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0-09-25  제목  2000년세계선교대회(21세기선교전략회의)-한국교회 우선 선교사역  주제어키워드  WMS2000 한국교회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11035  추천수  5 ■ 21세기 선교전략회의(NCOWE III) 선교전략회의(3) 발제 한국교회 우선 선교사역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부 파송 감비아 선교사(1982년) 1980년 총신대 신대원 졸업 1982년 파송, 영국 WEC의 선교사 훈련 1984년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만딩고족 복음화를 위해 사역 (15년간) 1987년 한국 선교부 West Africa Mission를 설립 Canaan Multi-Purpose Youth Center(청소년 다목적종합센타), Canaan Technical Institute (가나안기술학교), Canaan Bible School (가나안 성경학교), Canaan Christian Community (가나안 공동체), Church(교회), Nursery School(유치원) 사역 2000년 4월 LA에 있는 Korean Frontier Mission의 대표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해 선교운동 M2414 Movement를 전개 ------------------------------------------------------------------------------------- 들어가는 말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라'는 우리 속담을 이제는 한국 선교에 적용해 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가 지금 진행하는 선교가 돌다리처럼 안전하고 탄탄한지 혹시 징검다리는 아닌지, 아니면 곧 무너질 위험성이 있는 다리인지를 살펴 보아야 하겠다. 숫자적으로는 세계 제 4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가 되었고 7000명의 적지 않은 선교사가 세계 각지에 흩어져서 복음사역을 하고 있다. 매달 쓰여지는 선교비만도 수십억에 달하고 있다. 지금이야 말로 한국 선교, 이대로 좋은가? 라는 건강진단을 조용히 받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일은 더욱 더 열을 내서 강화하여 효과적인 선교를 해야 하겠고 병든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은 아프지만 수술을 하여 고쳐야 할 것이다. 선교의 아름다운 열매들의 소식들이 들려온다. 미전도종족 속에 들어가 한국 선교사에 의해서 신약성경이 최초로 번역 출판 되기도 했고 현지어 사전이 우리 한국 선교사에 의해 발간되기도 하였다. 이런 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이 한국 교회를 통해 선교하시는 손길을 보게 되어 여간 기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교회들 중에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선교함에도 불구하고 선교경영미수로 인해서, 또는 아무런 전략도 없이 막 퍼부어 대는 투자(?) 무조건적으로 종횡무진하는 모습들은 선교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우리를 실망시킨다. 또한 선교사들도 마찬가지로 교회를 실망시키는 일들을 자주 저지르곤 하는 것을 부인할 길이 없다. 알면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사역들을 고삐없는 망아지처럼 전략도, 깊은 생각도 없이 무턱대고 날뛰는 모습도 보인다. 필 마샬이 피력한 말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많은 선교사들 중에는 선교에 방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있으나마나 한 선교사도 있고 사역을 잘 하는 선교사도 있다. (그가 각각의 비율을 말하기는 했지만 이 글에서는 생략했음) 이 말을 선교사들은 이를 귀한 경고로 받아 들여야 한다. 서구 선교를 선교의 모델로 바라보아도 안되고 너무 틀렸다고 해서도 안된다. 그들도 요즈음은 탈 서구화복음(De-Westernizing the Gospel)을 외치고 있으며 '서구적 속박으로부터 자유하는 순수한 복음'이 되게 하라고 외치고 있다. 인도에서는 서구 선교사들(주로 미국선교사들)의 직접적인 선교를 원하지 않고 있다. 구체적으로 그들은 미국 선교사 1인이 1년 동안에 쓰는 비용을 계산해 보았더니 엄청난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그 선교비중에 1/100만 아니 1/1000만 자국 선교사에게 투자하면 더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다고 한다. 