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0-09-25
 제목  2000년세계선교대회(기독교교육자)-동아리 활동을 통한 캠퍼스 전도
 주제어키워드  WMS2000 동아리 캠퍼스전도 서클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8850  추천수  7
■ 기독교교육자선교대회 Workshop(Ⅲ)

사회 : 유정칠 교수

기도 : 전요한 목사

강사 : 성기호 총장





동아리 활동을 통한 캠퍼스 전도



<강사약력>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성결교신학교(현. 성결대학교)졸업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Drew University 대학원(M.Ph.)

Drew University 대학원(Ph.D.)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역임

(현)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부회장

(현)성결대학교 총장

<저서>

「주일학교 운영관리」,「교회와 신학 논쟁」등 다수



----------------------------------------------------------------------



I. 여는 글



기독교 계통의 학교는 그 설립 목적이 교육을 통한 선교와 기독교 지도자의 양성이다. 기독교계 학교가 아니더라도 학교를 설립하고 경영하는 이들이나 이러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 중 신앙을 가진 이의 마음속에는 일터가 선교의 현장이 되기를 소원한다. 기독교의 선교가 법으로 금지된 곳에서 활동하는 신자들의 마음속에도 자기가 있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고, 선한 행실로 복음의 빛을 비취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독교계 학교에서 캠퍼스 전도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방법은 학교 주도의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으로 나누어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가 시행하는 선교 프로그램은 채플을 운영하고 성경 과목을 가르치는 것이다. 비신자가 기독교 계통의 학교에 들어와서 복음을 접하며 신앙을 갖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종교활동이 법으로 보장되어 있지만 학교의 정책에 의해 전교생들을 예배에 참석하게 한다거나 성경 과목을 이수하게 할 때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인 저항도 적지 않아 학교의 선교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며 캠퍼스 전도를 해 나가도록 지원한다면 그 효과가 클 것이다. 학교 밖의 기독교 단체들이 캠퍼스 전도를 위해 교내에 들어와 활동하는 CCC나 YFC 등을 지원하는 일이 필요하다. 또한 순수하게 학생들이 봉사나 찬양을 위해 조직한 동아리 활동도 관심을 가지고 양육해야 할 것이다. 기독교가 세 번째 천년을 맞으며 다짐하는 바는 온 세상 모든 족속에게 복음을 전하여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일이다. 특히 선교의 마지막 주자(走者)로 복음을 예루살렘까지 전해야 할 책임을 자임(自任)하는 한국 교회가 2000년을 맞으며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기독교교육자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캠퍼스 선교의 방안을 고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캠퍼스 선교 활동 중에서 오늘은 동아리 활동에 의한 학원 선교의 방향을 모색하고 성결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캠퍼스 전도 방안을 소개하려고 한다.



II. 동아리의 정의



「동아리」라는 말은 정규 교과과정 외에 학생들이 자치적인 활동을 하는 조직을 일컫는다. 즉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학생들이 모여 취미 생활이나 봉사, 또는 학문 연구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을 말한다. 한자나 영어로 된 말을 순수한 우리말로 사용하는 추세에 따라 종래에 '서클'(Circle) 또는 '서클 활동'이라 불리던 것이 '동아리' 또는 '동아리 활동'으로 쓰여지기 시작하였다.





III. 동아리 조직



동아리는 학생들의 자치적인 모임이기 때문에 그 설립을 강제하거나 억제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도교수(사)와 활동공간을 배정해야 하기 때문에 방임할 수도 없다. 성결대학교에서는 신규동아리, 신고동아리, 인준동아리로 구분하여 동아리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신규동아리는 동아리로 등록한지 1년이 안된 동아리로서 그 해에는 지원이 없으며, 1년간 동아리 활동을 할 자격이 있는지 지켜보는 과정에 놓여진다. 신고 동아리는 5년 이하의 동아리며, 인준 동아리는 5년 이상 된 동아리로서 교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아리들이다.



현재 성결대학교에는 3개의 신규 동아리가 있고, 신고 동아리 7개, 인준 동아리 21개가 있다. 2000학년도 성결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는 총 31개 동아리로 기독교 동아리 16개, 대중 음악 동아리 2개, 예술창작 동아리 4개, 스포츠 동아리 3개, 봉사동아리 4개, 벤처동아리 1개, 기타 1개 동아리로 5,000명의 학생 중에 약 1,15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23%이다.



