공학 졸업

침례교 신학대학원 M. Div. 졸업

GMTC 선교사 훈련(90년도)

현 침례교 해외선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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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역을 하면서 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들이 기도 속에서 경험하는 축복을 우리 사역에서 경험하면서 감사했다. 훈련되어 일어나는 강한 용사들, 영적 전쟁의 승리의 작은 경험들, 이러한 승리로 말마암아 나타나는 현상들로 인해 새로운 세계의 경험들은 중보기도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 맛보는 축복이었다. 이러한 사역을 계속하면서 한가지 질문이 생겼다. 그것은 외국의 기도사역 가운데 맛보는 그러한 축복 외에 우리 한국 교회가 가질 수 있는 축복이 무엇인가?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영역은 무엇인가? 한국 교회하면 기도를 열심히 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그것을 계발해 나가야 할 영역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들이 생겼다. 본인은 이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필요를 확인하고 현재 우리가 하는 기도의 상황을 진단해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동역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대하기는 기도의 한국 교회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도의 자리를 좀더 효과적으로 활용해 세계 교회가운데 우리의 역할을 찾아가길 소망해 본다.



1. 우리의 필요 발견



1) 부흥이 필요하다.

현재 기독교 인구 증가는 세계인구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세계인구 증가는 고사하고 모슬렘 인구 증가도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기도 하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어찌 주님의 지상명령이 성취될 것인가? 과연 주님께서는 이룰 수 없는 지상명령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는 말인가? 과연 이러한 추세를 바꿀 수 있는 하나님의 특별한 역사는 무엇인가? 우리는 그 실마리를 교회의 역사 중에서 볼 수 있는 부흥이라는 특별한 하나님의 개입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시대 복음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길 위해서 기대 하는 한가지 일은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로 말미암는 부흥으로 강력한 복음 사역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새 일이 필요하다.



2) 한국 교회의 현실

한국 교회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세계선교 사역에 있어서 우리 한국 교회의 위치는 세계 교회 중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한국 교회의 역할을 애써 강조하지 않아도 세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복음이 시급히 필요한 북한 선교를 위해서 한국 교회의 역할은 북한 주위에 어떤 나라보다 한국 교회가 가져야 하는 책임이 크다. 또한 중국 선교를 위해서도 한국이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인 위치와 교회의 역량을 보면 한국만큼 큰 역할을 수행할 나라가 없을 것이다. 터어키부터 몽골에 이르는 실크로드상의 투르크 민족의 사역을 위해서도 그렇다. 그 외에도 한국 교회의 역할은 미전도지역 대부분 어느 곳에든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은 지정학적인 위치만 아니라 교회의 역량을 보아도 우리 한국의 역할은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교회나 성도들의 숫자를 비롯해 선교사역에 필요한 재정의 규모나 선교 인력의 동원 능력 등이 그 증거이다.

한국 교회는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는 중요성에 비해 우리가 보여주고 있는 우리의 역할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에 비해 충분하지 못하다. 오히려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보다 많은 부분에서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 앞에 보여주는 모습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열심에 비해 부끄럽게 생각되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계속되는 한국의 어려움의 한복판에 늘 등장하는 기독교인들의 비리들, 외형적으로는 세계 최대의 교회들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교회가 그 규모에 비해 실속 면에서는 그 역량만큼 세계를 섬기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살펴보면 만족할 만큼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요사이 한국의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안될 한국교회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한국 교회도 부흥이 필요하다.



3) 부흥은 기도를 통해서

무엇이 부흥을 가능케 할 것인가? 우리는 교회의 역사 속에 부흥의 뒤에는 기도가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이 없다. 그런데 기도의 열심인 한국 교회가 1907년 이후 그와 같은 강력한 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 지금까지 한국 교회의 성장은 이러한 기도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수준에서 만족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도의 현주소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점검해 보고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2. 한국 교회의 기도 현실



1) 하나님의 뜻과 인도와는 무관한 기도의 열심

세계 교회 속에서 한국 교회에 대한 평가는 "기도 열심히 하는 교회"로 평가된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산마다 기도원들이 있고 40일 금식기도의 경험을 가진 많은 사람이 있는 한국 교회의 기도는 다른 나라의 부러움이 된다. 그러나 '열심 그 차체이냐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냐?' 라는 질문에는 왠지 자신이 없는 우리의 모습이다. '말씀에 근거한 기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기도, 하나님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기도'에 대해서는 익숙하지 않는 우리의 현실이다.