대단히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말이다. 선교사 100명보다 헌신된 자국인 선교사 1명이 훨씬 낫다. 서양 선교사들의 경제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선교의 방법이나 태도, 그리고 그들의 아이디어는 상당한 부분이 현지에 상황화 되지 않는다. 물론 지금도 서구 선교의 헌신과 그들의 역동적인 힘들을 감히 우리가 따라갈 수 없다. 엄밀히 말해서 진정한 미전도 종족의 선교는 우리 한국 선교사의 현 위치에서는 거의 가능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서구 선교를 모델로 삼아서 그들과 꼭 같이 같은 방법으로 사역하거나 새로운 변화없이 같은 전통적 방법을 답습한다면 우리도 꼭 같은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심각한 선교적 파라다임 쉬프트가 필요하다. 본론 1. 우리는 선교가 꼭 필요한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가? 요즈음 우리는 '선교사 안배'라는 말을 자주 쓰고 있다. 1) 한 나라 안에 너무 많은 선교사들의 사역 2) 복음이 이미 편만하게 퍼져있는 지역의 사역 3) 도시 안에 집중된 사역 4) 도시가 아니라도 특정지역에 많은 선교사들의 사역 예: 한 지역에 5가정이 적당함에도 불구하고 80가정이 있다는 사역보고서 지금 많은 선교단체들과 AD 2000 전략본부는 2000년까지 모든 사람에게 교회를!이라는 구호와 모든 종족에게 그리스도를!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교회마다 미전도종족이양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때에 아직도 전략적 선교와 미전도 종족을 향한 마태복음 24:14의 선교의 꿈이 결여되어 있다. 많은 선교단체들이 선교사 숫자에 관심을 두고 '광고적 선교' '교회부흥의 전략'으로 선교를 사용하고 있다. 예: 300명의 선교사가 있는 지역에서 단 한 가정만이 미전도 종족에서 일하고 있다는 보고서 우리는 눅 10장 1절 이하를 생각하며 내가 원하는 그 곳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고 가시고 싶어하시는 그 곳이 어디인지를 생각하며 '미전도종족 선교'에 강조점을 두어야 한다. 2. 꼭 필요한 사역을 하고 있는가? 선교지에서 해야 할 사역이 너무도 많다. 교회개척, 지도자 훈련,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의 학원사역, 신학교, 성경번역, 병원 등등. 이외에도 복음전하는 방법의 사역들이 다양하다. 문제는 한 나라에 각기 다른 교단과 선교단체의 파송으로 같은 사역을 중복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한국의 여러 교단이 경쟁하며 운영하고 있는 신학교사역처럼 선교지에서도 똑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같은 교단임에도 같은 사역이 중복적으로 그리고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심각하게 프로젝트성 선교를 고려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는 마치 선교사가 선교지의 주인인양 행동하는 것과 같은 사역하고 있는 것이다. 선교가 선교센타가 없으면 안되는 것 마냥 모든 선교사가 선교센타의 건립, 학교건립, 병원건립 등을 꿈꾸고 있다. 꼭 필요한 곳에는 꼭 있어야 할 프로젝트가 있어야 할 것이지만 이것이 일반적인 선교의 원리로 등용되어서는 안된다. 어느 캐토릭 선교사의 고백이다. 나는 주민들이 나로부터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기대치 않게 했고 나도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외에는 기대하지 않았다. 꼭 이 말이 맞는 것 만은 아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아야 할 말이다. 3. 미래가 있는 선교를 하고 있는가?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생을 마쳐도 지속되는 선교가 되어야 한다. 선교사는 선교의 가장 중요한 지속적 선교의 효율을 잊어서는 안된다. 많은 한국 선교사님들이 생사를 건 사역을 함으로 큰 놀라운 사역의 열매를 맺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현지인 지도자 중심이 아니거나 팀사역이 아니면 그것은 계속적 연결이 되는 선교는 아니다. 선교사 개인이 중심이 되어 사역하다 보면 선교사가 안식년을 가질 수도 없고 선교지를 비우는 일 조차 어렵게 된다. 바른 선교는 미래를 바라보며 지도자를 키워서 그들로 일하게 하는 사역이 되어야 한다. 