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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작성일  2000-08-25
 제목  <특집> 21세기 평신도의 역할
 주제어키워드  특집10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2479  추천수  4
하나님은 모든 믿는 자를 세상과 교회에서 평신도 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역을 위해서 창조되었고(엡2:10)



사역을 위해서 구원 받았으며(딤후1:9)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았고(벧전4:10)

사역을 위해서 은사를 받았으며(벧전4:10)

사역을 위한 권세를 받았고(마28:18-20)

사역을 하라고 명령을 받았으며(마20:26-28)

사역을 위해 준비되어야 하고(옙4:11-12)

사역을 위해서 필요하며(고전12:27)

사역을 할 책임이 있고, 자기가 한 사역에 따라서 보상을 받을 것(골3:23-24)이라고 가르칩니다. 21세기는 평신도 전문인 사역이 더욱 극대화 될 전망입니다.



21세기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이 이루어지는 시대요, 2,500여년 전 다니엘이 이미 예측했던 성경말씀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교통기술의 발달로 과거 어느 시대보다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며 지구가 일일권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지식이 팽창하여 지하자원이나 경제력만이 국력의 척도가 될 수 없는 지식기반 사회가 되었습니다. 자국의 경제발전만으로는 공존할 수 없는 지구촌 시대로, 전세계는 National - Economy에서 Global - Economy로 경제발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시대 새패러다임을 열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 국경을 초월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사람들의 지식이 증가한다고 했지, 지혜가 증가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식을 추구하고 지식 전수를 원하지만, 크리스찬은 성경적인 가치관, 도덕관, 윤리관, 세계관으로 그 지식들을 올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더욱 구해야 할 때입니다.



평신도의 역할



1. 21세기는 목회자 중심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사역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입니다. 미래교회는 20세기의 카리스마적 목회자의 출현보다 전문성을 지닌 평신도 사역을 중시하게 될 것이며, 평신도는 목회자의 동역자로서 평신도가 중심이 된 사역을 통해 교회 성장과 성숙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당시에도 동역자라는 개념을 목회자 뿐 아니라 평신도들과 여성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평신도들은 새패러다임의 변화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평신도의 역할과 사명을 깨닫고 그에 따른 훈련 및 경험을 습득해야 하며, 보다 적극적인 팀사역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특히 21세기는 전문성, 즉 Professionalism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문성은 교회 및 평신도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전문성을 가진 평신도 전문인력들이 모든 족속과 민족과 열방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뜻(마28:19-20)을 따라 적극적으로 선교 전문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평신도가 갖는 자기 분야의 직업적 전문성과 교회 안에서 개발된 사역적 전문성이 함께 어우러질 때 상승(Synergy)효과가 일어날 것입니다.

해외선교는 대상 지역에 대한 사역의 전문성은 물론 국가간의 WIN-WIN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10/40의 회교권 국가에서 평신도의 전문성은 강력한 전도도구입니다. 교회는 선교 교육과 선교 프로젝트에서 평신도 해외 사역 전문가들을 활용할 때 지혜로운 선교전략을 세울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 - 그 복음의 본질은 결코 바뀌어 질 수 없지만, 복음의 전파방법은 시대에 따라 다양화, 다면화, 입체화 되어야 합니다.



복음의 입체화, 다양화로 Global시대의 새로운 선교전략은 현장에서 사역하는 평신도 몫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국제사회에서 국제적 이슈가 된 지식정보 기술이 발달되지 못한 국가들을 한국교회의 평신도 전문인들이(국내도 물론) 장,단기 인터넷 선교사로 봉사할 때, 국제적이며 국가적인 선교전략이 될 것입니다. 교회내에서도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식 정보화 체제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평신도는 복음의 다양화, 다면화, 입체화의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도 분명한 목회철학을 가지고 전문분야 별 평신도 훈련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는 평신도들이 소그룹을 통해 팀 사역을 활성화하며, 그들이 현장에서 뛸 수 있도록 코치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21세기 복음전도는 입체적이어야 합니다. 1:1의 개인전도를 점과 선에 비한다면 활자를 통한 문서선교는 평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 시대 광속도로와 멀티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시적으로 할 수 있는 사이버 선교는 3차원의 입체적 선교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점 하나에서부터 선, 면, 입체가 이루어지듯이, 평신도 한사람에서 사역이 시작되고 그 사역은 서로 연결됨으로, 따라서 평신도의 팀사역은 종적, 횡적으로 더욱 중요시 됩니다. 에베소서 4장에서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우기 위해 사도, 선지자, 교사, 전도자, 목사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사역전문가로서 하나된 팀웍으로 적극적 참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사이버 시대의 목회방향은 개교회 중심에서 전세계를 향한 Global로, 나아가서 우주적 관념으로 패러다임이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육체적 공간은 점점 축소되고 사이버 스페이스는 광속으로 무한대로 커지는 시대에 사이버 공간을 통한 복음전파는 더욱 중요시 됩니다.