2) 향방없는 열심

나의 필요를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라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기 위해서 그냥 열심히만 하는 향방없는 열심이나, 방향이 있지만 나의 필요나 욕구를 위한 열심 같은 잘못된 방향의 열심은 그 결과가 우리에게 진정한 유익을 주지 못한다. 은사를 갖기 위해서는 열심을 내지만 영혼들의 구원과 선교를 위해서는 시간과 열심을 실치 못하면 그것은 열심 그 자체로만 당위성을 삼기에는 너무나 많은 한계를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추구 보다 현상에 집착한 기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 기도의 깊이가 있는 사람, 기도의 경험이 많은 사람 하면 의례 생각되는 한가지 추측은 은사를 많이 경험한 특별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라는 오해가 한국 교회 내에 존재한다. 그러기에 많은 교회의 부흥회나 기도원에서 집회가 "은사집회"라는 독특한 명칭으로 불려지고 특별한 은사를 가진 강사를 능력의 종으로 부르는 것이 한국 교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3) 숫자적 성공 신드롬

"성장은 성공"이라는 등식이 한국 교회에 팽배해 있다. 성도의 숫자나 교세등이 크면 일단 그들은 성공했다라고 평가하는 것이다. 기도의 성취도 숫적 성공에서 찾으려 하는 한국교회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기도사역의 과정은 생각지 않고 어떻게 하면 저렇게 성장할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동경을 자아내는 태도들이 기도사역에도 있는 것을 본다. 이러한 성향이 기도가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는 기현상을 낳기도 한다. "그 기도사역으로 얼마나 많이 모이는가?"가 평가의 기준이다. 교회가 성장하지 않으면 관심도 없다.



4) 연합과는 거리가 먼 개인과 교회의 열심

선교현장에서 한국 선교사들에게 주어지는 평가는 개인으로는 열심히 하지만 함께 일하는데는 약한 한국 선교사라는 평을 듣는다. 이것은 한국 교회의 현실이기도 하다. 개인이 자신의 필요와 기도제목을 따라, 자신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그만큼 열심을 내지 못하는 현실, 우리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는 교회의 모든 기도 역량을 동원하지만 우리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서 꼭 우리교회가 부흥해야만 하는 생각이 있어, 함께 모여 기도하며 그 지역 전체의 복음화를 위해 옆 교회도 사용되어지도록 기도로 옆 교회를 지원하는 교회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 일반적인 우리 한국 교회의 모습이다.



5) 내 성향에 맞는 연합

연합에 대한 태도는 어떻한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연합에 관심이 있다. 같은 관심거리에 따라 교제하고 힘을 합치며 연합한다. 나의 관심거리에 맞으면 함께 하고 나의 관심거리와 상관이 없으면 함께 하는 것조차 시간이 아깝다. 주님이 인도하시는가? 나의 은사나 우리교회의 성향이 어떻게 조화롭게 되어 서로 동역 할 수 있을까는 안중에도 없다. 단지 나의 유익이 연합의 궁극적인 이유가 되는 것을 본다. 한국 교회의 최근 2-30년간 중요한 흐름이 유행처럼 지나갔다. 복음에 대한 관심, 제자훈련, 세계관 운동, 성령운동 등 하나하나 중요한 주제인 것만은 사실이지만 유행을 타는 것 같은 모습이나 그러한 관심의 영역에 함께 연합하는 성향은 그리스도의 몸의 다양성과 조화에 대한 부족한 이해 때문일 것이다. 우리교회의 숫자가 늘지 않더라도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며 변화되면 연합할 수 있겠는가? 내 이름이 나지 않고 우리 교회와 우리 사역에 유익이 없다 하더라도 주님께 묻고 인도하신다면 흔쾌히 함께 할 수 있겠는가?



