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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08-25
 제목  <역사를 통한 창조증명> 창조주와 기적 - 차원을 이용한 이해
 주제어키워드  역사를 통한 창조증명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742  추천수  20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원점을 태초에 시작하심으로써 차원을 창조하신 분이시고 우주 안에 가능한 모든 차원의 세계를 초월하신 분이시다.

기적은 자연법칙이나 정상적인 자연과정에 위배되는 초자연적인 사건으로 정의할 수 있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가장 궁금해하고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마도 하나님의 존재와 그 분이 행한 기적일 것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고 그 분이 행한 창조사역과 기적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기독교의 하나님은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은 예수님의 12제자중의 하나인 빌립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요 14:8).라는 요구처럼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없다고 핑계치 못한다고 했다(롬 1:20).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 세계는 하나님이 계심을 웅변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의심없이 받아들여지지만 과학주의가 생활화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 믿으라는 주문은 오히려 그들을 하나님에게서부터 더 멀어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본 글에서는 차원을 이용하여 하나님과 기적을 동시에 설명함으로써 과학 세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 이상은 알 수 없다



우리는 수학을 통해서 점을 0차원, 점이 모여서 된 선을 1차원, 선으로 이루어진 면을 2차원, 면으로 구성된 공간을 3차원, 공간에 시간을 합한 것을 4차원이라고 배웠다. 4차원에 또 다른 차원요소를 결합하면 5차원이 될 수 있으며, 차원은 무한차원으로까지 연장될 수 있다.

차원이 낮을수록 하등하고 제한된 세계에 속하게 된다. 1차원의 세계에 사는 동물은 직선 운동만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올라가다가 떨어지더라도 계속 벽타기를 즐겨하는 구더기, 앞으로만 가는 지렁이, 뱀 등을 1차원 동물이라 할 수 있다.

1차원 동물들은 2차원 이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른다. 반면에 2차원 세계의 동물은 직선 운동뿐 아니라 전후좌우 방향 감각이 있지만 공간의 개념은 없다. 날지는 못하지만 외출했다가 자기 집을 찾아올 수 있는 동물들이 이에 해당한다(두더지, 거북이 등). 2차원 동물들은 3차원 이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없고 3차원 세계를 이해하지 못한다. 3차원 세계의 동물은 방향 감각과 입체적 공간 개념을 갖고 있는 동물들로 정의할 수 있다. 3차원 동물들은 1차원과 2차원 동물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다양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역시 4차원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알지 못한다.

예를 들어서 1차원 동물과 2차원 동물이 어떤 지점을 출발하여 목표 지점까지 갔다와야 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런데 가는 도중에 커다란 장애물이 있다. 장애물에 도착했을 때, 1차원 동물은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주저앉고 만다. 그러나 2차원 동물은 장애물을 우회하여 목표 지점까지 갔다가 되돌아온다. 여기서 1차원 동물과 2차원 동물의 능력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1차원 동물은 아무리 노력하여도 1차원이라는 세계의 한계를 초월할 수 없기 때문에 목표 지점까지 갈 수 없다. 뿐만 아니라 1차원 동물의 눈에는 2차원 동물이 장애물 지점에서 갑자기 실종되었다가 몇 시간 후에 갑자기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직선 운동만이 가능한 1차원 동물은 장애물을 우회하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기 때문이다. 목표 지점을 돌아오는 것은 2차원 동물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일이지만 1차원 동물의 눈에는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기적)이 두 번-갑자기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난 것-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어떤 존재이신가



1차원이 2차원에 속하고 2차원이 3차원에 속한 것처럼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3차원의 세계가 4차원 세계에 속해 있다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2차원 동물들이 3차원 동물이 행하는 일들을 모르는 것과 같이 단지 우리가 깨닫지 못할 뿐이다. 비신앙인들은 기독교의 하나님과 기적들을 이해하지 못하며 오히려 비과학적이라고 비웃는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많은 기적들은 역사적으로 있었으며, 현재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다. 기적들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야 한다.

성경에 의하면 그 분은 전 우주적 존재로서 ‘스스로 계신 분(출 3:14)’이시며 ‘처음과 나중되시는 분(계 1:8)’이시며 ‘천년을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같이 여기시는 분(시 90:4)’이시다. 즉, 하나님은 우리가 4차원의 세계로 정의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분임을 성경은 명백히 하고 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원점을 태초에 시작하심으로써 차원을 창조하신 분이고, 우주 안에 가능한 모든 차원의 세계를 초월하신 분이다. 다시 말하면, 그 분은 3차원의 한계 속에 갇혀있는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능력과 지혜를 가지신 분임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분의 존재와 행하신 일(기적)들을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3차원 세계에 적용되는 과학적 법칙이나 방법으로는 그것을 설명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차원을 초월하신 하나님 편에서는 6일동안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여러가지 기적들을 일으키시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다. 또한 그 분이 창조하신 세계를 관리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 역시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단지 유한한 차원에 속한 피조물들이 그 분의 존재와 행하시는 일들을 부인하며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겸손히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기적은 우주 안에 적용되는 통일성이나 법칙들을 해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 안에 수많은 비밀들 즉, 자연 법칙들을 숨겨 놓으셨으며 또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또한 기적이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우주가 자연법칙들에 위배됨이 없이 통일성을 가지고 하나의 우주(universe, not multiverse)로서 작동하는 이유도 우주가 한 분이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음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유한한 3차원의 공간에 갇혀 있는 인간이 하나님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고, 기적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음은 인간의 이해와 지혜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일 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성경의 기적들을 부인하는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우리는 그분의 존재를 겸손히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지혜가 부족하여 깨닫지 못하던 비밀들을 알 수 있다(약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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