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0-11-03  제목  2000년세계선교대회(21세기선교전략회의)-배치전략  주제어키워드  WMS2000 재배치 배치전략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7451  추천수  6 ■ 21세기 선교전략회의(NCOWE III) 주제발표(2) 발제 배치전략(Deployment Strategy) Tom Daniel 선교사 미국남침례교 파송선교사 한국인 및 고려인 사역 (20년) 현 북인도 모슬렘 사역 비거주선교사 ------------------------------------------------------------------------------------- 재배치의 필요성에 대한 서론 "1900년대 초에는 최소복음화된 종족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전체의 약 15%에 정도였다. 그 비율은 1910년 후 일시적으로 정점에 도달하였다가 그후 급격하게 하락하였다. 1970년대 중반 1%미만의 선교사들만이 새로운 선교지를 개발했다. 2000년까지 개척적인 사역자들의 비율은 2-3% 정도까지 미미한 상승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이러한 통계는 20세기 동안 선교사들의 수자가 7배이상 증가하였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평가되야 한다. 20세기 동안 어느 시점에서도 세계를 복음화하기에 충분할 정도 이상의 선교사들이 있었지만 지난 100년 동안 선교 사회(Misson Society)는 복음이 미치는 범위를 벗어난 10억 이상의 인구를 남겨놓은 채 선교사의 집중화를 계속하였다. 이 세기에 기독교인들은 미복음화된 사람들의 위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같다... 세계 복음화를 위한 전 세계적 전략 수립을 위한 첫 번째 선교사 대회는 1910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그에서 열린 세계선교사대회였다. 그 대회에서 수행된 한 서베이는 미완성과업에 대한 분명한 비젼을 만들어내었다. 수십개의 지도책과 서베이들이 개신교와 성공회 연구자들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1980년 2차 에딘버그 대회에서 '2000년까지 모든 종족에 교회를'이라는 슬로건이 등장하였다. 개인이나 정치적 국가보다는 종족집단에 대한 초점은 (선교사) 분산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활성화를 만들어 내었다. 모든 종족에게 침투한다는 것은 선교사들이 제한된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족에게 배치되어야 한다는 것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1990년 초에 세계 복음화 연구센터에서 실시한 한 중요한 연구는 대부분의 선교기관이 전세계 인구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최소복음화된 종족을 위해서 그들의 선교사중에 3%이하만을 파송하였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야심적인 계획과 상당한 전파에도 불구하고 20세기는 4000개 이상의 인종언어학적 종족(약 10,000개의 미전도 종족)들이 완전히 그리스도와 기독교를 모른 채 마감되었다. 20세기말에는 15억이상의 사람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다. (Todd M. Johnson, 새로운 밀레니엄의 그리스도를 위한 세계의 복음화: 세계 기독교운동의 100년) 1. 배치는 재정을 할당함을 통해서 시작된다. 1) 최초의 배치는 보냄받은 사람의 선호보다는 파송기관의 전략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한다. 선교지를 왕래하는 교통비용 뿐만아니라, 선교지에서의 주거 및 오리엔테이션, 언어학습비용 등으로 인해 배치의 재정적 비용은 높다. 2) 재배치는 한 선교사가 섬기는 사역지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비용이 배가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선교지에 대한 주의깊은 선택은 재배치 비용을 최소화시킬 것이다. 3) 재정적 할당을 결정하는 한가지 접근은 매년 파송기관이 목표로 하는 지리적 지역내의 각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1페니를 지정하는 것이다. 이것은 10억명의 인구를 가진 인도를 복음화하는데 매년 천만불이 사용되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런데 분명하게도 인도 선교기관은 그 만큼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2. 인원의 배치는 지리적 위치와 사역에 의해서 수행되어야 한다. 1) 지리적 재배치는 거주지와 함께 때로는 문화, 언어, 사역 초점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 필자가 1990년대에 3번의 변화를 경험한 예를 제시한다. - 필자는 한국에서 교회개척가들을 훈련하는 사역으로부터 1993년 우즈베키스탄의 교회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위해서 사역을 전환하였다. 