20세기 땅에서 21세기는 하늘로 무대가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면 개미의 시대에서 거미의 시대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거미가 공중에서 그물에 걸린 곤충을 먹고 사는 것처럼, 21세기는 World-Wide-Web을 통해 정보를 더 빨리, 더 먼저, 더 많이 잡으려는 지식정보 쟁취 시대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복음입니다. 그 복음을 World-Wide-Web에 띄우고 전송하고 쉽게 받아들이도록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지금 World-Wide-Web은 먼저 사단이 거미줄을 치고 있습니다. 포르노와 폭력이 청소년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단은 인터넷의 기능성과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만일 교회와 평신도들이 인터넷에 대한 Claim, 즉 주인의식을 갖지 않으면,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강력한 도구를 잃게 될 것입니다.

4. 21세기 한국교회는 정직성(Honesty-Integrity)을 목표로 새로운 평신도 도덕 재무장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복음이 전해진 이후, 하나님께서는 과거 120여년 동안 한국이 아시아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축복하셨습니다. 한국의 근대사에 한국교회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차세대 민족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육영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한국의 사회발전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기독교의 역할을 주목해 왔습니다.



한국 개신교의 120년 역사를 구분한다면 첫 50년은 한국교회는 교회가 이땅에 세워지기 위한 정착의 시기, 후반 50년은 한국교회의 성장기, 그 후 20년은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에 알려진 시기로, 피선교국에서 선교국으로 복음을 전하는 국가로 변신한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는 또한 교회자체의 모순으로 갈등하며 교회의 윤리와 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36년간 일제시대와 6.25의 전쟁, 60-70년대의 가난의 고개를 넘기며 교회는 늘어갔고, 80년대에 들어 한국교회는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인 성숙수준이 따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소외계층이나 사회문제에 대한 소극적 태도, 물질지상주의, 교회의 성장위주 사상, 물질적 기복신앙에 대한 비판들입니다.

20세기 후반 급속히 팽창한 한국교회는 근대화가 낳은 문제점들을 그대로 안고 성장했던 것입니다. 교인 수는 늘어났지만 신앙과 생활이 다른 이중적 가치체계를 지닌 그리스도인을 양산하고 말았습니다. 한국인구 1/4을 차지하는 크리스챤 인구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바뀌어지지 않는 이유는 정직성 부재에 있다는 자평을 하고 있습니다.

도덕적, 영적 기본법칙인 10계명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하나님과 이웃에게 정직하라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직은 영적 세계와 물질세계가 건전하게 구성될 수 있는 기본요소입니다. 자연계의 자연 법칙을 어기고 건축하면 건축물도 성수대교나 삼풍백화점처럼 무너집니다. 이와 같이 도덕적, 영적 법칙을 어기면 인간에게도 도덕적 붕괴가 일어납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것이 신앙이기 때문에, 가정과 직장에서의 크리스찬의 정직성과 도덕성은 신앙의 척도가 됩니다. 행위는 믿음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실체있는 믿음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야 합니다. 평신도들이 정직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교회는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고 도덕성, 영적인 순결성, 선명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또한 성도가 직장에서 복음과 연결된 삶을 살도록, 체계적인 제자훈련 사역에 힘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



20세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미국 GE(General Electric)사의 3대 교훈 중의 하나가 정직성(Honesty)입니다. 이 땅의 기업도 장기적인 성공요인으로 정직성을 들고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리스찬이 정직성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예를 건 사명입니다.



평신도 중심의 정직성, 도덕 재무장 운동이 일어나,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십자가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때, 하나님은 이 땅을 고치시고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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