31개의 동아리들 중 기독교복음동아리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본교의 건학이념인 "전인적인 하나님의 사람" 육성에 따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 동아리의 활동은 교내 활동과 교외 활동으로 구분하며, 찬양과 선교 활동을 통한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 교내 활동



가. 캠퍼스 찬양

모든 찬양 동아리가 아침 등교시간, 저녁 하교시간에 비는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와 학생 전체와 국가를 위해 기도하면서 찬양을 함으로써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 각 동아리들의 공연

모든 동아리들은 1년에 한 번 이상은 그들만의 독창성을 가지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2) 교외 활동



병원선교, 장애인 봉사, 노방 전도 등 여러 가지 교외 활동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체험적인 신앙을 갖게 된다.





IV. 동아리 등록과 운영에 관한 규정



1. 동아리의 구분



가. 인준 동아리

설립목적이나 활동방향이 건전하고 다수의 학생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며 연합회 또는 학교의 동아리 지원 범위 내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설립되어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나. 신고 동아리

설립목적이나 활동방향이 건전하고 소수의 학생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며 일시적으로 설립되어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2. 등록 요건



가. 학교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할 것.

나. 소속 동아리 설립목적과 이념에 찬동하는 30명(5개 이상의 학부(과)학생으로)이상의 입회원서를 제출한 정규 회원을 가질 것.

다. 설립목적이나 활동방향이 타 동아리와 중복되지 않을 것.

라. 지도교수를 추대하고 취임 승낙을 받을 것.



3. 동아리 승인

매 학년초 학생지도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장이 인준 공포한다.



4. 재정지원

가 가입 회원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나 학교의 지원을 받고자 할 때는 총장의 사전 승인을 받되, 본교의 교육목표와 이 념에 부합되는 사업을 할 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V. 동아리 지도와 지원



동아리 연합회를 통하여 1달에 한번 이상 각 동아리 회장들이 모여 협조를 모색하고 동아리 안에서도 그들만의 말씀공부와 각자의 기도회를 통하여 그들의 영성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동아리 지도 교수는 자기가 책임지고 있는 동아리에 대한 지도 결과를 서면으로 매 학기말에 학생지원처에 보고하고 있고 이는 교수의 업적 평가에 반영된다. 교목실을 통해 기독교 동아리의 지도자들을 독려하고 필요한 경우 연합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다. 동아리의 지원은 학교와 동아리 연합회를 통하여 물질적,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VI. 동아리 행사



동아리들의 주요행사로는 동아리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동아리 연합 축제 및 박람회, 조찬기도회, 체육대회가 있다. 동아리 연합 축제 및 박람회는 매년 행하던 동아리 연합제(동연제)를 한층 더 발전시킨 것으로 '울타리 안에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2000년도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의 소강당과 그리고 그 앞의 공간을 사용하여 무대에서는 공연하는 동아리들이 하루동안 시간에 따라 공연을 하며 그리고 공연하는 동아리와 다른 모든 동아리가 테이블을 운영하여 자신들의 동아리들을 선전하고 홍보하고 더 나아가 신입생들에게 동아리에 대한 상담까지 하여서 좋은 결과들을 맺고 있다. 조찬 기도회는 동아리 연합회 주최로 하여 모든 동아리들이 아침 일찍 학교에 모여서 기도하며 여기에는 기독교 동아리들 뿐 아니라 모든 일반 동아리들까지도 참여하여 기도를 통하여 선교를 하는 계기가 된다. 체육대회는 동아리들이 모여 체육활동을 통하여 서로 간에 친목을 다지고 이해하며 돕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VII. 새로운 선교 프로그램의 시도(제자반)



성결대학교는 신학대학에서 출발하여 종합대학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비신학계열(인문사회계열, 사범계열 및 공학계열)의 학생들은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입학원서를 작성할 때 입학이 되면 기독교 정신에 따라 학교의 신앙지도를 따르며 교회에 출석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을 하지만 비기독교인들의 채플 참석에 갈등이 생기고 캠퍼스 선교의 필요성을 점증하게 되었다. 1999학년도의 신입생 1,241명 중 불신자가 466명이었는데 불신자들은 수업시간에 기도로 시작하고 끝내는 일에도, 채플에 참석하는 것도 익숙지 않아 교목실에서의 신앙지도에 어려움이 생기고 학생들 자신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고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들의 학교 생활과 신앙 생활을 돕기 위해 1999학년도에 61명의 교수들이 자원하여 466명의 불신 신입생을 지도하게 하였다.