목표집단이 중앙아시아의 고려인이었지만 그들의 마음의 언어는 러시아어였다. 즉각적인 훈련은 한국어에서 러시아어로 통역되었으나 효과적인 멘토링은 러시아어로 수행되어야 했다. 고려인들이 지난 60년가 몰입해 있었던 문화는 소련문화였으며 따라서 한국문화는 그들에게 이국적이었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목사가 교회를 시작하였을 때 그는 외국어와 외국문화가운데서 사역하였다. 그러므로 필자는 지역 지도자들이 목회사역을 수행하도록 훈련시켰지만 한 교회에서 1년이하 동안만 목사로 섬겼다. 그리고 나서 교회지도자들을 훈련하는데 전념하고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다른 교회로 옮겨갔다. 목표로하는 모든 교회에서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나서 필자는 다시 다른 국가로 재배치되었다. - 필자는 우즈베키스탄을 떠나 뉴델리의 무슬림들을 위한 전략조정가(Strategy Coordinator)로 사역하기 시작하였다. 필자는 그들가운데 교회개척운동이 일어나도록 한국으로부터 기도와 인원동원을 하였다. 선교사들이 뉴델리에 살도록 임명되고 무슬림을 목표로 할 때 필자는 그들을 훈련하고 사역을 맡겼다. - 필자는 다른 미전도종족 집단을 타겟하도록 잠재적인 선교사들을 동원하고 교회개척운동을 개발하도록 그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한국으로 다시 재배치되었다. - 파송기관은 3번의 이동에 따른 지출을 부담하였다. 3개 지역에서의 주택과 각각 새로운 임무에 대한 훈련과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3개의 다른 언어 학습을 위한 비용을 지출하였다. 가족이 지불한 대가는 기존의 관계를 단절하고 3개의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후원 네트웍을 발전시키야 했고 다른 문화에 적응해야 하며 선교사 자녀학교에 다니기 위해 가족으로부터 아이들이 분리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2) 인원은 거주지나 문화 혹은 언어를 옮기지 않고 다른 사역을 하도록 재배치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새로운 사역방법에 대한 강도높은 훈련이 필요하다. a. 중앙아시아 사례연구 소련이 붕괴되었을 때, 한국과 서구 선교기관들은 가능한한 많은 선교사들을 신속하게 보냈다. 한국선교사들은 고려인들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20만명의 고려인들 중에서 80개의 교회가 7년동안에 시작되었다. 이러한 한국선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두가지 경쟁적인 전략이 고려되었다. - 대부분 한국 사역자들이 가진 일반적인 전략은 한 교회를 세운 후 교회를 재정적으로, 교리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수년 동안 목회사역을 하고 목회 리더쉽을 이양하기 전에 현지 지도자들을 양육하는 것이었다. 이것은 같은 지역에서 장기적인 사역을 하도록 격려하였는데 이것은 재정적으로 경제적이었다. - 중앙아시아에 있는 고려인들을 목표로하는 IMB 인원은 자주 재배치가 일어나는 전략을 채택하였다. 이것은 사역자들이 교회를 시작하고 예비적인 훈련을 한 후에 현지 지도자들에게 교회를 이양하는 것을 필요로 하였고 수도에서 운전해서 갈 수 있는 거리내의 여러 지역에 다른 교회들을 개척하는 것이었다. b. 인도네시아 사례연구 인도네시아 침례교단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같은 문화내에서 선교사들을 재배치시킨 예가 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커다란 교회성장의 시기동안에 현지 교회지도자들은 다수인 무슬렘으로부터의 독립을 확보하고 억압을 피하기 위해 보다 잘 준비하는 것이 필요했다. 인도네시아 침례교 선교사들은 거주식 신학교를 폐쇄하고 현장에서 교회 개척자들을 훈련시키는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였다. 그들은 1971년에 인도네시아 침례교회들에게 자신들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열망과 맞지 않는 서구적인 생활패턴을 부과함으로써 대중을 복음화하는 것을 제한하였던 것을 회개할 것을 결의하였다. - "선교적 에너지는 수 많은 가정교회를 설립함으로 통해서 지금 인도네시아 대중들을 복음하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 선교사의 역할은 수용적인 사람들을 찾으면서 새로운 지역을 순회하는 것이다. - 신학 훈련의 현 프로그램은 중단될 것이며 선교사 인원은 지도력 훈련 프로그램을 위한 주요 책임에 따라 재배치될 것이다." 3) 남침례교단의 배치 사례 a. 국제선교회(International Mission Board) 1976년에 남침례교단 대회는 2000년까지 세계의 모든 종족들이 복음에 반응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담대한 선교 집중(Bold Mission Thrust) 목표를 세웠다. 