그 단계를 살펴보면 첫째는 농부처럼 씨를 뿌리는 일이요, 둘째는 아버지처럼 키우는 일이요, 셋째는 동역자로 함께 일하는 단계요, 넷째는 그들 세우고 협력하는 도움자의 사역이요, 다섯번째는 그들을 세우고 그들로 일하게 하는 것이다. 선교는 혼자만의 사역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4. 선교비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가? 선교비를 보내는 교회는 보내는 선교비와 투자하는 선교비가 잘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 우리의 주위에서는 무분별하게 교회가 선교지에 교회개척을 하고 본 교회의 이름을 따서 교회이름을 정하는 '선교를 교회 성장의 선전용'으로 사용하는 교회를 종종 보게 된다. 선교사를 파송하지도 않고 현지교회를 방문하고 결연을 맺고 직통 선교를 통해 선교하는 기쁨(?)을 만끽하는 교회도 있다. 또한 선교지에서 선교비를 잘못 사용한 흔적들을 찾아보기란 별로 어렵지 않다. 어떤 선교사는 선교비가 너무 많아서 자꾸 프로젝트를 늘려야 하는가 하면 어떤 선교사는 선교비가 적어서 많은 고생을 한다. 어떤 교회는 '교회의 선교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프로젝트를 찾는 교회도 있다. 이제는 선교비도 '지목선교비'라고 하여 자녀교육비, 구제비, 건축비등 특별한 명목을 지목하여 사역 중심적 선교비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고 선교사는 선교비 보고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5. 무엇이 선교의 목적인가? 우리는 mission 과 missions 그리고 evangelism을 잘 구분해야 한다. 지역적 의미로서는 전도와 선교를 구분해야 하며 마28:19의 명령과 마 24:14의 종말론적 의미의 선교의 그 시급성과 중요성을 교회와 선교사가 깨달아야 한다. 이것을 깨닫게 될 때에 한국 교회의 우선 선교사역을 알게 된다. Mission은 선교의 이유와 그 목적을 성경적으로 깨닫고 실행하는 것이며, missions는 mission을 이루기 위해 동원해야 할 모든 방법과 사역들을 의미하는 것이고 선교의 목적은 마 24: 14과 계22:20의 성취를 위한 모든 복음전파의 사역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이 한 교회의 여러가지 사역중의 한가지가 되어서는 안된다. 교회를 위한 선교냐 선교를 위한 교회냐?를 교회는 심각하게 깨달아야 한다.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것 보다 어디에 꼭 보내야 하는 것인가를 이제는 한국 교회가 깨달아야 한다. 복음전파의 목적이 영혼 구원에 있다면 선교의 목적은 영혼 구원과 아울러 주님 재림을 기다리는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 6. 계획적이고 전략적인 총체적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가? 건강하고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서는 새로운 선교의 변화가 필요하다. 어느 지역, 어느 종족, 어떤 전략, 어떤 선교사를 통해 어떻게 총체적 선교를 하므로 많은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를 계획해야 한다. 주먹구구식 선교는 이제 지양해야 한다. 잘 훈련된 선교사 파송, 집중적 투자, 뜨거운 기도, 목회자와 교회의 헌신, 전략적 선교, 현지인 중심적 선교, 이런 것들이 성공적인 선교를 위한 준비들이다. 선교사는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확신, 선교의 열정, 생명을 바친 헌신, 선교지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 그리고 그의 사역을 위한 훌륭한 준비와 능력, 재능이 필요하다. 7. 한국교회 우선 선교사역 * 효과적 세계선교완성을 위한 미전도 종족선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1) 종족현황 통계학적으로 세계인구를 살펴보는데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지정학적으로, 우리는 60억의 사람들이 7개의 대륙과 수만개의 섬들이 7개의 대양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한다. 종교적으로 세계인구의 분포를 다섯개의 큰 종교분포로 나누고 있다. 이슬람(모슬렘), 종족,힌두, 불교, 중국 한족 좀더 자세하게 분석한다면 약 24,000개의 그룹들이 이 다섯개의 분포안에 살고 있다. 대략 8000개의 그룹들이 '미전도종족'으로 구분된다.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이 8,000개의 미전도종족중에는, 3000족이 모슬렘 2000족이 종족(특정한 종교에 속하지 않은 전 세계에 흩어진 일반적 종족) 800족이 힌두 300족이 중국 한족 900족이 정통 유대인과 북인도의 시크족이다. 