학생들의 거주지에 따라 6-8명의 소그룹으로 제자반을 편성하고 모두 61개의 제자반을 61명의 교수들이 맡아 지도하게 하였다. 즉 일주일에 한번 전체 채플에 참석할 시간에 학생들이 교수실로 찾아가고 교수들로 하여금 소그룹으로 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신앙 생활을 지도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교목실에서는 매 주일마다 제자반 지도 교수를 위한 지도 교안을 작성하여 배부함과 함께 참석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였다. 재정은 학교에서도 지원하지만 지역에 있는 교회에서 주로 담당하였다. 지역에 따라 제자반을 편성하고 그 지역에 있는 교단 소속 교회를 자매교회로 결연하게 한 바 교회의 협조가 적극적이었다.



일년 동안 제자반을 운영한 후 학생들의 의견 조사를 한 바에 따르면 대학 생활과 신앙 생활을 영위하는 데 제자반 활동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답했다. 학기마다 제자반 발표회와 체육대회 등을 가졌고 회보도 만들어 배부하였다. 1년 동안의 제자반 운영을 통해 466명의 불신자 중 310명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다. 세례식 때는 신학부의 목사님들과 자매 교회의 목사님들께서 집례하고 세례증을 수여하였다.



2000학년도에는 불신자의 비율이 더욱 높아져서 1,241명 신입생 중에 643명이 불신자였다. 이는 성결대학교의 일반 학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으로 불신자들이 많이 응시한 이유도 있겠고, 제자반에 대한 좋은 인식이 기존의 신자들까지 제자반으로 모이게 한 것으로 짐작된다. 금년의 제자반은 1999학년도에 세례 받지 못한 2학년 학생들을 포함하여 746명으로 구성되는데 109개의 제자반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임교수만으로는 지도 교수 숫자가 부족하여 겸임교수(4명), 직원(8명), 신학대학원 학생(3명)들이 자원하여 봉사하고 있고 자매 교회 담임 목사님 29명과 함께 비기독교인 학생들의 신앙지도에 임하고 있다.



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비기독교 계통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 중 신자된 이들은 자기 학교의 학생들을 신앙과 인격으로 감화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다. 신자인 교직원들이 말로는 물론 삶을 통해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일에 전심해야 할 것이다.





VIII. 닫는 말



캠퍼스 복음화는 교목실을 중심으로 전체예배를 드리고 성경과목을 가르치는 공식적인 일 외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학생들 스스로가 학원 복음화에 나서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직원들이 자기에게 맡겨진 학교 일 외에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캠퍼스 전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첫째로 같은 또래의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믿지 않는 학생들이 부담이 없이 다가올 수 있고 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둘째로 동아리 활동은 자신들이 좋아서 모이는 조직이기 때문에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그곳에 잘 적응한다는 점이다. 즉 한번 선교 동아리를 통하여 전도가 되면 그 학생은 4년간 그 안에서 훈련을 통하여 질적으로 더 좋은 성도가 될 수가 있다는 점이다. 셋째로 선교 동아리들은 기독교 학교의 공식 비공식적인 지원을 받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 동아리의 리더들도 자기 동아리에 속한 회원들을 잘 양육하기 위해서 계속 연구를 할 것임으로 기독교 동아리들은 계속해서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서구의 교회가 동공화(洞空化)현상을 일으키는 것은 청소년 전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고심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느라 애쓰고 있지만, 자기 발로 찾아온 학교에서 이들을 신자화하는 일에 학교와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학교를 전도의 전초기지로 삼아 캠퍼스 복음화를 이루고 장차 그들이 나가 활동할 사회와 국가를 복음화하는 일에 기독교 학교 당국은 물론 교육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이 기도하며 함께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하겠다.



하나님의 은총이 선교의 대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더운 여름에 땀흘리며 수고하시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일터 그리고 가정에 늘 충만하시기 기원한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