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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선교정보기타  작성일  2000-08-08
 제목  미조람에서 드리는 선교소식(8월)
 주제어키워드  선교편지  국가  
 자료출처    성경본문  
 조회수  3716  추천수  5
CROSSWAYS NEWS LETTER 제 2000-6호

P.O.Box 151, AIZAWL-796001,Mizoram,India.

홈페이지: http://koreamission.net/withindia91

사진실 http://communities.msn.co.kr/withindia91

E-Mail : crossways@hotmail.com, sangkim@dte.vsnl.net.in

일자 2000년 8월 3일



여기가 좋사오니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무언가 내 세울만한 것이 있다고 느끼는 교만한 마음을 다스리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저희 마음이 놀랍기만 합니다.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신 주님의 삶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일들 중에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황이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모든 염려는 주께 맡기라고, 그러면 책임지시니 걱정하지 말라고.. 모두에게 이것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행하게도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잘 해결되었을 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인도하신 일이라면서 자신은 한 것이 없다 하면서도 내면에는 스스로를 너무나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큰 믿음에 대해서... 그런데 그 반대의 경우는 여전히 힘들고 절망이 남아있습니다. 여전히 걱정해야하고 염려해야 할 일인데도 저에게는 다른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를 드리게 되기도 합니다.

저희가족들이 이곳에 오게되면서 정기적으로 해야만 하는 여행 아닌 여행을 이번에는 할 수 가 없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비하르 주의 파트나 비행장에서의 인도항공의(보잉737) 비행기 추락사고의 여파로 같은 기종인 이곳에서 캘커타행 비행기가 저희가 이곳을 떠나야하는 날짜에 두 번이나 (17일, 19일)운항이 취소되었습니다. 이 사고기는 20년된 비행기로 지난 10일 월요일에 아이졸에 왔던 비행기였는데 어쩌면 이 비행사고가 저희들에게 올 수 도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 이 비행기가(19일) 저희를 싣고 비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사고를 만난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특별기를 보내는 게 상식인데 그 대책을 세우지 않는 항공사에 누구 한 사람 항의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다가 계속된 비로 인해 실차르의 길도 많은 어려움이 있고. 비행기표도 없습니다. 빨라야 한 주후에나 표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캘커타 외국인 등록사무소에서 진땀을 뺄 생각을 하니 아찔했습니다. (2년전에도 경험했는데...) 며칠 때문에 곤혹을 치르기보다는 그냥 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의 평안함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곳에서 그냥 지내기로 했습니다. 더욱 철저하고 완벽한 이 곳의 사람으로 되어야 하는 과제를 지니게 되었지만... 여기가 좋사오니 하는 베짱이 생겨 버렸습니다. 오직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이제는 저희가 나가는 것 대신에 여러분이 오셔야만 얼굴을 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얼마나 염려가 되고 안절부절 했는지... 덕분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시간이 되긴 했지만.... 그런데 더욱 이상한 것은 저희의 마음은 지금 너무너무 편한 것은 아마 여행에서 오는 많은 심적 부담에서 해방되는 기쁨이 더 큰가 봅니다. 그리고 돈도 절약되었고 아마도 여기가 좋사오니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이곳까지 데리고 오신 분이 여전히 저를 붙들고 계신게 아닐까요...

이제 남은 것은 열심히 이곳 사람들과 정을 붙여 사는 길입니다. 물위에 여유롭게 떠있는 오리가 참으로 평온해 보이지만 그 아래에 있는 물 속의 발은 쉼 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이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열심히 땀을 흘려야 하나 봅니다. 참으로 이상한 베짱입니다.

선교사는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기도를 먹고사는 사람임을 더욱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8월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 제 2차 리더쉽 훈련을 위해서

8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2명의 훈련생과 함께 훈련이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이웃주의 나가랜드에서(앙가미족) 4명, 마니푸르주(메이테이족-4명 쿠키-1명) 5명, 미조람(티딤)에서 3명이 등록하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크로스웨이 성경공부의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을 통해서 성경을 함께 공부하고. 기독교교육과 공동체훈련, 성경의 이해, 상담, 주말을 이용한 봉사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받게 됩니다.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이 더욱 성령의 힘을 통해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모두가 지치지 않고 왕성한 힘으로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아이졸의 한 성서학교에서 크로스웨이성경공부를 학생들에게 강의를 8월부터 가르치게 됩니다. 리더쉽훈련과 겹치게 되었지만 모두에게 최선을 다해서 올바른 말씀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저의 지적, 영적인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 음악교실을 위해서

실버 옥(Silver Oak) 초등학교에서의 음악강의와 집에서의 피아노교실을 통해서 현지의 청소년들을 만나는 저의 내자(박은숙)를 위해서.. 이들에게 좋은 친구로서 그리고 상담가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사랑을 위해서, 음악을 통한 만남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바르고 좋은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도록,



3. 무지개선교원

무지개선교원의 운영이 훈련된 선생님의 부재로 인해 처음의 의도(한국의 놀이방과 같이 어린이들을 부모님들 대신에 돌봐주는)와는 빗나가고 있지만( 일반학교와 같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노는 것들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어린아이들이 아무래도 자유롭지 못 하다고 느끼나 봅니다. 이런 중에도 20명의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책상과 의자가 없지만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무지개선교원운영을 도울 수 있는 선생님이 한국에서는 올 수 없을까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교육을 위해 훈련된 사람이 없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셨던 선생님은 건강의 문제로, 학업의 문제로 더 이상 어린이들을 돌볼 수 가 없게 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선교원 운영을 위해서 많은 지혜와 합당한 사람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4. 저희 가족을 위해서

여기가 좋사오니 하는 심정으로 이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일을 위해서 더욱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상빈(7살), 혜빈(5살)이는 첫 학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2학기를 현지학교에서 정말로 꿋꿋하고 재미있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키가 자라고 지혜가 날마다 자라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더욱 사랑스러워 질 수 있도록...

외국인이 저희뿐인 이곳에서 생활하는 상빈, 혜빈이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환영합니다. 예를 들면 이곳에서 저희와 함께 생활하면서(기간은 상관없습니다 상빈이와 혜빈이를 가르치는 일과 음악교실운영을 돕는 일등) 지낼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부모로서 가지게 됩니다. 이제는 저희가 나갈 수 없게 되니 더욱 간절합니다. 저희를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도록..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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