대강 6,000종족이 정령숭배 종족이고, 2억의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까지 오직 4000여 종족만이 복음을 들었을 뿐이다. 위에 지정한 종족선교는 복음전파가 가장 힘든 곳 중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a. 종족언어의 만연 대강 5100가의 언어가 6000여 종족 안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 언어들은 서로가 대화를 나누는 정상적인 언어가 아니다. 대부분이 전적으로 다른 언어들이다. b. 종족의 크기 모슬렘의 경우 3000종족이 각 종족 그룹이 대략으로 200,000으로 평균을 잡는다. 이 숫자는 미전도종족의 10배가 되는 숫자이다. c. 신앙의 공통분모가 없다. - 몇 개의 이슬람은 다른 그릅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어디에 있든지 힌두교나 마찬가지로 일정한 신앙의 규법과 자신들의 경전을 따라 하나로 묶어지지만 반면에 종족들은 서로 서로가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다. 즉 각 마은 자신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 d. 미전도종족의 위치 이슬람, 힌두, 불교 같은 종교들과 종족들은 대부분 10/40창 안에 집어 넣어져 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미전도종족들은 부서진 조각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산재해 있디. (지금까지의 정보로는 David Sitton의 To every trive with Jesus에서 발췌한 것이다.) e. 미전도종족 선교의 열정이 없다. 정보가 없다. 헌신자가 없다. 비젼이 없다. f. W. B. T. 의 총계에 의하면 6858의 언어가 있다. 그중 2530정도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었다. 신구약-366, 신약-928, 부분-918 (2000년 3월 현재) 꼭 번역이 필요한 언어는 2500-3000으로부터 2025년까지 파송완료 목표. g. 새로운 선교의 비젼과 신학적 견해 효과적 선교를 위한 선교의 초점 1) 모슬렘 3000 종족의 12억 인구 비슷한 성경이야기 The book do Torah (Taurat) Psalm & Jaburah Gospel & Injil Allah & Elohim 개종자는 하나님을 바꾼 것이 아니라 자신의 믿음의 방법을 바꾼 것이다. Koran 에서 Bible로 바꾼 것이다. 그러므로 unreached people 이 아닌 unevangelized people 로 보아야 한다. 2) 힌두 1000종족 40만 마을의 인도 3) 불교 800종족 티벳, 중앙아시아에서 중국 4) 중국한족 300종족 중국본토 5) 미전도종족 (Hidden people) 2000 약 4100의 종족이 시급하며 중요하다. (N. T. M.의 통계) 그 중 알려지지 않은 미전도종족은 2000에 불과하다. + 복음의 클라이맥스는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의 십자가 + 선교의 클라이맥스는 미전도종족의 선교다. + 전략적 선교로 ㅡ2414 movement로 주의 재림을 준비하자. + 선교는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계 22:20, 요 14:2, 행 1:11, 마 26:29 +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현현과 도래의 공동체여야 한다. + 마 24:14의 종말론족 선교에 목회의 기초를 두어야 한다. + 선교없는 교회는 '지상의 교회'일 뿐이다. 결론 미전도종족 선교의 성공을 위한 제안 미전도종족을 공략하라! 1. 전문 선교단체를 통한 선교를 계획하라. 개교회가 모든 선교하는 일을 포기하라. 2. 프로젝트성 선교를 지양하라. 3. 잘 훈련된 선교사를 파송하라. 4. 교회의 열정과 헌신, 선교부의 전문성, 파송, 관리, 그리고 선교사의 열정, 능력, 헌신을 기대하라. 5. 본부 선교사를 도우라. 6. 미전도종족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라. 7. 계 2:20과 마 24:14을 목적으로 선교에 동참해야 한다. 우리는 북아프리카와 남미의 미전도종족을 제회하고는 10/40 Window의 대부분의 나라가 아시아권에 밀집해 있다. 우리는 더 많이 이 아시아권의 문화를 이해하므로 더 효과적으로 미전도종족을 공략할 수 있다. 미전도종족을 우리의 전략적 선교지로 택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 뿐아니라 우리 세대의 세계의 복음화는 우리의 힘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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