3. 이제는 변화되어야 할 때

지금까지의 우리 모습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특별한 능력을 나타낼 수 없었다면 이제는 좀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1) 기도의 자리를 지키기(미련한 것으로의 회귀)

바울이 말하기를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자들을 구원하기 기뻐하셨다고 했다. 지혜를 구하는 자들에게 미련하게 보이는 그것,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꺼리끼는 그것 단순한 복음 그 자체에 생명을 거는 미련한 사람들이 생겨나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것은 기도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은 기도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택하려 한다. 기도 조차도 하나의 방법으로 이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기도에만 매 달리면 미련하게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실제 기도속에서 나타나는 실제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않고 방법만 추구하면 인간의 할 수 있는 그 한계에 스스로 갇혀 버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본질로 돌아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기도는 기도에 대한 이론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에 대해 가르쳐 준 후에 기도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시며 기도를 실제 하면 기도에 대해 더 깊이,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며 기도에 대해 배우게 되는 것이다. 실제 기도하면 기도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한국 교회의 장점은 기도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가 지속해야 할 장점이다. 중요한 것은 기도를 하면서 바른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가야 할 것이다.



2) 하나님의 음성과 생명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가 견지해야 할 것은 말씀이다. 끊임없이 말씀의 자리로 가서 그 말씀에서 요구하는 현 주소에 나가야 할 것이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밀레도에서 청하고 그들에게 권면하면서 부탁하는 말에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 말씀이 기업을 얻게 한다고 강조한다(행 20:32).

중보기도를 통한 영적 싸움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다시 말하면 말씀을 읽고 공부하며 또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말씀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옮겨 놓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며 예민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지해 내야 한다. 성경 말씀과 다양한 통로를 통해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우리는 현상 배후의 진정한 원인까지도 밝혀낼 수 있으며 때로는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일에 대해 미리 감지해 낼수도 있다. 사도행전 20장 전후에서 바울이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데 계속적으로 예루살렘에서 바울이 어려움을 당할 것을 예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로는 중보기도를 하는 시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계시하시며 그의 사람들을 인도하신다.



3) 전략적인 중보기도 사역이 필요함

사태를 정확히 분별하고 필요와 상황에 맞게 적절한 기도의 방법을 동원하는 사역을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 그분의 눈으로 세상을 보며 그러한 상황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기 시작하면 우리는 현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사태의 진행 사항등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효과적인 중보기도 사역을 진행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사태 수습차원에 중보를 하는 때가 많은데 때로는 일어날 것을 미리 예견하며 예방차원에 중보기도 사역을 진행해야 할 필요도 있으며, 사탄이 어떻게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분별하면서 적절한 중보기도의 방법을 선택할 필요도 있다.

중보기도의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 아니다. 때로는 권세를 사용하거나, 찬양과 예배를 통한 중보기도, 때로는 침묵기도도 하나님의 독특한 영적 공격의 방법이기도 하다. 전략적 중보기도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안내하시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을 동원해서 하나님은 '이 일이 하나님이 하셨다'고 인정할 수 있는 일들을 하시는 것을 본다.



4) 그리스도의 몸의 원리를 담은 기도사역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계시하는 방법이나 느끼게 하는 영역이 사람마다 혹은 단체마다 다 다르다. 이러한 차이가 은사의 차이를 갖게 하며 단체마다 사역의 영역이 다른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서로 다른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것이며 이런 다양성이 함께 엮어져 조화로운 사역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몸의 사역이다. 다양한 은사들이 총 동원되고 조화롭게 연결되어 중보기도 사역이 진행되는 것은 중보기도 사역에 참여하면 할수록 대단히 효과적인 것을 보게 된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분별함, 능력행함, 예언함, 방언함, 방언 통역함등 다양한 은사들을 중보기도 사역에 동원하면 기도 사역에 정확성을 기할 수 있고 또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결과를 얻게되는 것을 본인은 사역에서 종종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이 이 중보 사역에 있어서 몸의 원리를 따라 사역해야 할 필요를 더 간절하게 사모하게 한다.