자생적인 교회를 세우기 위한 전도가 국제선교회의 중심적인 목적이었다. "그러한 비일상적인 성장을 완수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확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고 선교 과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배치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선교사 배치와 연관된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적어도 125개국의 초보적인 전도와 사역에 선교자원(mission force)이 집중되도록 하기 위해 선교사들을 배치한다. - 미복음화된 국가들에 나아가기 위해 300명의 비거주선교사들을 보낸다. - 복음에 닺혀진 3개국을 포함하여 매년 한 국가에 새롭게 진입한다. - 2000개의 미전도종족 집단을 복음화하기 위해 다른 기독교인과 함께 밀접하게 일한다. - 1000개의 가장 미복음화된 대도시들에 다른 기독교인들이 나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매년 인구 10만이상의 10개의 새로운 도시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b. 동아시아 전략 진술: 한국선교 평가 사례 "선교사들의 기관참여는 그 초점으로서 교회의 발전을 결과하는 복음주의적 헌신을 지닌 것이다. 선교사의 실천적 경험과 영적 은사를 근거로 선교회/총회(the mission/convention)의 전략적 필요에 따라 선교사들에게 새로운 임무가 부여될 것이다. 선교회/총회는 선교사들이 새로운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사역하도록 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격려와 기술개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동아시아 전략은 선교사의 임무가 적절한 국가체(national entities)와의 협의하에서 이루어진 선교전략에 의해서 결정되도록 기대하며, 정의된 과업진술에 의해 결정되고 특정한 프로그램에 의해서 기대되고 평가되는 한정된 시간 틀(time frame)을 지니고 있다. 동아시아 전략은 집중적인 시간-요소를 지닌 전략들이 이동하며, 언어능력과는 상관없이 전략적으로 사용되기 원하는 인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이것은 때로 선교사나 현지 인원들이 선교회나 총회가 지정한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목표로 하는 지역으로, 필요할 때는 다른 국가에까지 이동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것은 소명의 개인적인 인식으로부터 선교기관의 전략진술로 배치초점을 변화시켰다. 이것은 이전의 언어습득의 중요성을 감소시키는 것이지만 반면 영적 은사와 능력의 중요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c. 한국 침례교 선교회(Korea Baptist Mission: KBM) 남침례 선교사들은 1951년에 사역을 시작하였다. 1988년 교회성장 연구가 수행될 때까지 복음적인 선교사들이 지정된 도시에서 (25개에서 10개로 감소됨) 살고 사역하였다. 1990년 KBM은 교회가 적은 도시와 종족집단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새롭게 고안된 전략을 수행하도록 선교사들을 재배치하기 시작하였다. 70%의 인원은 매주 20시간을 전도와 교회개척에 투자하도록 요구되었다. 이것은 기관과 함께 일하는 인원의 감소를 의미하였다. 이러한 선교사들은 3개의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되었다. 어떤 기관사역자들은 한국에서의 교회개척에 보다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일부 교사들과 의사들은 더 이상 한국에서 일을 지속할 수 없어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어떤 다른 사람들은 한국을 떠나 미전도지역(World A)에 있는 미전도종족가운데 사역하기 위해 이동하였다. 10년동안 KBM의 인원은 100명이 감소하였고 새로운 천년은 40명의 장단기 사역자들만으로 시작하였다. 남아있는 인원들은 저복음화(under-evangelized)되었거나 교회에서 무시된 집단들에 대한 전도와 교회개척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새로운 팀을 구성하였다. 그것은 동해안지역, 경상도 주부, 울산의 블루칼라 노동자, 부산의 대학생이었다. 결론 자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선교기관은 일군들을 최초로 배치하기 전에 그들의 장기적인 목표를 주의깊게 결정해야 한다. 재배치 결정은 소명의 개인적인 인식에서 선교기관의 전략진술로 그 초점을 옮겨야 한다. 이것은 기존의 언어습득의 중요성을 감소시키지만, 반면에 영적 은사와 능력의 중요성을 극대화시킨다. 재배치 이슈를 결정하기 전에 선교기관들은 선교사들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계산해야 하고 또한 그 기관이 인원들을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그리고 한 사역에서 다른 사역으로 옮기는 데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계산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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