5) 연합적인 기도사역

몸의 원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합이다. 효과적인 중보기도 사역에 필수적인 요건은 연합중보기도 사역이다. 서신서의 대부분은 교회들을 향해 쓴 편지이다. 바울은 교회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기도를 부탁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에베소서는 교회에게 준 메시지인데 에베소서를 마무리하면서 영적 전쟁에 있음을 강조한 바울은 전신갑주를 입고 다양한 형태의 기도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에베소서 전체를 볼 때 6장 10절 이하의 말씀이 전체의 내용에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기도의 중요성을 우리는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도 교회에 대한 비밀을 이야기 하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신다(마 18:15-20). 사실 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 나타나는 역사는 성경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사역의 실제적인 열매 속에서도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결과이다.

우리는 서신서들을 통해서 바울이 얼마나 기도가 필요한지 강조하는 말들을 수없이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서신서를 보내는 대상이 거의 대부분 교회에 보내는 것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다시말하면 바울은 교회가 연합적으로 함께 기도로 자신의 사역에 동역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교회가 함께 기도하면 옥문도 열수 있는 기적을 우리는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행 12:5).



6) 현지 중심의 기도사역의 동역

우리가 중보기도를 할 때 현장을 밟고 기도하는 것이 본국에서 기도하는 것 보다 효과적인 때가 많다. 실제 그 상황을 보는 것이 더 현장감 있게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며 실제 그 상황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이유로 특정 지역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는 전략적 중보기도 여행을 한다.

아울러 기도는 우리 사역을 잘 하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중보기도라는 방법을 택하기 보다 오히려 그곳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을 하나님은 더 바라실 것이다. 우리는 쉽게 한 지역을 두고 기도하면서 그 지역에 복음의 사역이 힘있게 펼쳐져 우리 교회에 숫자가 늘어가고 우리 사역이 잘 되도록 기도하는 경향이 많지 순수하게 그 지역의 변화를 위해서나 변화된 영혼들이 그곳의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도록 기도하는 예는 극히 드물다. 만일 특정 지역의 변화를 위해서 간절히 원한다면 그지역의 그리스도의 몸이 함께 모여 서로의 축복을 기대하며 영혼들이 돌아와 서로에게 더해지며 그지역 전체가 변화되도록 연합적으로 기도할 것이다.



4. 제안사항



1) 모여서 어떤 사역을 하기 보다 기도하는 일을 먼저하자.

2) 기도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자.

각 단체의 실무자 및 실무 책임자들이 함께 모여 실제 기도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인도하심을 보자

3) 각 개인의 독특한 은사나 단체의 독특한 역할을 확인하며 함께 기도속에 인도하심을 따라 연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일들은 해야 할 것이다.

4) 실제적인 영역을 함께 분별하며 참여함으로 실제 변화에까지 도달하도록 동역한다.

5) 우리에게 맡겨진 지역을 중심으로 기도의 연합을 시도하자 ; 북한, 중국, 실크로드 사역, 기타 우리가 쉽게 적응하고 사역할 수 있는 전략적인 지역 등에서 연합 동역하는 시도

6) 이러한 사역을 기도가운데 진행해 갈 수 있는 인력들을 훈련시키는 일을 연합적으로하자.

7) 한국 내에서도 부흥을 위해 함께 전략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중 인도하심을 따라 민족을 품는 기도사역을 함께 진행하자. 강한 한국 교회가 강한 선교를 할 수 있다.

8) 한국 내 기도 단체를 연결하고 동역을 유도하는 중보기도 센타를 세우자.



기도의 사역은 한국 교회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기대이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가 바람직한 모습을 갖추어야 그 능력이 나타날 수 있음을 확신한다. 복음을 위한 연합,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연합, 그 지역이 바뀐다면 내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흔쾌히 함께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의 연합이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가 나아가는 그 민족의 변화와 구원을 위해 전 세계의 역량을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강구하며 그러한 일을 위해서는 우리자신만의 이익을 위한 노력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선교적인 차원에서 연합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한국 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이 민족에 부흥을 바라보며, 한국 교회의 부흥으로 열방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현장에 함께 서는 한국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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